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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대공원은 무술년 개의 해를 맞이해 한국 토종개들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 '너와 함께 할 개(dog),내가 더 사랑할 개(dog)'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멍멍이를 '댕댕이'라고 부르는데 댕댕이는 실제 한국 토종개 중 하나인 동경견의 다른 이름이다. 동경견은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댕댕이, 댕갱이, 동개, 동동개 등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꼬리가 짧고 온순한 편으로 2006년부터 경북 경주에서 혈통보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돗개는 전남 진도 출신으로 천연기념물 제53호다. 뛰어난 충성심과 영리함이 특징인 토종개다.
경북 경산 출신의 삽살개는 천연기념물 제358호로 그 이름은 '귀신을 쫓아낸다'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진돗개, 삽살개와 함께 한반도 3대 사냥견의 한 종류인 풍산개는 함경북도 풍산군 출신이다. 호랑이와 대등하게 맞설 정도로 용맹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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