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동네방네] - 58년동안... 영원한 사랑...
2018년 02월 03일 23시 46분  조회:4944  추천:0  작성자: 죽림

반신불수인 아내를 58년동안 옆에서 간호해온 남편

 

작성자 나나나 17-09-30 

 

 

03a0d1f35d970a4308b508e3b782653e_150673703a0d1f35d970a4308b508e3b782653e_150673703a0d1f35d970a4308b508e3b782653e_150673703a0d1f35d970a4308b508e3b782653e_150673703a0d1f35d970a4308b508e3b782653e_150673703a0d1f35d970a4308b508e3b782653e_1506737당신은 사랑이 머라고 생각하는지요?요즘 사람들은 돈,명예,권력 모든면에서 뛰여난 사람과 인연맺으면 사랑이라 하고 행복하다고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진정한 사랑이란 바로 상대방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떄 옆에서 함께해줄 인연이야말로 진정사랑이라 생각한다.중국에 사는 두원법(杜元法)로인이 바로 그러하다 .杜할아버지는 58년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 주옥애(周玉爱)를 만났다고 한다.건데 결혼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던 그때 아내 주옥애한테 불행이 닥쳐올줄이야...갑자기 몸이 굳어지면서 침대에서 일어날수가 없었다.할아버지는 아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여러병원 다녀보았는데 진단은 반신불수땜에 앞으로 영원히 침대에서 일어못날수도 있으며 생육능력도 잃게 될것이라고 하였다.자신의 병을 알아챈 아내는 남편보고 리혼하자고 제출하였으며 자기땜에 남편의 일생을 망쳐서는 안된다고 하였다.하지만 할아버지는 아내 보고 자기는 영원히 떠나지 않을것이며 평생 지켜줄것이라고 말했다.그후로  할아버지는 직장도 그만두고 집에서 아내 병간호를 하기 시작하였다. 몇십년동안 밭을 갈며 생계를 유지해나갔는데 마을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감탄하기 그지없었다 .58년동안 杜할아버지는 매일과 같이  아내를 얼굴도 씼어주고 해빛쪼임도 해주면서 온갖 정성을 다하여 아내를 보살폈다.중국 속담에<<陪伴才是最长情的告白>>라는 말이있다 .杜할아버지는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지 직접 행동으로 보여줬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사랑의 가치를 더한층 깊이 느끼게 하였다.​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7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속도, 중국의 기적, 중국의 자랑... 2018-01-31 0 3832
1876 [타산지석] - 수도 북경에서 "길림입쌀문화축제" 고고성을... 2018-01-31 0 4495
187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들아, 더욱더 용맹해져라... 2018-01-31 0 5125
1874 [쉼터] - 무용은 세계적 언어이며 국경도 없다... 2018-01-31 0 3569
1873 [쉼터] - 35년만에 보는 세 종류의 달 2018-01-30 0 3681
1872 [이런저런]-다람쥐야,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면 네가 일등이야... 2018-01-30 0 4689
1871 [이런저런] - 고드름 땅에서 자랄수 없다?... 있다!... 2018-01-30 0 4073
1870 [이런저런]-"쪼꼬말"때 많이많이 듣던 얘기들, 믿거나 말거나... 2018-01-30 0 3416
1869 [이런저런] - "불의고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9 0 3638
1868 [쉼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두커피=코끼리배설물원두커피 2018-01-29 0 3545
1867 [이런저런] - 개해에 개가 쏜 총에 개주인 개사냥감 되다... 2018-01-28 0 3196
1866 [쉼터] - "우리 연변에서도 하루빨리 교향악 발전시켜야"... 2018-01-28 0 3725
1865 [쉼터] - "전통무용 전공자들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 2018-01-28 0 2922
1864 [이런저런] - 꼬리깃 깊게 파인 처음 보는 "검은바람까마귀" 2018-01-28 0 4113
1863 [이런저런] - 폭탄 발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8 0 4401
1862 [그것이 알고싶다] - "가위, 바위, 보" 유래?... 2018-01-28 0 3181
1861 [그것이 알고싶다] - "단동십훈" 유래?... 2018-01-28 0 3369
1860 [그것이 알고싶다] - 짝짝꿍, 도리도리, 곤지곤지, 잼잼... 뜻? 2018-01-28 0 8393
18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 최고령 60살 할매 고릴라 가다... 2018-01-28 0 6147
1858 [이런저런] - 붉은 "C"를 머리에 이고 사는 잉어 2018-01-28 0 4526
1857 {재료} - 해외 교포 2018-01-28 0 4783
1856 {재료} - 중국 조선족 2018-01-28 0 4705
1855 {쟁명} - 조선족, 재중 교포... 2018-01-28 0 2989
1854 {쟁명} - 조선족, 중국 동포, 중국 교포, 재중 동포...??? 2018-01-28 0 4631
1853 [그것이 알고싶다] - "새 화석" 유럽에서 고향 료녕 돌아오다... 2018-01-27 0 4202
1852 [그것이 알고싶다] - "라바절(臘八節)"유래?... 2018-01-27 0 4808
1851 [그것이 알고싶다] - "하늘로 향하는 계단"???... 2018-01-27 0 4438
1850 [이런저런] - "납육(臘肉)" 먹어봤어ㅠ?... 2018-01-27 0 3921
1849 [쉼터] - 14t 책 = 11m 탑 2018-01-27 0 4535
18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늘보, 너 지금 괜찮니?... 2018-01-27 0 3072
1847 [그것이 알고싶다] - 한 중 일 미술품 호랑이 모습?... 2018-01-27 0 3361
18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루미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8-01-27 0 2597
1845 [타산지석]-우리 조선민족은 이중 삼중 언어로 승부를 걸어야 2018-01-27 0 2691
1844 [문단소식] - 아동문학 리론가 김만석 "기초글짓기공부" 선물 2018-01-26 0 3129
1843 [타산지석] - "간판문제"는 합심해 해결해야 할 "간판문제" 2018-01-26 0 3542
1842 [타산지석] - 그래도 우리 한민족 정중한 옛말씨가 구수해ㅠ... 2018-01-26 0 3161
1841 [타산지석] - "연길"이는 어디고 "옌지"는 또 어딘고?... 2018-01-26 0 3559
1840 [타산지석] - 너도나도 "화페문화" 잘 지키기... 2018-01-26 0 3375
1839 엄마, 아빠 하며 배운 모어 피에 섞이고 뼈에 스며들어야... 2018-01-26 0 3115
1838 [타산지석] - 우리 이곳에서도 "문인보호구역" 만들었으면... 2018-01-26 0 3554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