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자들아, 더욱더 강해져라...
2018년 03월 27일 01시 29분  조회:4017  추천:0  작성자: 죽림

고양이과 동물 중 

유일하게 무리생활을 하는 

사자의 사냥성공률은 

얼마나 될까요?

모르겠어

사자의 특징과 

사자들이 직면한 

상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pixabay

사자 (Lion) / Part 1

출처 : pixabay

◆ 생물학적 분류

 

● 강 : 포유강

 

● 목 : 식육목

 

● 과 : 고양이과


● 학명 : Panthera Leo


● 분포 : 적도의 열대다우림 지역을 제외한 아프리카와 인도 북서부 지역

출처 : pixabay

● 크기 : 체장은 수컷이 2.6~3.3m, 암컷은 2.4~2.7m이다. 체중은 수컷이 150~240kg, 암컷은 122~182kg이다.

 

● 임신기간 : 100~119일 

 

● 수명 : 평균 15년 

 

● 아종 : 앙골라 사자, 인도 사자, 마사이 사자, 세네갈 사자, 트란스발 사자가 생존하고 있으며, 바바리 사자와 케이프 사자는 멸종되었다.

출처 : Corbis

동물과 함께한 인류의 역사에서 위풍당당한 외모와 더불어 파괴적인 힘, 그리고 그들의 사냥 습성으로 인해 현존하는 거대한 포유류인 식육목과의 호랑이와 더불어 수 세기에 걸쳐 "백수 (百獸)의 왕"으로 불리어 왔다. 사자의 초자연적인 힘에 관련된 신화는 수많은 전설을 낳았고, 사자의 고기를 먹거나, 그들의 모피를 몸에 걸치면 강한 힘이 생기고 불사신이 된다는 말이 세대에 걸쳐 전해졌다.

출처 : pixabay

근세 들어 17세기에서 18세기 무렵, 아프리카와 인도가 유럽의 식민지가 되면서 당시 부유층인 유럽의 상류 귀족들이 자신의 용기와 강한 이미지를 자랑하려고 사자사냥을 하였고, 많은 수의 사자들이 이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19세기동안에도 사냥에 의한 학살이 계속되며 사자들은 멸종위험에 직면하게 되었고, 20세기 들어 동물보호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사자는 멸종의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현재 인구증가로 인한 서식환경 악화로 사자의 수는 다시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사자는 멸종위험이 있는 동물로 분류되어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살아가며 보호받고 있다.

출처 : pixabay

지난날 사자는 한 때 동쪽으로는 서유럽과 남아시아의 동북부, 인도 중부와 아프리카의 광활한 지역의 전역에서 널리 서식하기도 했다. 사자가 유럽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것은 서기 80~100년 사이이며, 특히 인도 사자의 경우 1884년까지 인도 북서부의 기르삼림에 살고 있던 12마리가 전부였다.

출처 : Moonpocket

이란, 이라크 등에 서식했던 사자들은 이 당시에 멸종되었고, 20세기 초 인도 기르지역의 사자들은 지속적인 보호를 받아 한 때 개체 수가 300마리에 이르기까지 하였으나, 1968년 조사에 따르면 170마리로 줄어들었고 현재 인도 사자는 계속적으로 수가 줄고 있어 학자들은 곧 멸종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북아프리카와 크루거 공원을 제외한 남아프리카에서도 사자들은 멸종의 위험에 직면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출처 : EyeWire

◆ 무리와 사냥능력

 

사자는 주로 관목과 수풀이 우거진 넓은 초원에서 살아간다. 고양이과 동물 중 유일하게 무리를 구성하여 살아가는 동물로 가장 사회성이 높다. 사자들의 사회는 보통 4~12마리의 성숙한 암컷과 새끼, 그리고 1~2마리의 성숙한 수컷으로 이루어진 무리(Pride)가 기본이며 많게는 30마리까지 그룹을 이루어 생활한다.

출처 : ucumari photography

한 마리 이상의 성숙한 암컷 사자와 새끼, 성장기에 있는 어린 사자를 거느린 다수의 암컷이 한 무리를 구성하며 구성원들은 먹이감을 추적하고 매복하여 공격하는 일련의 사냥에서 협동하며 세력권의 방어와 번식을 위해 우두머리인 수컷과 함께 뭉쳐 살아간다.

출처 : DigitalVision

사자들의 무리에 있어 수컷은 세력권과 자신이 거느린 암컷을 다른 수컷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이며, 사냥은 주로 암컷들이 하며 수컷은 암컷이 사냥한 먹이에 의존하며 생활한다. 대개 사냥한 먹이는 무리를 구성하는 전원이 나누어 먹으며, 무리가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의 크기와 먹이인 사냥감의 수가 세력권의 구역을 결정한다.

출처 : pixabay

사냥할 때 사자들은 먹이감의 추적 중에 가끔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는데, 이것은 사냥 시 서로의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며 대체적으로 사냥을 하는 동안에는 좀처럼 소리를 내지 않는다. 사자는 시속 64km정도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데 긴 거리를 달리지는 못한다. 또한 제자리에서 12피트 높이를 뛰어오를 수 있으며, 40피트의 거리를 뛰어넘을 수 있다.

출처 : DigitalVision

사자무리의 사냥은 추적하는 암컷이 지휘하고 다른 암컷들은 사냥감이 도망하지 못하도록 부채형으로 퍼져 포위하며 사냥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사냥 시에는 바람의 방향을 고려하지 않으며, 사냥의 성공률은 대개 4회에 1번이다.

출처 : pixabay

사자들은 대개 나무에 오르지는 않지만, 보통 암사자들은 낮은 나뭇가지에 올라 햇빛을 쪼며 쉬기도 한다. 또한 사자들은 종종 나무에 올라 표범이 사냥한 먹이감을 가로채어 뺏어 먹기도 한다.

출처 : pixabay

사자는 생각보다 

낮은 사냥률로 

치열하게 살아가며

초원의 야생세계를 

군림해왔습니다.

필승

하지만그 강한 사자는 

여러 가지 신화과 전설때로는 

사치품과 사람의 욕심 때문에 

멸종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사람에 의해 

위협 받고 있는 사자들을 

보호하고 돕는 것은 

당연히 사람이 해야겠지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37 {쉼터] - 오곡밥 = 쌀, 보리, 조, 기장, 콩 2018-03-01 0 6441
2036 [세시풍속] - 정월대보름날 추억거리 만들어 볼가ㅠ... 2018-03-01 0 3846
2035 [그것이 알고싶다] - 정월대보름 유래?... 2018-02-28 0 3536
2034 [민속알기] - 대보름 "오곡밥" 유래?... 2018-02-28 0 2995
2033 [별의별] - 개해에 개같이 놀아보쟈... 2018-02-28 0 3242
2032 [말,말,말] - "냅시다" "합시다" "오래 앉으십시오"... 2018-02-28 0 3118
2031 [이런저런] - 술친구와 "저승친구" 2018-02-28 0 3200
2030 [민속놀이] - 쥐불놀이 / 버들강아지 2018-02-28 0 5131
2029 [그것이 알고싶다] - '앉아서 일하기'와 '서서 일하기' 2018-02-28 0 4686
2028 [력사속 숨은 그때 그 사람] - 애국 건축왕 = 鄭世權 2018-02-28 0 3354
2027 [그것이 알고싶다] - "말과 글은 홀로 서는 특별한 빛"... 2018-02-28 1 3344
20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난민" 사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8 0 4825
202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강변 란개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8 0 4937
2024 [쉼터] - 중국 룡춤, 사자춤, 양걸춤... 2018-02-27 0 5705
2023 [쉼터] - 아세아에서 가장 큰 폭포 = 덕천폭포 2018-02-27 0 5249
2022 [타산지석] - 윤동주, 리육사 원고 문화재로... 2018-02-27 0 3597
2021 [쉼터] - 겨울철 백두산 구경 오이소... 2018-02-27 0 3144
202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명태야, 어서 빨리 무럭무럭 자라거라 2018-02-27 0 4425
201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물고기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7 0 5000
20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호랑이야, 맘껏 뛰여놀아라... 2018-02-27 0 4455
2017 [구문뉴우스] - 두만강수석박물관 이모저모 2018-02-27 0 5883
2016 [60청춘 닐리리] - 꿈이 있는 인생, 꿈을 실현하는 인생... 2018-02-26 0 2970
2015 [60청춘 닐리리] - "인품은 수집품보다 더 중하다..." 2018-02-26 0 3248
2014 [쉼터] - *2022 북경에서 만나요... 2018-02-26 0 3238
2013 [통일스포츠]- 눈물 닦아내고 다시 "거북이의 첫걸음"부터... 2018-02-26 0 4986
2012 [쉼터] - 철새들아, 또 언제 오려나... 2018-02-26 0 4926
20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새들의 방음벽 충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6 0 4292
2010 [그것이 알고싶다] - 경기장 하늘가에 뜬 빛그림 어떻게?... 2018-02-26 0 4098
2009 [그것이 알고싶다] - 강아지 우주려행 하다... 2018-02-26 0 4798
2008 [동네방네] - 독수리, "드론 사냥"한다?... 글쎄...?! 2018-02-26 0 4565
2007 동서양을 잇는 중계자 역할을 한 음악가 - 윤이상 2018-02-26 0 5450
2006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23년만에 고향 오다... 2018-02-26 0 4664
2005 [이런저런] - "평화 + 사랑" = 꽈당... 2018-02-26 0 3166
2004 [동네방네] - 찰떡아, 찰떡아, 나와 놀쟈... 2018-02-26 0 2859
2003 [이런저런] - "8년간 복무"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느다... 2018-02-26 0 4896
2002 [이런저런] - 개보다 못한 강도들과 개보다 더 이상인 "영웅견" 2018-02-26 0 5274
2001 [이런저런] - 꽁꽁 얼다... 사르르 녹다... 2018-02-26 0 3042
2000 [이런저런] - 10억, 9년, ... 2018-02-25 0 5291
1999 [그것이 알고싶다] - 지신(地神)밟기의 유래?... 2018-02-22 0 5796
1998 [별의별] - 남자와 녀자와 "1000분의 1초" 2018-02-22 0 3389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