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우리 너도나도 "뒤늦은 후회" 하지 맙시다...
2018년 04월 05일 21시 49분  조회:3605  추천:0  작성자: 죽림

〈뒤늦은 후회〉는 대한민국의 남매듀엣 현이와 덕이의
두번째 정규 음반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의
B면 2번 트랙으로 발표된 곡이다.
작사는 장현이, 작곡은 장덕이 하였다.

 

<뒤늦은 후회>

현이와 덕이의 노래

음반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발매일 1985년 6월 30일

포맷 LP

장르

길이 03:31

레이블 서라벌레코드

작사가 장현

 

작곡가 장덕

 

 

--------------------

장현(1956년 2월 21일 ~ 1990년 8월 16일)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가수 장덕의 오빠이며, 1980년대 현이와 덕이를 결성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0년 2월 4일 동생 장덕은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인한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졌으며, 같은 해 8월 장현도 설암으로 건강이 악화되자 사망하였다.

 

1955년생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1956년 2월 21일생이다. 아버지는 첼리스트였고 어머니는 화가였다. 1961년 동생 장덕이 태어났고 이후 동생과 함께 미8군부대에서 먼저 데뷔한 후 1976년 현이와 덕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가요계에 데뷔하였다. 장현은 1976년 <젊음의 도시> 등 영화에도 출현하였으며, 1978년에는 MBC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입상하였다. (<더욱 큰 사랑> 가수 : 장현 / 작사,작곡 : 장덕)

 

1980년대 말 장현은 설암 말기로 인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이에 동생 장덕은 오빠 장현의 병간호에 들어가 연예인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그와중에 평소에 앓아 오던 불면증과 정신병과 우울증이 겹치면서 약물을 과다복용을 하게 되는데, 결국 1990년 2월 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 자택에서 28세로 사망하였고, 장현 또한 "혀의 일부분을 자른다면 회생 가능성이 있다."라는 진단을 거부하여 결국 병이 악화되어 같은 해 8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

천재음악소녀 장덕-현이와 덕이

 

 

 

 

 

 

 

현이와 덕이

/- 뒤늦은 후회 (2002년)

 

창밖에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시 눈감았지요 

계절은 소리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 

외로운 나에겐 

아무 것도 

남은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창밖에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시 

눈감았지요 

계절은 소리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 

외로운 나에겐 

아무 것도 

남은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

현이와 덕이

1975년 미8군부대에서 데뷔한 장현(1956~1990)과 장덕(1961~1990) 남매가
이듬해인 1976년 결성한 그룹의 이름으로 장덕은 작사,작곡 능력이 뛰어나
싱어송라이터로 오랜기간 활동 했습니다. 
(1977년 진미령이 부른 <소녀와 가로등>을 직접 작사, 작곡 하여
제1회 《MBC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최연소 작사/작곡가로 입상)

활발히 연예활동을 하던 도중 1989년 장덕 솔로 정규6집 발표 후
장현이 설암판정을 받게 되자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
동생 장현은 어릴때부터 앓아 오던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수면제와 기관지 확장제를 과다복용 하게 되어
1990년 2월 4일 자신의 자택에서 사망 같은 해 8월 장현 역시 설암으로 투병중 사망하였습니다.
1990년 같은해 하늘나라로 가게 된 남매는
2018년 북측에서 열린 '봄이온다' 공연중 
최진희가 부른 `뒤늦은 후회` 덕에 재조명 받게 되었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평양 공연에서 가수 최진희(61)가 부른 ‘뒤늦은 후회’가 화제다.

이 노래는 북한 김정일 전 위원장이 평소 즐겨 불렀던 노래로 전해졌다.

뒤늦은 후회는 남매 듀오 현이와 덕이(장현, 장덕)가 부른 노래다.

현이와덕이가 1985년 발매한 2집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에 수록된 노래다. 오빠 장현이 작사하고, 여동생 장덕이 작곡해 함께 부른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1975년 데뷔한 장현과 장덕은 1976년 현이와덕이를 결성했고 이후 각자 솔로 활동을 하다가 1985년 재결합해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등을 히트시켰다. 

장덕은 1962년생으로 중학생 때인 1977년 가수 진미령이 제1회 MBC 서울국제가요제에서 부른 ‘소녀와 가로등’을 작곡했다. 최연소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천재소녀’로 불리기도 했다.

장덕은 1990년 2월 수면제로 인한 약물 과다복용, 장현은 같은 해 8월 설암으로 인생을 마감해 팬들에 큰 충격을 안겼다.
///국제신문 /김영록 기자


=====================

[SBS funE | 김지혜 기자]
북한 측이 직접 요청했다는 '뒤늦은 후회' 무대는 어땠을까. '명품 보이스' 최진희가 만든 감동의 5분이었다. 


5일 SBS에서 방송된 2018 남북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 '봄이온다' 무대에 오른 최진희는 자신의 대표곡'사랑의 미로'로 공연을 시작했다. 

노래를 마친 최진희는 "그동안 정말 많이 오고싶었다. 정말 제 평생에 소중한 기억이 된 공연이다. 이번에는 느낌이 또 다르다. 남과북, 북과 남에서 제 노래를 많이 사랑해주시는데 감정과 정서가 이어지는 하나의 민족이라 그런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북한 측이 요청한 노래 '뒤늦은 후회'를 불렀다. 현이와덕이가 1985년 발매한 2집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에 수록된 노래다. 오빠 장현이 작사하고, 여동생 장덕이 작곡해 함께 부른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북한 김정일 전 위원장이 평소 즐겨 불렀던 노래로 알려졌다. 

최진희는 이 노래를 특유의 깊이 있고 애절한 목소리로 소화하며 북한 주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봄이 온다' 최진희, 네 번째 평양 방문…현이와 덕이 '뒤늦은 후회' 열창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3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막을 잡는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10 0 4611
1636 [동네방네] - 백고개를 넘어가는 령마루에 별은 더욱 빛난다... 2017-12-10 0 3010
1635 [쉼터] - 중국 조선족대학생들 "조선족의 앞날" 걱정하다... 2017-12-10 0 3906
1634 [쉼터] - 에펠탑은 기억하리... 2017-12-09 0 4453
1633 [쉼터] - 중국 흑룡강 야부리에 "참대곰관" 없다?... 있다!... 2017-12-09 0 5086
1632 [연변 유적비 순례] - 강경애문학비 2017-12-08 0 4953
1631 [타산지석] - 세치 혀끝과 험담... 2017-12-08 0 3169
1630 [이런저런] - 호랑이야, 니 자알 가래이... 2017-12-07 0 3683
162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말라가는 땅을 살찌우기... /그 외... 2017-12-07 0 4197
1628 [그것이 알고싶다] - "차와 녀자"는 있구!... "차와 남자"는?... 2017-12-07 0 3318
1627 [그것이 알고싶다] - "차 중의 보배 백차"래ㅠ?... 2017-12-07 0 3270
16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07 0 3521
1625 [쉼터] - 10 = 7 2017-12-07 0 3027
162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상식과 "상식"은 그저 일이 아니다... 2017-12-07 0 6957
1623 빈민과 병자, 고아들의 수호자 = 작은 몸짓으로 사랑을... 2017-12-07 0 7038
1622 조선족식, 조선식, 한국식 "우리 글 규범" 언제 통일되나... 2017-12-07 0 3550
1621 [이런저런]-길바닥에 떨어진 물건이라도 그냥 가져가면 처벌... 2017-12-07 0 3788
1620 [쉼터] - 사투리의 비교비평 2017-12-06 0 3810
161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사투리 달력"을 만들었으면... 2017-12-06 0 4337
1618 [쉼터] - 한반도 팔도 사투리야, 놀아보쟈... 2017-12-06 0 3535
1617 [쉼터] - 전라도 사투리로 쓴 詩 한졸가리 2017-12-06 0 3265
1616 [쉼터] - 강원도 사투리로 한 얘기 한토리 2017-12-05 0 3562
1615 [이런저런] - 8년 = 7억원 2017-12-05 0 3264
1614 [이런저런] - 7천원 = 4천만원 2017-12-05 0 3276
161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산천어축제"가 있었으면... 2017-12-05 0 2972
1612 [이런 저런] - "아예 '교통경찰' 시킬가ㅠ"?... 2017-12-05 0 4611
16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건축쓰레기"?!... 2017-12-05 0 3616
1610 [그것이 알고싶다] - "마치 쟁반 위에 앉은 파리처럼"?... 2017-12-05 0 3788
1609 [그것이 알고싶다] - 동물들도 "부부"가 함께 살까???... 2017-12-01 0 4121
1608 [고향문단소식] - 고향과 청보리와 엄마의 세월... 2017-12-01 0 3539
16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변소혁명"... 2017-11-30 0 4860
16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금 지구는 무섭게 앓고 있다... 2017-11-30 0 3349
1605 [타산지석]-우리 연변 민족 대학가에서도 떡메춤.도리깨춤을... 2017-11-27 0 4143
1604 [쉼터] - 세상은 넓고 세상은 살맛나고지고... 2017-11-27 0 4698
1603 [이런저런] -중국 중경시에 "S"형 컬러 도로가 없다?... 있다!... 2017-11-27 0 3355
1602 [이런저런] - "송이버섯" 인공재배 된다고???... 2017-11-27 0 2945
1601 [타향문단소식] - "흑토에서 흘러온 훈훈한 문단분위기"... 2017-11-27 0 2975
1600 [타향문단소식] -"문학적 혼을 공유하는것" 절대 미룰수 없다... 2017-11-27 0 3395
1599 [타산지석]-우리 연변 학교들에서도 "전통민요라디오체조"를... 2017-11-21 0 4463
15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호야, 너와 나와 놀아보쟈... 2017-11-20 0 4413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