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거북이와 자라 차이점?...
2018년 04월 07일 20시 55분  조회:11410  추천:0  작성자: 죽림

오늘은 거북이와 자리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거북이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이지만
자라는 어렸을 때 전래동화에서 자주 등장했던 동물로 기억이 되요~

거북이와 자라는 생긴 모습이 매우 비슷하기때문에
육안으로 그 차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요
 


큰 범주에서 본다면 거북이와 자라는
파충류의 거북목에 속하는 공통점이 있지만
두 동물은 엄연히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요
 


가장 쉬운 구별법은 등껍질을 만져보면 알 수 있어요

거북이는 등껍질이 딱딱하고
자라는 등껍질이 물렁물렁해요
만져봤을때 뭔가 물컹한 느낌이 든다면 그건 자라이겠죠?ㅎㅎ

또한 거북이는 등껍질에 무늬가 있는 반면에 자라는 무늬가 없거나 밋밋한 특징이 있어요
 



그리고 거북이는 이빨이 없는데 자라에게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요

그래서 건드렸을때 무는 자세를 취한다면 자라에요
자라를 잘못 건드렸다간 이빨에 물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자라에게 물렸을 때는 흔들어서 털지 마시고
물에 넣으면 자라가 스스로 입을 벌린다고 해요)

자라는 성격이 사납고 예민하고 공격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건들면 안되겠죠?ㅎㅎ
그에 비해 거북이는 이빨이 없기때문에 건드렸을때 물지 않고 숨는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렇게 써놓고보니 자라가 뭔가 더 영악한 것 같네요^^;;)
 


그 외에 차이점으로는
거북이는 물과 육지를 왕래하고
자라는 수중에서 생활해요

그리고 크기면에서도 거북이는 보통 15~20cm 정도이지만
자라는 보통 30cm 정도로 거북이보다 크다는 특징이 있어요

거북이와 자리의 차이점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

 



 
남생이,자라,거북이의 차이점  

 

세종류 모두 거북목에 속하는 동물로써 파충류의 한 종류입니다.

사실 남생이는 거북의 한 종류로써 거북과 남생이를 별도로 따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꼭 분류를 하자면 남생이는 거북목 남생이과 이고 자라는 거북목 자라과에 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북은 거북자체 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북은 붉은귀거북을 비롯한

애완용거북이나 바다거북 혹은 육지거북 등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거북 이라는 것은

모든 거북목의 파충류를 포함하는 말입니다.

 

선생님이 말한 거북 이라는 것은 아마도 흔히 생각하는 청거북을 말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붉은귀거북은 거북목 늪거북과에 속하는 거북으로 남생이, 자라,

늪거북 혹은 붉은귀거북 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붉은귀거북 입니다. 흔히 청거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거북 이라고 말을하면

이녀석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남생이 입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민물거북이고 2005년 3월 17일 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서 법으로 보호를 받는 거북 입니다.

 

자라 입니다. 종류는 스피니소프트쉘 이라고 하는 애완용 자라입니다. 자라는 등갑과

배갑이 물렁물렁한 특징이 있지만 무는 힘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손가락 물리면 끝장~!

입니다.

 
=========================

헷갈리지 마세요!
‘거북’, ‘자라’, ‘남생이’ 차이점

 
  • 용왕님의 병을 낫게 하려고 토끼의 간을 구하러 온 ‘별주부전’의 동물은 ‘자라’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자라’와 ‘거북’을 헷갈린다.
    여기에 ‘남생이’까지 합세하면 두 손을 들게 된다.
    ‘거북’, ‘남생이’, ‘자라’는 각각 어떤 동물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사진=Wikimedia Commons
    ▲ 사진=Wikimedia Commons
    ‘거북’은 지구에 사는 파충류 중 가장 오래전부터 존재한 동물로, 세계 각지에는 12과 240여 종의 거북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단 2종의 민물 거북이 서식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남생이’와 ‘자라’다.

    한국 토종 민물 거북인 남생이와 자라는 1980년대만 해도 전국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보양 음식 및 약재로 사용하기 위한 무차별 남획과 서식환경 파괴로 개체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특히 2005년 천연기념물 제453호로 지정된 남생이는 2012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사실 남생이와 자라는 모습과 사는 모습이 확연히 달라 구분하기 어렵지 않다.
    오히려 남생이와 구분이 쉽지 않은 것은 외래종인 ‘붉은귀거북’이다.
    일명 ‘청거북’, ‘빨간귀거북’이라고도 부르는 붉은귀거북은 1970년 후반부터 애완용으로 들여왔지만,
    종교적인 방생 등으로 야생에 놓아주며 토착화되었다.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Wikimedia Commons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Wikimedia Commons
    남생이와 자라, 붉은귀거북은 등딱지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남생이는 3개의 뼈가 세로 방향으로 산처럼 솟은 모양을 한 딱딱한 짙은 갈색의 등딱지를 갖고 있다.
    자라의 등딱지는 누런 갈색에 납작하고 물렁물렁하다.
    진초록색에 노란 줄무늬가 있는 붉은귀거북의 등딱지는 완만한 곡선의 구부러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남생이와 마찬가지로 딱딱하다.

    남생이와 붉은귀거북은 머리 모양이 비슷하지만, 머리 옆면의 무늬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남생이는 녹색, 흑색, 흑갈색을 띠는 머리 옆에 불규칙한 노란색 세로줄이 나 있다.
    붉은귀거북은 눈 바로 뒤쪽에 붉은색 무늬가 특징이다. 자라 머리는 무늬가 없으며,
    돼지코를 닮은 긴 코 때문에 주둥이 끝이 가늘게 튀어나온 모습이다.
     
  • 사진=Wikimedia Commons
    ▲ 사진=Wikimedia Commons
    자라는 이빨이 있지만, 남생이와 붉은귀거북은 이빨이 없는 대신 위아래 턱에 단단한 칼 모양의 용골돌기가 나 있다.

    남생이와 붉은귀거북은 물과 육지를 오가며 생활하는 반면, 자라는 알을 낳을 때를 빼면 거의 물속에서 지낸다.
    남생이는 단단한 다리와 발톱을 갖고 있고, 자라의 네다리는 크고 짧으며 물갈퀴가 달려있다.
    붉은귀거북은 앞발에 발톱이 길게 나 있고, 뒷발가락은 막으로 연결되어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7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곰같은 개"야, 마음껏 뛰여 놀아라... 2017-12-19 0 3460
1676 "축구의 고향"답게 연변 축구심판원들 전국무대 주름잡다... 2017-12-19 0 3002
1675 [그것이 알고싶다] - 윤봉길, 그는 누구인가?... 2017-12-19 0 4340
1674 "연변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 정책규범처"라는 부서가 있구만... 2017-12-19 0 3205
1673 "세상의 모든 작가들은 모두모두 불쌍한 눔들이라니깐"... 2017-12-19 0 3533
1672 [쉼터] - 남극아, 나와 놀쟈... 2017-12-19 0 4170
1671 [타산지석] - 추운 년말에 주위를 훈훈하게 한 익명 기부자... 2017-12-19 0 4623
1670 [고향교정소식] - 민족심, 애국심, 희망찬 미래인, 그리고 詩碑 2017-12-19 0 3389
1669 [쉼터] - 간장, 된장 그림 만화... 2017-12-19 0 4776
1668 [그것이 알고싶다] - 한복과 한복 장신구 알아보기?!... 2017-12-19 0 3171
1667 그림을 판 돈으로 술을 퍼마셔대다... 2017-12-17 0 4157
1666 불가사의한것은 피라미드가 아니라 집요한 인간의 탐욕이다... 2017-12-17 0 5121
1665 [그것이 알고싶다] - "화투" 유래?... 2017-12-17 0 3355
1664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과 한국 대학 입시 비교?... 2017-12-16 0 4746
1663 [그것이 알고싶다] - "막걸리" 뚜껑의 비밀?... 2017-12-16 0 4254
1662 [이런저런] - 예루살렘, 그 어떤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2017-12-16 0 9714
166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멧돼지 출몰"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16 0 3359
1660 시와 시인, 시인과 시 그리고 밥... 2017-12-16 0 4386
1659 [그것이 알고싶다] - 명왕성 발견자 명왕성 가다... 2017-12-16 0 3072
16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똥구리" 없는것 그저 일이 아니다... 2017-12-15 0 4449
1657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2017-12-14 0 3384
1656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생활영어 2017-12-14 0 3515
1655 [타산지석] - 제도의 생명력은 집행에 있다... 2017-12-14 0 4304
165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꿀벌 실종사건",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14 0 4784
1653 [문단유사] - 시비(詩碑)로 인한 시비(是非)는 언제나 있다... 2017-12-14 0 3185
1652 [연변 유적비 순례] - "나의 행동이 나의 유언이다" 2017-12-14 0 3370
1651 [그것이 알고싶다] - "노을" 은 어떻게 생기나ㅠ?... 2017-12-13 0 3290
16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거부기야, 맘껏 놀거라... 2017-12-13 0 4313
1649 [타산지석]우리 연변에도 "사랑의 아저씨" 경비원이 있었으면... 2017-12-12 0 4200
1648 [이런저런] - 99쌍 = 36쌍 2017-12-12 0 3542
1647 [쉼터] - 한복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꽃... 2017-12-12 0 3288
16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당나귀야, 그만하고 쉬여라... 2017-12-12 0 3055
1645 [이런저런] -"동상이 웟째 마라도나를 별로 닮지 않았다카이"... 2017-12-12 0 3198
1644 [이런저런] - 연변식 "아바이" "아매"?!... 2017-12-12 0 3134
1643 [그것이 알고싶다] - "쇠뇌"?... 2017-12-12 0 4545
164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자매, 형제" 예술단 많이 있어야... 2017-12-12 0 3287
1641 [쉼터] - "우호사절" = "평화사절" 2017-12-12 0 3092
1640 독서는 마치 공원을 거닐듯 즐기라... 2017-12-12 0 4666
1639 [동네방네] - 아깝게 타버린 아시아 최고의 목탑 2017-12-12 0 3485
1638 [그것이 알고싶다] - 지진 진도?... 2017-12-11 0 3250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