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새들의 떼죽음과 포도주 찌꺼기?...
2018년 04월 25일 02시 26분  조회:4798  추천:0  작성자: 죽림

지구촌 동물 떼죽음
미스터리 부분적으로 풀려

 

 

 

지구촌에서 새, 물고기, 거북이 등의 원인을 알수 없는 떼죽음사태가 잇따르면서 "동물 묵시록"이 제작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최근 로므니아에서 발생한 새 떼죽음 미스터리가 풀리는 등 몇몇 사건의 원인이 규명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8일(현지시간), 로므니아 콘스탄차의 한 공원 근처에서 새 수십마리가 바닥에 떨어져 죽은채 발견됐다. 외상이나 독극물을 먹은 흔적이 없는것으로 미뤄 전문가들은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의 가능성을 의심했다. 일부 주민들은 지구촌 동물 집단죽음현상일수 있다며 공포에 떨기도 했다.

하지만 새의 사체를 분석한 결과 사인은 알콜중독으로 밝혀졌다. 동물위생당국은 “새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알콜에 중독된 흔적이 보였다”면서 “포도주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먹고 목숨을 잃은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앞선 지난주 발생한 미국 미시간호 전어 떼죽음 원인 역시 과학적으로 규명됐다. 례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추위로 호수가 얼어붙자 물속 산소농도가 현격히 떨어지면서 주변환경에 민감한 어류인 전어가 집단 페사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있다.

또 지난 10일(현지시간) 이딸리아 파엔차에서 발생한 거북 700마리 떼죽음사건 역시 갑작스럽게 늘어난 먹이때문에 거북들이 한꺼번에 먹이를 과도하게 먹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하고있다.

하지만 스웨리예,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에서 발생한 새, 어류 등의 집단페사 원인에 대한 이렇다 할 과학적규명이 나오지 않고있다.

연변일보(2011년 01월 19일) (편집: 김성해)

지구촌 곳곳서 동물들 떼죽음

 

 

2011년 01월 12일

스웨리예: 100여마리 겨울까마귀 급사

스웨리예 서남부의 한 자그마한 진의 구조부문관계자는 진의 한 거리 눈속에서 50-100마리 겨울까마귀를 발견했는데 대부분이 이미 죽어있었다.

스웨리예SVT텔레비죤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수의연구소전문가는 근 100마리의 새가 죽은 원인은 중독이나 질병이 아니라 "외부의 힘"을 받아 발생한것이라고 분석했다. 그중 인터뷰를 접수한 한 전문가는 "우리는 새들이 외부의 힘에 의해 체내출혈로 죽었음을 단정할수 있다"고 말했다. 새의 무리죽음에 대해 많은 예측들이 있다. 부분적 사람들이 불꽃놀이로 초래되였다고 하는가하면 차와 충돌하여 새들이 죽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영국: 해안에 4만마리 죽은 게 나타나

영국언론에 따르면 4만여마리의 죽은 게가 근간 영국동부 켄터군해안에 밀려올라왔다. 

보도에 따르면 수만마리의 게가 영국 컨터군의 해안선을 따라 밀려 올라왔는데 환경전문가들은 추운날씨가 꽃게의 죽음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꽃게는 120년래 가장 추운 12월의 피해자로 되였다. 추운 날씨로 바다물온도가 평상시보다 많이 낮아진것이다. 

미국: 동물무리죽음사건 재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지난해말 767마리의 바다소가 죽어 력사최고기록을 창조했다. 동물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날씨가 너무 추워서라고 했다. 이 주의 한 강에서도 수천마리의 죽은 물고기가 발견됐다. 

이밖에 플로리다주의 스플로스하에서 사람들은 수천마리의 죽은 물고기를 발견했다. 메디랜드주 체서피크만에서 약 200만마리의 죽은 물고기가 기슭에 밀려올라와있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도로다리옆에서 200여마리의 죽은 오리가 발견되였다.

비록 각지의 동물들이 무리죽음을 하는 원인이 화험결과의 증실이 필요하지만 전문가들은 동물들의 무리죽음이 새해불꽃놀이, 추운날씨, 기생충 및 중독이라고 믿고있다.

기온이 영국의 게의 죽음을 초래했다는 해석도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접수할수 있다. 남반구에 위치한 브라질과 뉴질랜드는 현재 비록 여름철이지만 기온이 왕년보다 낮다. 하여 물고기류의 대량 사망을 초래했을수 있다.

많은 새들이 선후로 미국과 스웨리예 등 나라에서 갑자기 죽은것에 대해서 생물학자들은 불꽃놀이, 기아, 날씨 등이 원인일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러나 원만한 해석은 하지 못했다(신화통신).

  (편집: 김성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97 [그것이 알고싶다] - 초(秒)?... 2018-02-22 0 3369
1996 [동네방네] - 동계올림픽과 20년만에 공동 금메달 2018-02-22 0 5423
1995 [이런저런] - 올림픽과 "찰나"와 시간의 의미 2018-02-22 0 3408
1994 [그것이 알고싶다] - 올림픽과 "1000분의 1초"와 금메달 2018-02-22 0 3984
1993 [이모저모] - 올림픽과 "0.01초"와 "짧은 다리" 2018-02-22 0 3560
1992 [그것이 알고싶다] - 문화재보호, 남의 일 아니다... 2018-02-22 0 4940
1991 [그것이 알고싶다] - 지진, 남의 일 아니다... 2018-02-22 0 5742
1990 [이모저모] - 력사는 력사다...2 2018-02-21 0 3643
1989 [이모저모] - 력사는 력사다... 2018-02-21 0 5203
1988 [그때 그사람] - 중국 축구계에서 최은택감독을 잊을수 없다... 2018-02-21 0 3469
1987 [그것이 알고싶다] - "바위지도"?... 2018-02-21 0 5406
1986 [그것이 알고싶다] - 얼굴그림그리기와 아이들 심리... 2018-02-21 0 3625
1985 [쉼터] - 손 잃고 손을 그리는 사람, 발로 손을 그리는 사람... 2018-02-20 0 6022
1984 [동네방네] - 요지경이들 기상천외한 화장법 2018-02-20 0 5429
1983 중국 청나라 문인 - 원매(袁枚) 2018-02-20 0 5468
1982 [이런저런] - "가족려행용차" 한대 살가말가... 2018-02-20 0 4570
198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우리 연변지역에 늑대가 있는감?... 2018-02-20 0 4504
1980 [쉼터] - 30년 고민해 쓴 두 글자... 2018-02-20 0 5106
1979 [그것이 알고싶다] - "떡국"?... 2018-02-20 0 3849
1978 [그것이 알고싶다] - 올림픽과 이상기후와의 "전쟁"은 진행형... 2018-02-20 0 4913
1977 [그것이 알고싶다] - 록색...? 갈색...? 2018-02-20 0 5153
1976 [그것이 알고싶다] - 약, 약, 약...또... 2018-02-20 0 5801
1975 [그것이 알고싶다] - 약, 약, 약... 2018-02-20 0 5060
1974 [그것이 알고싶다] - 거미야, 나와 놀쟈... 2018-02-20 0 5461
1973 [쉼터] - 도마배암아, 나와 놀쟈... 2018-02-20 0 5069
1972 [그것이 알고싶다] - "신정"? 양력설, "구정"? 음력설, 춘절... 2018-02-20 0 5264
1971 [그것이 알고싶다] - 윤년?, 윤달?... 2018-02-20 0 5179
1970 [그것이 알고싶다] - 신화, 전설속에서 등장하는 동물들?... 2018-02-19 0 4490
19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독수리 서식,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19 0 5241
1968 [쉼터] - 오너라 봄아... 봄아 오너라... 2018-02-19 0 4956
19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서식환경,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19 0 4993
196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옥수수대들불축제"가 있었으면... 2018-02-19 0 4902
19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 때문에 웃고 우는 사람들 2018-02-19 0 4723
1964 [쉼터] - 어디 한번 "고래사냥" 떠나볼가... 2018-02-18 0 5301
19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동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18 0 5602
1962 [토깨비방망이] - "똑" 잘라갔다... "뚝" 붙잡히다... 2018-02-18 0 3566
1961 [쉼터] - 최대한 "0"으로 살아가자... 2018-02-18 0 3394
1960 "아직 다섯수레의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이 방에 들지 말라"... 2018-02-18 0 4948
1959 [이런저런] - 맹장 수술 받고도 썰매 타다니... 2018-02-18 0 5485
19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야, 까치야, 네가 "유해조"라고? 2018-02-15 0 4603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