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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성기》 촬영식에서의 조선족영화감독 박준희선생(왼쪽 세번째)
2018년 4월 19일, 절강마환공원영화오락유한회사에서 출품하고 북경성지문화매체유한회사에서 촬영하는 영화 《공성기》(空城计) 촬영식이 강서성 상요(上饶)시에서 거행되였다.
이 영화는 범죄경고계렬 첫 작품으로서 금전의 유혹에 의해 최종 비극을 초래하는 인물이야기를 다루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범죄를 경계하도록 하는 의미있는 상업영화이다. 스토리가 간결하고 짜릿한 현념미, 독특한 촬영풍격, 개성화 연기로 본 작품의 인기를 기대하며 부동한 계층의 광범한 관중들을 영화관으로 흡인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공성기》의 스토리는 간단하다. 아남은 고향친구 우씨네 둘째한테 사기 당해 가산을 탕진한다. 그는 우씨를 쫓아 무산성으로 오고 거기서 죽마고우 청매를 만나게 된다. 청매는 그를 데리고 한창 건설중에 있는 공성거리로 오는데… 애정이냐 음모냐 아남은 무서운 갈등 속에서 배회하고 이와 동시에 6년전에 있은 모살사전이 점점 수면에 떠오른다.
촬영식에서 조선족 감독 박준희선생은 작품 창작경위를 밝혔다. 또한 목전 창작팀의 응전태세와 미술, 복장, 도구 등 여러 방면에서 준비가 충족하고 임원들의 사기가 충만하며 모두 함께 빠른 시일내에 긴장하고 유쾌한 합작을 이뤄낼 것을 전망하였다.
상요시당위 선전부 부부장 엽홍연은 축사를 올리면서 상요시는 경제가 번영하고 홍색선전기지로 유명하며 또한 문화적 내함이 깊은 우수한 관광도시로서 영화취경지로 적합하며 영상문화산업에 대한 시당위와 시정부의 고도로 되는 중시가 있는바 예술가들은 고도의 책임감으로 시대적 정신에 부합되는 영화작품을 잘 만들어낼 것을 부탁하였다.
이 영화작품의 총감독 시은강, 제작자 성가흥은 북경에서 사업하고 창업하는 상요인이다. 그들은 이 작품의 모든 경물을 상요에서 촬영하여 전국 관중들에게 영화작품을 선물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향 상요의 모습을 선전하는 하나의 문화명함을 만드는데 또다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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