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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를 직시하기...일본 "군기"?...
2018년 07월 13일 01시 33분  조회:5770  추천:0  작성자: 죽림

요약 일본 자위대의 깃발이자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군기

개요

일본의 군기(軍旗).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며 현 자위대의 군기이기도 하다. 종종 우리나라에서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데, 이 말은 일본에서도 사용되지 않는 말로 고사성어 욱일승천(旭日昇天)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에 16줄기의 햇살이 도안된 모양이다. 붉은 태양 주위에 16줄기의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햇살 줄기의 수는 4개, 8개, 12개, 24개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낸다.

욱일기
욱일기

역사적 배경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일본이 군국주의를 강화하던 1870년대였다. 1870년 16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문양의 욱일기가 일본 제국주의 육군의 군기로 공식 채택됐으며, 1889년에는 해군도 군기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1940년대 태평양전쟁 당시에는 '대동아공영권'을 내세우면서 ‘대동아기(大東亞旗)’로 부르기도 했다.

독일 나치의 하켄크로이츠(Hakenkreuz)와 같이 전범기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했던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종전 이후 잠시 동안만 사용되지 않았을 뿐 1952년 해상자위대와 육상자위대를 창설하면서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해상자위대는 군국주의의 깃발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육상자위대의 깃발은 줄기 수만 8줄기로 바뀌었을 뿐이다.

상징과 논란

일본 내에서는 욱일기를 전범기로 인식하지 못하며, 아무런 규제 없이 상품의 로고, 응원기, 대중문화에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본의 인식과는 달리 한국과 중국에서는 욱일기를 전범기이며,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여긴다.

2013년 7월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한일전 경기가 시작되기 전, 관중석에 등장한 욱일기로 인해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또한 2014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발간하는 공식 주간지 <더 피파 위클리(The FIFA Weekly)>의 50호 표지에 욱일기가 사용되었는데,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비난의 여론이 일어나자 공식 홈페이지 소개 표지에는 욱일기 대신 일장기로 교체되는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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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욱일기는 제국주의의 광풍이 몰아쳤던 20세기 초반 일본의 침략전쟁을 상징하는 깃발입니다.
과거 일본의 침략에 큰 피해를 봤던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타이완 등 동아시아 국가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일부 일본 극우주의자들에 의해 여전히 노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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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일본의 군기로, 일본이 침략 전쟁을 강화했던 시기에 사용함.

 

 욱일기는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붉은 태양 주위에 욱광(아침 햇살)이 퍼져 나가는 모양을 덧붙여 만든 일본의 군기로,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당시에 쓰던 것이다. 욱일승천기는 잘못된 말이다.
 1929년 미국의 대공황으로 전 세계에 경제 불황과 사회적 불안이 만연하였다.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극심하였고, 공업 부문도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일본의 군부 세력은 사회 불안과 경제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침략주의 정책을 강화하였고, 군부의 권한을 강화하였다. 농민 운동과 노동 운동 등으로 사회주의의 확산을 두려워하던 지주와 자본가들도 이러한 군부 세력에 지지하였다. 그 결과 1930년대 일본의 군인 세력은 국가 정책 결정의 중심에 있게 되었고, 군비를 확장하여 침략 전쟁을 강화하였다.
 일본이 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침략하고 아시아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욱일기를 사용하였다. 1945년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하고 육군과 해군이 해체되면서 욱일기의 사용도 중단되었다. 이후 욱일기는 일본의 극우파 세력이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는데, 최근 독도 문제로 한일 양국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스포츠 경기 등에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욱일기
욱일기

일본의 침략 전쟁을 추진했던 히로히토 천황의 어린 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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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욱일기? 전범기?

우선 전범기 라는 개념은 날조에 가깝습니다. 국어사전으로도 외국에서도 사전적으로 정의된 바가 없고, 국제적으로도 사용 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단 전범이라는 단어 자체가 전쟁 범죄 혹은 전쟁범죄를 일으킨 사람을 뜻하기 때문에, 전범+기 라는 표현 자체도 문맥상 말이 되지 않는 말 이기도 합니다.

 

2. 그 당시 일본의 국기는 무엇이었는가?

흔히들 욱일기를 나치 독일의 국기와 동일시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걸로 압니다.

 

 

이 깃발은 나치 독일의 공식 국기 였습니다.

 

욱일기는 일본군의 상징이었고, 일본의 국기는 아니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야 똑같은 거지만, 해외 국가들 입장에선 얘기가 좀 다르게 되죠. 

 

 

이들에게 대외적으로 알려진 군국주의 일본의 상징은 일장기였습니다.

 

또한 일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황실 그리고 그 일본군의 모든 만행을 주관하던 일본군 대본영의 문양은 국화 문양이었죠.

 

요건 아직 일본황실 상징입니다. 우리가 화내야 할건 이런것들이죠.

 

3. 그래도 욱일기는 2차대전기 일본군의 상징이 아닌가?

욱일기는 1870년 일본 육군의 군기로 정해졌고, 1889년부터는 일본 해군의 군기로도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군국주의의 태동보다 욱일기가 일본군의 군기가 된 시기가 빨랐어요. 이건 일본인들이 자기네들 욱일기를 합리화하는 수단으로도 자주 쓰는 말이죠, 하겐크로이츠처럼 나치 시기를 특정하는 게 아니라 철십자 처럼 전통적으로 군기로 쓰였다! 라고 말이죠.,.

 

4. 그럼 이 사진은 뭐냐

 

 

많은 분들이 욱일기를 나치 독일의 국기와 동일시 하는 데 이 사진을 증거로 들곤 합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이 사진은 말레이시아에서 일본 해군이 독일 해군의 기지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주최한 오찬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사진 속의 욱일기는 일본 해자대가 현재까지도 쓰는 형태의 욱일기 이고, 하겐크로이츠가 있는 깃발은 나치 독일의 해군기 입니다.

해군 간의 행사이기 때문에 서로의 상징을 건 것이지 이게 국가 간의 상징을 대표하는 그런 사진은 아니라는 거죠.

 

5.종합하자면

결론을 짓자면, 흔히 인터넷에서 말하는 '전법기'라는 프레임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군국주의 일본의 상징을 욱일기로 국한 시켜 버리는 것 또한 또 다른 의미의 역사왜곡 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ps, 그래서 미국이 2차대전 끝나고 일왕 폐위 안시키고 국기 일장기로 유지시겼던 게 전 정말 맘에 안듬, 결국 달라진게 하나도 없거든요.

 

ps2.

그리고 요게 현재 일본 정부의 마크인데, 이건 일본 전국시대 한 가문의 문장이기도 했습니다.

오다 노부가나의 가신이었던 한 하급 무사가 그에게서 하시바라는 성을 하사했고, 

태정대신의 자리에 오르면서 성을 다시 한번 바꿈과 동시에 저 문장을 가문의 문장으로 정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도요토미 히데요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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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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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일본어旭日旗 교쿠지쓰키[*])는 빨간색 원 주위에 욱광(旭光)을 그린 깃발이다.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이후 구(舊) 일본 제국 시대에 사용된 일본군의 군기(軍旗)이자 현재의 일본 자위대(自衛隊)의 기(旗)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고도 부르지만 이는 잘못된 명칭이다.[1]

개요[편집]

 
욱일기를 내거는 니콜라옙스크 주둔 일본 제국 해군 육전대

일본 제국 시대[편집]

1870년(메이지 3년) 16줄 욱일기가 일본 제국 육군기로 사용되었으며[2] 이와 유사한 기가 1889년 일본 제국 해군 군함기로도 사용되면서 모든 일본군에서 욱일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어서 일본 제국 해군의 각종 장군기(將軍旗)도 8줄 욱일기를 응용하여 사용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편집]

1945년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종료되자 일본군도 해산되었다. 그러나 일본국 헌법에 따라 자위(自衛) 목적으로 창설된 해상자위대가 1952년부터 16줄 욱일기를 다시 군기로 사용하였고, 육상자위대 또한 변형한 8줄 욱일기를 군기로 사용하였다.

사진[편집]

비슷한 기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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