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소식] - "황소는 내가 탄다"...
2018년 08월 06일 22시 15분  조회:3640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조선족 전통씨름경기

도문 백년부락에서
[ 2018년 08월 05일 ]

 

 

8월 5일,2018년 도문시 제2회 “백년부락컵” 중국조선족 전통씨름경기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졌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룡촌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경기는 성인조 62키로그람 이하급,74키로그람 이상급 및 중소학교조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조선족전통씨름은 남녀로소 모두가 즐겨보는 운동으로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있는 고유한 문화유산이다.

도문시 제2회“백년부락컵” 중국조선족 전통씨름경기는 이날 백년부락을 찾은 1,000여명 관광객들의 흥미진진한 관심과 열띈 응원으로 흥성흥성한 축제의 장으로 되였다.

씨름선수들의 름름한 풍채와 완강한 경기작풍, 정채로운 경기는 조선족 전통씨름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과시하였다.

관중들로 하여금 가장 이목을 집중하는 경기는 황소가 우승 상금으로 걸려있는 74키로그람급 이상 경기로서 최종 룡정시의 유택군이 우승을 하면서 황소의 주인공이 되였다.

130여년의 고택을 에워싼 전통가옥들과 새롭게 건설된 조선족민속박물관으로 유명한 두만강변의 백년부락에서 관광객들은 조선족전통씨름도 구경하고 백년부락에서 제공한 감주와 음식을 맛보면서 소중하고 의미 깊은 체험을 하였다.

하북성에서 온 관광객 소씨부부는 “두만강변의 백년부락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조선족씨름을 구경하고 맛나는 음식도 먹으니 더없이 심정이 기쁘다”면서 “연변에서 진짜 청명상하도와 같은 옛 풍경을 경험하는 것 같다”고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77 국어학자 - 박창해 2018-10-13 0 3673
2476 윤동주 시 리해돕기와 순 우리말 바람이름 2018-10-11 0 4009
2475 [쉼터] - "곤드레만드레" 2018-10-11 0 3484
247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굴소년" 축구팀, 힘내라...화이팅!!! 2018-10-09 0 3786
24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훈민정음과 서예 2018-10-09 0 4745
2472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영화계에서의 "풍운아" 라(나)운규 2018-10-03 0 4959
2471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영화계의 초석 - "아리랑" 2018-10-03 0 4405
2470 [그것이 알고싶다] - "영화아리랑"과 각본, 주연, 감독 라(나)운규 2018-10-03 0 3882
2469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 영화계에서의 선구자 = 라(나)운규 2018-10-03 0 4705
2468 [그것이 알고싶다] - 조선영화계에서의 춘사 라(나)운규?... 2018-10-03 0 5993
2467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2018-10-01 0 5335
2466 [그것이 알고싶다] - 올해 "노벨문학상" 있을가? 없을가?... 2018-10-01 0 4519
2465 병든 꿀벌은 좋은 꿀을 만들수 없다 / 최균선 2018-09-25 0 3609
24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난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23 0 4078
24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나무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16 0 4227
24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차가 없으면 사람이 보입니다... 2018-09-16 0 4095
2461 [그것이 알고싶다] - 365일 "꽃말"?... 2018-09-16 0 4203
24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보배 중 보배" = 갈색 참대곰 2018-09-14 0 3740
2459 [별의별] - 녀자, 馬, 그리고 ... 2018-09-14 0 3752
2458 [타향소식] - 장백조선족자치현 60돐 닐리리... 2018-09-14 0 3427
2457 [타향문단] - 료녕성조선족문인들을 응원한다... 2018-09-11 0 3881
24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북극곰아, 여생을 맘껏 뛰여놀아라... 2018-09-11 0 4580
2455 [그것이 알고싶다] - 참새는 참새... 2018-09-10 0 4847
2454 [작문써클선생님께] - 매헌 윤봉길 알아보기... 2018-09-08 0 3743
2453 [그것이 알고싶다] - "퀴어축제"?... 2018-09-08 0 4894
245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08 0 4337
245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 한 그루 = 포도 4천5백 송이 2018-09-08 0 4432
2450 [고향소식] - 우리 연변에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있다... 2018-09-04 0 3365
2449 [고향소식] - 우리 연변에도 "중국조선족농부절"이 있다... 2018-09-04 0 3685
2448 [쉼터] - 나도 "엉터리"이다... 2018-09-04 0 3441
2447 [고향소식] - 우리 연변에도 "중국조선족농악무대회"가 있다... 2018-09-04 0 3573
24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9-04 0 4732
24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말(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30 0 4746
24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담배꽁초",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30 0 5041
24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한글통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9 0 3528
2442 [고향문단] - "칠색아리랑" 닐리리... 2018-08-29 0 3280
2441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도 "농부절"이 있다... 2018-08-29 0 3558
2440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도 "투우축제"가 있다... 2018-08-29 0 3060
2439 [별의별] - "참대곰화가" 2018-08-29 0 3487
243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원주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8-24 0 4496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