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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나는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부드러우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나 거의 없는 것 같고 밑 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가지 끝과 줄기 끝에 붉은빛이 도는 황색의 두상화가 1개씩 달려 피는데 가장자리의 것은 혀꽃이고 안쪽의 것은 대롱꽃이다. 노란색 계통이 많으나 원예 품종에 따라 각각 빛깔이 다르다. 낮에 피었다가 밤에는 오므라든다.
8~10월에 수과가 달려 익는데 겉에 가시 같은 돌기가 있다.
금송화(金松花)·장춘화(長春花)라고도 한다. 뿌리가 옆으로 뻗어 번식한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진다. 전체에 샘털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한때 외상약(外傷藥)의 재료로 재배하였다. 관상용(화분)·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소화기·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건위, 과식, 구토, 담, 복수, 소화불량, 심하비, 애기, 유두풍, 창종, 천식, 탄산,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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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초. 높이 30~60cm. 줄기는 곧게 위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잎은 긴 난형이다. 3~5월에 노란색, 오렌지색 꽃이 피며, 홑꽃과 겹꽃이 있다. 가을에 파종하여 이른 봄에 개화시켜 관상하며, 더위에 약해서 우리 나라에서는 5월 이후에 죽는다. 임산부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caryophyllene, kaempferol, flavonoid, lutein, lycopene, malic acid, oleanolic acid, phytofluene, quercetin, salicylic acid, saponin, carotinoid, vitamin C, 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발한, 수렴, 지혈, 항균, 항염, 근육통 완화(삔 데) 효능이 있고, 소화불량,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생리불순, 상처, 화상, 피부병을 치료하며, 구충제, 흥분제, 담즙 분비 촉진제, 상처나 염증 연고제, 피부 조합제로 쓰인다.
추위나 더위에 약하며, 온실에서 월동한다.
배수가 잘 되고, 적당한 습기가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에서 잘 자란다.
실생(4월, 9월, 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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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20-50cm이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모여 나며, 긴 난형이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아래쪽이 줄기를 조금 감싼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6-9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며, 지름 1.5-2.0cm이다. 머리모양꽃차례의 가장자리에는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의 혀모양꽃이 달리며, 안쪽에는 노란색의 관모양꽃이 배열한다. 열매는 겉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난다. 식물체를 약용 또는 식용색소용으로 쓴다.
한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20-50cm이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모여 나며, 긴 난형이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아래쪽이 줄기를 조금 감싼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줄기나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며, 지름 1.5-2.0cm이다. 머리모양꽃차례의 가장자리에는 붉은빛이 도는 노란 색의 혀모양꽃이 달리고, 안쪽에는 노란 색의 관모양꽃이 배열한다. 모인꽃싸개잎은 접시 모양이며, 녹색이다. 열매는 겉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난다.
꽃은 6-9월에 피고 열매는 8-10월에 익는다.
관상용, 약용, 식용색소용으로 쓴다.
우리말이름은 ‘금빛 술잔을 닮은 꽃’이라는 뜻의 한자이름 ‘금잔화(金盞花)’에서 유래하였다. 혀모양꽃의 길이는 모인꽃싸개조각 길이보다 항상 2배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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