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세상만사] -일년간 주워 모은 동전과 각자 주머니 돈=쌀 기부
2018년 11월 15일 21시 08분  조회:3428  추천:0  작성자: 죽림

(2015년 2월)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서울시청 노동조합, 관악구에 쌀 2,900kg 기부...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아무도 줍지 않고 관심도 없는 거리에 떨어진 10원, 50원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확산됐다.  

거리의 환경미화원들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을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역의 환경미화원들을 포함한 3000여 명의 서울시청 노동조합원들이 거리 환경을 청소하며 길에 떨어진 동전을 모은 금액으로 쌀 145포, 총 2900kg을 관악구에 기부한 것.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서울시청 노동조합원은 청소 중 주은 동전을 모아 좋은 일에 쓰기로 결정하고 1여 년 동안 모은 돈과 각자 주머니 돈을 합쳐 1000여 만원을 만들었다.  
주민에게 쌀을 전달하는 환경미화원

주민에게 쌀을 전달하는 환경미화원

 

그리고 쌀을 구입해 추운 겨울 혼자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관악구를 찾아왔다.  

구는 기증받은 쌀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했으며, 저소득 계층이 많이 사는 삼성동 등에는 조합원들이 직접 나서 집까지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정근문 복지정책과장은 “작은 동전하나가 모여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평소에도 성금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찾아가 재능기부를 하는 등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서울시청 노동조합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7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전쟁",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28 0 2845
2796 [그것이 알고싶다] - "거북선"을 보고 "거북선"을 그리다... 2019-11-27 0 4600
2795 [그것이 알고싶다] - "모나리자"의 화장법?... 2019-11-27 0 3402
2794 [고향사람] - "타향에서도 우리 민족을 빛낼수 있는 일을 하는것" 2019-11-26 0 2802
2793 [별의별] - "이색 수염 겨루기 대회" 2019-11-26 0 2738
2792 [그것이 알고싶다] - "에밀레종" 타종소리... 2019-11-26 0 5571
27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24 0 3121
2790 [이런저런] - "생가문제"... 2019-11-24 0 2731
27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생태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23 0 2835
27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일회용품 사용",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22 0 3086
2787 [그것이 알고싶다] - "난 다 봤어요"... 2019-11-21 0 3160
2786 [그것이 알고싶다] - "살아있는 다리" 2019-11-21 0 3274
27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사음(私蔭)"과 "문화재기증" ... 2019-11-21 0 3240
2784 [별의별] - 碑가 悲哀하다... 2019-11-20 0 3398
2783 [그 사람, 그 세계] - 뻣속까지 악기인... 2019-11-19 0 3366
2782 [그때 그 사람] - 뼛속까지 영화인... 2019-11-19 0 2933
2781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큰 글자 책" 있었으면... 2019-11-18 0 3451
2780 "제 핏줄을 이어가며 건사한다는것은..." 2019-11-15 0 2708
27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애인 문학",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14 0 3375
2778 [겨레자랑] - "사전동행자" = "사전사나이" 2019-11-13 0 3238
2777 [별의별] - 장춘에 "술문화박물관" 없다?... 있다!... 2019-11-13 0 3054
2776 [그것이 알고싶다] - 할리우드 2019-11-11 0 3526
2775 [세계속에서] - 전쟁속에서 피여난 "순애보" 2019-11-11 0 3964
2774 [그것이 알고싶다] - "안녕하세요, 지구인입니다"... 2019-11-10 0 3190
27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통일",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10 0 3297
2772 [그것이 알고싶다] - 독일 통일의 상징 = 브란덴브르크 문 2019-11-10 0 4871
2771 [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속에서의 "베를린 장벽"... 2019-11-09 0 3860
277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변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09 0 3812
27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 비상사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09 0 2959
2768 [민족의 자랑] - "중국의 주시경" - 최윤갑 2019-11-09 0 2730
2767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청년바람"이 불었으면... 2019-11-08 0 3362
2766 "중국조선족시가절" 고고성 울리다... 2019-11-04 0 3208
2765 "새 래일을 갈망, 아우성 칠 때 새 래일의 주인공이 된다"... 2019-11-01 0 3458
27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온난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0-30 0 3374
2763 [타산지석] - 력사는 다 알고 있다... 세월이 약이다... 2019-10-30 0 2897
27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0-27 0 3464
2761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최초의 영화... 2019-10-26 0 3759
27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미세먼지제거",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0-26 0 3200
2759 [록색평화주의者] - "얘들아, 래일은 전쟁난다. 학교 오지마..." 2019-10-26 0 3466
2758 [이런저런] - 1... 5억... 2019-10-26 0 3290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