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윤동주와 "원산 송도원"
2018년 11월 26일 23시 40분  조회:3821  추천:0  작성자: 죽림

원산 송도원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검색하러 가기

송도원(松濤園)은 조선 강원도 원산시 송흥동에 있는 명승지이다. 해안을 따라 너비 40~100cm, 길이 2.7km의 1901년 개장한 해수욕장이 이어져 있으며, 수온 또한 적당해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있다. 육지로부터 100m 거리의 지점까지도 수심이 최대 2m 정도로 얕은데, 바다를 갈마반도가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는데, 700여년 전 방풍림을 목적으로 심은 것이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에는 '송도원주식회사'가 설립되어 있었다.원산 시내와의 거리는 약 3km이다. 원산역에서 분기하는 철도인 송도원선이 있다.


=================/// <명사십리>

 
문화재 지정 조선 천연기념물 제193호
성격 사빈, 해수욕장
유형 지명
면적 길이 4∼6㎞, 너비 0.7∼1.3㎞
소재지 강원도 원산시 용천리
분야 지리/자연지리

요약 강원도 원산시 용천리에 있는 백사장.

개설

명사십리는 북쪽의 송도원해수욕장(松濤園海水浴場)과 더불어 수심이 얕은 좋은 해수욕장으로, 금강산·석왕사(釋王寺)·삼방협곡(三防陜谷) 등의 관광휴양지와 더불어 하나의 관광권을 형성한다.

사빈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그 길이가 두남산 기슭으로부터는 4㎞이고, 안변남대천 아래로부터는 6㎞이다. 사빈의 높이는 해면보다 1∼6m 가량 높고 너비는 0.7∼1.3㎞이다.

명칭 유래

십리 구간에 펼쳐진 이름난 사취라는 뜻에서 명사십리라고 한다.

자연환경

원산시 남동쪽 용천리남대천하구에서부터 길게 뻗은 갈마반도(葛麻半島) 끝에서 남쪽으로 끝없이 펼쳐 있는 하얀 백사장과 10여 리에 걸쳐 만발하여 있는 해당화의 군락, 그 뒤에 둘러져 있는 푸른 소나무와 푸른 바다가 어울려 명승을 이룬다.

명사십리의 북쪽 끝부분은 해발 100m 내외의 구릉으로 되어 있다. 이 구릉의 바다쪽 기슭은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그 주변에는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가 자라고 있다.

명사십리의 입구에는 동해안에서 보기 드문 모감주나무가 있다.

형성 및 변천

금야만 해변에 솟아 있는 화강암산의 풍화와 바닷물의 침식작용에 의해 모래가 되고 안변남대천의 물흐름에 의하여 생긴 모래가 해변에 함께 쌓여 천연적인 사취를 형성하였다.

사취는 점점 발달하여 금야만으로부터 십리나 떨어진 바닷가 섬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섬은 육지와 연결되어 갈마반도를 형성하였다.

명사십리는 제4기 해성층으로 된 모래벌판으로서 지각의 운동과 바다와 육지의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자연유물이다.

현황

명사십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노래도 있다. “명사십리 해당화야/꽃진다고 설워마라/잎진다고 설워마라/동삼(冬三)석달 꼭죽었다/명춘삼월(明春三月) 다시오리.”

또한, 원산항을 드나드는 기선과 범선, 그리고 웅도(熊島)·신도(薪島)·여도(驪島) 등을 조망할 수 있다.

1980년 1월 국가자연보호연맹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193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 <갈마반도>
 

요약 강원도(북한) 원산시 동부에 있는 반도.

 

원산만 남쪽 연안에 자리하며, 원산시 동쪽에 있는 갈마에서 북쪽으로 돌출하여 호도반도와 마주하고 있다. 길이 약 5㎞, 평균너비 1㎞이다. 본래는 높이 100m 정도의 갈마도였으나, 안변 남대천의 퇴적작용에 의해 사주가 발달하면서 육계도화된 것이다. 반도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그 끝은 갈마각이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롭고, 수심이 깊어 큰 배가 정박하기 편리하다. 사주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며, 주변에는 해송과 해당화가 어우러져 일대장관을 이룬다. 특히 송도원관광지-원산-통천-고성으로 이어지는 조선의 해안관광지구로 개발되고 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모습. 2018.11.01. (사진=조선중앙TV 캡처) 

 

<원산 명사십리 해수욕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50 수필의 허구문제를 알아보다(2) 2017-05-05 0 2851
449 수필의 허구문제를 알아보다(1) 2017-05-05 0 2643
448 시인은 자국자국마다 시향을 흩날려야... 2017-05-05 0 2810
447 시의 파문이 느리게 오래 지속되는 시를 써야... 2017-05-05 0 2509
446 시인은 위대한 상상력의 소유자이다... 2017-05-05 0 2517
445 시는 자기 자신의 삶을 발견하는것이다... 2017-05-05 0 2176
444 [고향문단소식] - 시내물 흘러 흘러 강물이 되여 바다로 간다... 2017-05-04 0 2444
443 시인은 령혼이 없는 시, 5차원이 없는 시를 쓰지 말아야... 2017-05-04 0 2317
442 시인은 함께 하는 눈과 멀리 보는 눈이 있어야... 2017-05-04 0 2331
441 시인은 화폭같은 이미지를 잘 구사할줄 알아야... 2017-05-02 0 2716
440 시는 짧은 속에서 시인의 시력과 시야가 압축되여 있어야... 2017-05-01 0 2373
439 시인은 언어란 이 괴물을 쉽게 휘여잡을줄 알아야... 2017-05-01 0 2416
438 시인은 고독한 원을 긋으며 도망친다... 2017-05-01 0 2398
437 시란 잘 고양된 수학이다... 2017-05-01 0 2973
436 [시문학소사전] - "이미지스트"란?... 2017-05-01 0 3689
435 [시문학소사전] - "무운시"란?... 2017-05-01 0 3604
434 시인은 자기자신만의 시론으로 시창작에 림하면 행복하다... 2017-04-30 0 1991
433 시의 정신활동은 가장 중요하게 통찰력과 상상력 이다... 2017-04-30 0 2264
432 시를 배울 때 이전에 배운 지식들을 다 버리시ㅠ... 2017-04-30 0 2184
431 시를 공부하는 과정에는 "이미지"가 한 필수조건 이다... 2017-04-30 0 2311
430 시지기라는 눔에게 "치매 걸린 엄마"라도 있었으면... 2017-04-30 0 2214
429 시인은 고독을 줄기차게 친구 삼고 문제의식을 늘 가져라... 2017-04-30 0 2018
428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2017-04-24 0 3246
427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크릴로프의 우화를 읽게 해야... 2017-04-24 0 3130
426 시란 무경계 세상에서 희노애락의 꽃을 꽃피우는 행위이다... 2017-04-24 0 2480
425 시인은 자기자신만의 시를 찾아야 생명력이 있다... 2017-04-23 0 1951
424 "시인"이랍시고?-, 당신의 "구두"는 젖어보았는가... 2017-04-21 0 2328
423 윤동주 묘비의 각인을 살펴보다... 2017-04-21 0 3475
422 아프리카 세네갈 대통령 시인 - 상고르 2017-04-20 0 2575
421 시인은 시를 오랫동안 삭힐줄 알아야... 2017-04-20 0 1923
420 [쉼터] - "연변말"이 "마지막 수업"으로만 되지 말기만을... 2017-04-19 0 2402
419 아리랑은 영원한 아리랑이다... 2017-04-19 0 2213
418 시속에 무르녹아 있는 시어와의 만남을 류의하라... 2017-04-19 0 2532
417 [시문학소사전] - "산문시"란?... 2017-04-19 0 3067
416 하나가 여럿이고, 여럿이 하나이다... 2017-04-19 0 2478
415 절대적으로 정신을 차려야 할 편집들께= "표절은 절대 금물" 2017-04-18 0 2759
414 그대들의 마음속엔 어떤 나무를 심었는가?!... 2017-04-18 0 2100
413 <화투> 잡설시 2017-04-18 0 2477
412 서사시는 敍事詩로서 장시(長詩)이다... 2017-04-18 0 2166
411 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서사시를 지은 시인 - 호메로스 2017-04-18 0 2531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