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문단소식] - 림금산시인 "달을 만나고" 시집 낳다 ...
2019년 06월 16일 00시 16분  조회:2774  추천:0  작성자: 죽림
림금산의 시집
《달을 만나고 온 날 밤엔》 출간
(ZOGLO) 2019년6월7일


연변작가협회 리사이고 중국작가협회 회원이며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문학편집으로 근무하는 림금산시인이 요즘 시집 《불새》, 동시집 《옹달샘》, 《살구꽃, 복사꽃》에 이어 네번째 시집 《달을 만나고 온 날 밤엔》을 펴냈다.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연변작가협회계렬총서>로 출판발행된 시집에는 시인이 최근에 창작한 78수의 시가 5부로 나뉘여 수록되였다.

제1부 <아침마다 바다는 하늘을 마신다>에는 시인의 생활애를 담은 <살아간다는 것은>, <엄마는…>, <장모님> 등 20수의 시가, 제2부 <사랑의 미로>에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아픔이 머물렀던 자리>, <그녀의 호수>, <나와 달과 그녀> 등 22수의 시가, 제3부 <월광곡>에는 달에 기탁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5수의 조시가, 제4부 <달의 언어는 경지다>에는 교정의 달밤과 사랑을 담은 10수의 시가, 제5부 <고향엔 동주의 숨결이 파도 친다>에는 <생가의 겨울>, <고향의 숲속에서>, <새해 앞에 시가 씌여지고 싶을 때> 등 아련한 고향애를 담은 21수의 시가 각각 수록되였는데 시줄마다 진한 애정이 묻어나 독자들을 사랑세계로 이끌어간다.

림금산시인은 정지용문학상, 윤정석아동문학상, 연변작가협회 인터넷문학상, 해란강문학상 등 다수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주임이다.

한편 최국철과 김영건이 주임, 부주임을 맡고 김혁, 정승권, 정호원, 채운산, 최동일을 위원으로 하는 연변작가협회계렬총서 편찬위원회는 중국작가협회의 해당 정신에 따라 자매결연을 맺은 호북성작가협회에서 보내오는 후원금으로 해마다 4명내지 6명 작가의 작품을 엄선하여 계렬총서형식으로 작품집을 출간하고 있는데 림금산시인의 이번 시집은 작가협회가 펴낸 15번째 작품집이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50 시는 식물과 동물이 말을 걸어 올때 써라... 2017-08-18 0 2254
649 동시로 엮는 어린 시절 색깔들... 2017-08-18 0 2253
648 시는 바람을 그리는 작업이다... 2017-08-17 0 2196
647 쓰는 행위와 읽는 행위는 시간의 증언이며 자아의 확인이다... 2017-08-17 0 1779
646 "풍랑, 아무도 휘파람을 불지 않는다"... 2017-08-17 0 2068
645 나이테야, 나와 놀자... 2017-08-17 0 1937
644 좋은 시는 개성적인 비유와 상징성에서 환기된다... 2017-08-17 0 2017
643 제재를 잘 잡으면 좋은 시를 쓸수 있다... 2017-08-17 0 1927
642 말하지 않으면서 말하기 위하여... 2017-08-17 0 2367
641 "한마디 시어때문에 몇달간 고민 고민해야"... 2017-08-17 0 2018
640 시인은 올바른 시어의 선택에 신경써야... 2017-08-17 0 1805
639 "아름다운 시를 두고 차마 죽을수도 없다"... 2017-08-17 0 1826
638 문학하는 일은 "헛것"에 대한 투자, 태양에 기대를 꽂는 일... 2017-08-17 0 1982
637 문학의 힘은 해답에 있지 않고 치렬한 질문에 있다... 2017-08-17 0 1995
636 남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시인은 참다운 시인이다... 2017-08-17 0 2135
635 좋은 음악은 시를 쓰는데 령혼의 교감적 밑바탕이 된다... 2017-08-17 0 1816
634 사람들 놀라게 시를 써라... 2017-08-17 0 1880
633 보여주는 시와 말하는 시... 2017-08-17 0 1897
632 소통 불능의 시는 난해한 시가 될수밖에... 2017-08-17 0 1766
631 산이 태양을 삼키다... 2017-08-17 0 1954
630 남자를 돌려주고... 녀자를 돌려다오... 2017-08-17 0 1918
629 문학은 자기 존재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2017-08-17 0 2049
628 시와 산문은 다르다... 2017-08-17 0 2296
627 글쓰는 재주는 비정상과 불당연에서 나온다... 2017-08-17 0 1957
626 하이퍼시 창작론 / 최룡관 2017-08-17 0 1981
625 "죽은 개는 짖어댄다"/ 박문희 2017-08-17 0 1792
624 안개꽃아, 나와 놀쟈... 2017-07-27 0 2154
623 시를 찾아가는 아홉갈래 길이 없다...? 있다...! 2017-07-27 0 1948
622 할미꽃아, 나와 놀쟈... 2017-07-27 0 2138
621 련금된 말과 상상과 이미지화된 말과 만나 만드는 시세계... 2017-07-27 0 1929
62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새야, 나와 놀쟈... 2017-07-25 0 2165
619 5 + 7 + 5 = 17자 = 3행 2017-07-24 0 2179
618 나팔꽃아, 어서 빨리 띠띠따따 나팔 불며 나와 놀쟈... 2017-07-24 0 2161
617 "이 진흙별에서 별빛까지는 얼마만큼 멀까"... 2017-07-24 0 2129
616 "님은 갔지만은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2017-07-24 0 2404
615 시인은 자아를 속박하고 있는 억압을 끊임없이 해방시켜야... 2017-07-24 0 1871
614 나무야, 네 나이테 좀 알려주렴... 2017-07-24 0 2295
613 시는 쉽고 평이한 언어로 독자의 감흥을 불러 일으켜야... 2017-07-24 0 2155
612 여름아, 네가 아무리 더워봐라 내가 아이스크림 사 먹는가... 2017-07-24 0 2454
611 모든 비유는 다 시가 될수는 있다?... 없다!... 2017-07-24 0 1865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