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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연변작가협회계렬총서>로 출판발행된 시집에는 시인이 최근에 창작한 78수의 시가 5부로 나뉘여 수록되였다.
제1부 <아침마다 바다는 하늘을 마신다>에는 시인의 생활애를 담은 <살아간다는 것은>, <엄마는…>, <장모님> 등 20수의 시가, 제2부 <사랑의 미로>에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아픔이 머물렀던 자리>, <그녀의 호수>, <나와 달과 그녀> 등 22수의 시가, 제3부 <월광곡>에는 달에 기탁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5수의 조시가, 제4부 <달의 언어는 경지다>에는 교정의 달밤과 사랑을 담은 10수의 시가, 제5부 <고향엔 동주의 숨결이 파도 친다>에는 <생가의 겨울>, <고향의 숲속에서>, <새해 앞에 시가 씌여지고 싶을 때> 등 아련한 고향애를 담은 21수의 시가 각각 수록되였는데 시줄마다 진한 애정이 묻어나 독자들을 사랑세계로 이끌어간다.
림금산시인은 정지용문학상, 윤정석아동문학상, 연변작가협회 인터넷문학상, 해란강문학상 등 다수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주임이다.
한편 최국철과 김영건이 주임, 부주임을 맡고 김혁, 정승권, 정호원, 채운산, 최동일을 위원으로 하는 연변작가협회계렬총서 편찬위원회는 중국작가협회의 해당 정신에 따라 자매결연을 맺은 호북성작가협회에서 보내오는 후원금으로 해마다 4명내지 6명 작가의 작품을 엄선하여 계렬총서형식으로 작품집을 출간하고 있는데 림금산시인의 이번 시집은 작가협회가 펴낸 15번째 작품집이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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