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은 어떻게 선정?...
2019년 10월 13일 22시 12분  조회:3810  추천:0  작성자: 죽림
추천ㅡ

노벨상의 권위는 엄격한 심사를 통한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드러난다. 
노벨상은 매년 10월과 11월에 수여된다. 수상자 선정 작업은 그 전해 초가을에 시작된다. 이 시기에 노벨상 수여 기관들은 한 부문당 약 1,000명씩 총 6,000여 명에게 후보자 추천을 요청하는 안내장을 보낸다. 
안내장을 발부받는 대상은 전해의 노벨상 수상자들과 상 수여 기관을 비롯해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분야에서 활동중인 학자들과 대학교 및 학술단체 직원들이다. 안내장을 받은 사람들은 해당 후보를 추천하는 이유를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기 자신을 추천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검토ㅡ

후보자 명단은 그 다음해 1월 31일까지 노벨위원회에 도착해야 한다. 후보자는 부문별로 보통 100∼250명 가량 된다. 2월 1일부터 6개 노벨 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각기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각 위원회는 수천 명의 인원을 동원해 후보자들의 연구 성과를 검토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검토 작업에 외부 인사를 초빙하기도 한다. 

수상자 선정ㅡ

각 노벨 위원회는 9∼10월초 사이에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와 기타 상 수여 기관에 추천장을 제출하게 된다. 대개는 위원회의 추천대로 수상자가 결정되지만, 상 수여 기관들이 반드시 여기에 따르는 것은 아니다. 상 수여 기관에서 행해지는 심사 및 표결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며 11월 15일까지는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야 한다. 상은 단체에도 수여할 수 있는 평화상을 제외하고는 개인에게만 주도록 되어 있다. 죽은 사람은 수상 후보자로 지명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다그 함마르시욀드(평화상, 1961)와 에리크 A. 카를펠트(문학상, 1931)의 예처럼 생전에 수상자로 지명된 경우에는 사후에도 상을 받을 수 있다. 일단 수상자가 결정되고 나면 번복할 수 없다. 이밖에도 상을 수여하는 사람들은 시상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외교적 혹은 정치적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선정 기준ㅡ

노벨은 각 노벨상의 선정 기준을 유언장에 일부 명시하였다. 그 기준은 아래와 같다.

* 노벨 물리학상 - 그 전 해에 물리학 분야에서 가장 큰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 노벨 화학상 - 그 전 해 화학 분야에서 가장 큰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
* 노벨 생리·의학상 - 생리학이나 의학 분야에서 가장 큰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에게 준다.
* 노벨 문학상 - 문학 분야에서 이상적인 방향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준다.
* 노벨 평화상 - 국가간의 우의나, 현존하는 군대의 폐지와 축소, 그리고 평화 의회의 유지나 증진에 가장 최선의 일을 한 사람에게 준다.

선정기준의 변화ㅡ

수상자를 선정하는 일반 원칙은 노벨의 유언장에 명시되어 있다. 유언장 해석과 집행을 둘러싼 추가 세칙은 1900년 유언 집행자와 시상기관 대표단, 노벨 가족이 모여 합의했다. 이들 원칙은 오늘날까지 거의 그대로 지켜지고 있으나 적용 과정에서 수정된 부분도 약간 있다. 예를 들어 노벨이 명기한 '전해'에 이루어진 업적에 상을 수여하라는 조항은 과학자는 물론 작가들까지도 대개 몇 년이 지나야 연구 성과나 저작 성과가 드러난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적용이 불가능하다. 문학상의 경우 '이상주의적인 경향'의 작품을 집필한 작가한테 수여하라는 노벨의 모호한 표현은 처음에는 엄격하게 해석되었으나 점차 융통성을 갖게 되었다. 그 외 경제학상은 정치적·사회적 근거보다는 과학적 근거, 즉 수학적·통계학적 근거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의학상은 별다른 논란이 없었지만, 문학상과 평화상은 그 성격상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여왔다. 그 중에서도 평화상은 수상이 가장 많이 보류된 부문이다.


============================///



시사상식사전

노벨상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언에 따라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6개 부문(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 경제학)에 대한 수상이 이뤄진다.
 
 
 
 
 

 

외국어 표기

 

 

Nobel Prizes(영어)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1833~96, Alfred Bernhard Nobel)이 기부한 유산 3100만 크로나를 기금으로 하여 노벨재단(the Nobel Foundation)이 설립된 후 1901년부터 매년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노벨은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상트페테르부르크(러),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기초공학, 화학을 수학했으며, 이후 스웨덴에 돌아와 폭발성이 강한 위험 물질인 니트로 글리세린에 관한 수차례 실험 끝에 1867년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였다. 다이너마이트는 영국(1867), 미국(1868) 등지에서 특허를 받았고 노벨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굴착공사, 수로 발파, 철도 및 도로 건설에도 곧바로 사용되었다. 이후에도 노벨은 계속해서 다른 폭탄들을 개발해 전 세계에 판매하여 막대한 재산을 모으게 되었다.

노벨은 사망 1년 전 재산을 헌납한 후 5개 부문(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에 걸쳐 전년도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라는 유언장을 남겼다. 유언장에는 900만 불 상당의 유산을 기금으로 하고 전 년도에 인류에게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한 사람들에게 상금으로 매년 분배하도록 적혀 있었으며, 수상자 선정은 평화상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나머지 부문은 스웨덴의 3개 기관이 맡도록 지목하였다. 이처럼 노벨상이 스웨덴과 노르웨이 두 나라에서 시상되게 된 이유는 노벨이 1895년 유서를 작성하고 노벨재단이 1900년 설립되었을 때 두 나라가 한 나라로 합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연합국가는 1905년 분리되었으나, 노벨기구들의 내부적인 관계는 변경되지 않았다.

노벨상의 수상 부문은 물리학ㆍ화학ㆍ생리학 및 의학ㆍ문학ㆍ평화의 다섯 부문에 걸쳐 수여됐으며, 1969년부터 경제학상이 새로 추가되었다. 물리ㆍ화학ㆍ경제는 스웨덴 학술원, 의학은 스웨덴 카롤린의학연구소, 문학은 스웨덴 예술원에서 선정하나, 평화상은 노르웨이 국회가 선출한 5인 위원회가 맡는다. 수상 대상은 생존해 있는 사람이며 수상자로 선정된 후 사망한 경우에도 수상 자격이 유지된다.수상자는 수상 후 6개월 이내에 수상 업적에 대해 강연해야 하며 강연 내용의 저작권은 노벨재단에 귀속된다. 노벨상은 생존자 개인에게 주는 것이 원칙이나 평화상은 단체나 조직에 줄 수 있다. 

한편 제1ㆍ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1918년, 1939~43년 등 여섯 차례 노벨상 시상식을 치르지 못하였다.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매년 10월에 이뤄지고, 시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날인 12월 10일에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900만 크로나(약 13억 원)의 상금과 금메달, 상장이 주어진다.

 

노벨상 개관

 

주최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개최 원년

 

 

1901년

 

 

개최 시기

 

 

매년 12월 10일(노벨 사망일)

 

 

개최 장소

 

 

스웨덴 스톡홀름(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

 

 

시상 분야

 

 

평화, 문학,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경제학(경제학상은 1969년 추가)

 

 

수상자 심사

 

 

물리학상, 화학상, 경제학상은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한림원), 생리·의학상은 스톡홀름에 있는 카롤린 의학연구소, 문학상은 스웨덴·프랑스·에스파냐의 세 아카데미, 평화상은 노르웨이 국회가 선출한 5인 위원회가 분담

 

 

수상식 특징

 

 

소개사는 수상자의 모국어, 추천사는 스웨덴어. 스웨덴 국왕이 시상. 수상자는 그 후 6개월 이내에 수상 업적에 관한 강연을 할 의무가 있으며, 강연 내용의 저작권은 노벨재단에 귀속된다. 한 부문의 수상자가 2명 이상일 경우 상금은 공평 배분한다. 상금은 800만 크로나(1000만 크로나에서 2012년 6월 800만 크로나로 인하됨)로 금메달과 상장이 주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벨상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오픈백과

노벨상 수상자 선정과정

프로필이미지
노벨상은 지적 업적에 수여되는 상들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노벨상은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그 이름이 알려진 몇 안 되는 상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상이 차지하는 중요성 면에서 노벨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제적인 상으로는 올림픽 대회에서 수여되는 상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노벨상은 스웨덴의 발명가이자 실업가인 알프레드 노벨이 증여한 기금에서 출발했다. 그는 1895년 자신이 헌납하는 재산으로 5개 부문의 상을 정해 '지난해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매년 수여하라는 내용을 유언장에 명기했다. 이런 그의 유언에 따라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의학상, 문학상, 평화상이 제정되었다. 최초의 노벨상 수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지 5년째인 1901년 12월 10일에 행해졌다. 일반적으로 노벨 경제학상으로 알려져 있는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경제학상은 1968년 스웨덴 리크스방크에 의해 제정되어 그 이듬해인 1969년부터 수여되기 시작했다.



노벨 재단은 1896년 12월 10일 노벨이 사망한 후 그의 유언 내용을 집행하는 한편 그가 남긴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유언장에서 노벨은 상을 수여하는 기관으로 4개의 기관(3개는 스웨덴에, 나머지 하나는 노르웨이에 있음)을 지목했다. 그 가운데 스톡홀름의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물리학상, 화학상, 경제학상을 수여한다. 그 외 생리학·의학상은 카롤린스카 의학연구소에서, 문학상은 스웨덴 아카데미에서, 평화상은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에서 수여한다. 노벨 재단은 기금의 법적인 소유주이자 관리자로서 상을 주는 기관들의 공동집행기관으로서의 기능은 수행하지만, 앞서 말한 4개 기관에서 전담하는 수상자 선정 업무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선정 과정



노벨상의 권위는 엄격한 심사를 통한 수상자 선정 과정에 기인한다. 수상자 선정 작업은 그 전해 초가을에 시작된다. 이 시기에 노벨상 수여 기관들은 한 부문당 약 1,000명씩 총 6,000여 명에게 후보자 추천을 요청하는 안내장을 보낸다. 안내장을 발부받는 대상은 전해의 노벨상 수상자들과 상 수여 기관을 비롯해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분야에서 활동중인 학자들과 대학교 및 학술단체 직원들이다. 안내장을 받은 사람들은 해당 후보를 추천하는 이유를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기 자신을 추천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후보자 명단은 그 다음해 1월 31일까지 노벨위원회에 도착해야 한다. 후보자는 부문별로 보통 100∼250명 가량 된다. 2월 1일부터 6개 노벨 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각기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각 위원회는 수천 명의 인원을 동원해 후보자들의 연구 성과를 검토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검토 작업에 외부 인사를 초빙하기도 한다. 



각 노벨 위원회는 9∼10월초 사이에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와 기타 상 수여 기관에 추천장을 제출하게 된다. 대개는 위원회의 추천대로 수상자가 결정되지만, 상 수여 기관들이 반드시 여기에 따르는 것은 아니다. 상 수여 기관에서 행해지는 심사 및 표결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며 11월 15일까지는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야 한다. 상은 단체에도 수여할 수 있는 평화상을 제외하고는 개인에게만 주도록 되어 있다. 죽은 사람은 수상 후보자로 지명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다그 함마르시욀드(평화상, 1961)와 에리크 A. 카를펠트(문학상, 1931)의 예처럼 생전에 수상자로 지명된 경우에는 사후에도 상을 받을 수 있다. 일단 수상자가 결정되고 나면 번복할 수 없다. 이밖에도 상을 수여하는 사람들은 시상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외교적 혹은 정치적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수상과 관련해



노벨상은 금메달과 상장, 노벨 재단의 수입에 비례해 책정되는 일정액의 상금으로 구성된다(2001년 현재 각 부문별 상금은 1,000만 스웨덴크로나'약 94만 3,000달러'이다). 수상자가 1명일 때는 상금 전액이 지급되며 2명일 때는 상금을 반으로 나누어 지급한다. 수상자가 3명일 경우에는 각각 1/3씩 지급하는 경우도 있고 1명에게 1/2을, 다른 2명에게는 나머지 1/2을 다시 나누어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다음해까지 시상이 보류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 그러나 그때까지도 수상자가 나오지 않을 때에는 상금은 기금으로 환수된다. 따라서 한 해에 같은 부문에서 2개의 상, 즉 전해에 보류됐던 상과 그 해의 상이 동시에 수여되는 경우도 있다.



지정된 날짜 전에 수상을 사양하거나 거부할 경우에도 상금은 기금으로 환수된다. 수상자 본인이 상을 거부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정부가 나서서 수상을 막는 경우도 간혹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일단 수상자로 결정되면 '수상 거부'라는 언급과 함께 노벨상 수상자 명단에 기재된다. 수상 거부의 동기는 다양하지만, 실제로는 외부 압력 때문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1937년 아돌프 히틀러는 1935년 당시 독일의 정치범이었던 반나치 저술가 카를 폰 오시에츠키에게 평화상을 수여한 데 격분해 향후 독일인들의 노벨상 수상을 금지하는 포고령을 내린 바 있다. 수상을 거부했던 사람이 나중에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금메달과 상장을 찾아간 사례도 심심찮게 있었지만 상금은 이미 기금에 환수된 뒤였기 때문에 돌려 받지 못했다. 



노벨의 유언 내용에 합치하는 후보자가 없거나 제1, 2차 세계대전 때처럼 세계 정세 때문에 수상자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없는 경우에는 수상이 보류된다. 노벨상은 국적·인종·종교·이념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며 한 사람이 1번 이상 받을 수도 있다.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시상식은 스톡홀름에서, 평화상 시상식은 노벨의 사망일인 12월 10일 오슬로에서 열린다. 대개는 수상자들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으며, 수상을 기념하는 강의를 한다. 



수상자를 선정하는 일반 원칙은 노벨의 유언장에 명시되어 있다. 유언장 해석과 집행을 둘러싼 추가 세칙은 1900년 유언 집행자와 시상기관 대표단, 노벨 가족이 모여 합의했다. 이들 원칙은 오늘날까지 거의 그대로 지켜지고 있으나 적용 과정에서 수정된 부분도 약간 있다. 예를 들어 노벨이 명기한 '전해'에 이루어진 업적에 상을 수여하라는 조항은 과학자는 물론 작가들까지도 대개 몇 년이 지나야 연구 성과나 저작 성과가 드러난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적용이 불가능하다. 문학상의 경우 '이상주의적인 경향'의 작품을 집필한 작가한테 수여하라는 노벨의 모호한 표현은 처음에는 엄격하게 해석되었으나 점차 융통성을 갖게 되었다. 그 외 경제학상은 정치적·사회적 근거보다는 과학적 근거, 즉 수학적·통계학적 근거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의학상은 별다른 논란이 없었지만, 문학상과 평화상은 그 성격상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여왔다. 그 중에서도 평화상은 수상이 가장 많이 보류된 부문이다.



참고도서 목록



노벨상이 수상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후보자 선정 및 평가 기준은 사회학자들이 즐겨 찾는 주제 중 하나다. 대표적인 예들로는 해리엇 주커만의 <과학 엘리트 : 미국의 노벨상 수상자들 Scientific Elite : Nobel Laureates in the United States>(1977년 초판 발행, 1996년 재발행), 초기의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의학상의 역사와 관련해 유용한 정보를 수록한 카를 구스타프 베르나르드와 엘리자베스 크로퍼드, 페르 소르봄 공저의 <알프레드 노벨 시대의 과학, 기술, 사회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in the Time of Alfred Nobel>(1982), 헬 에스프마르크의 <노벨 문학상 : 선정 기준에 관한 연구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 A Study of the Criteria Behind the Choices>(미국에서는 1991년에 발행되었으나 원래는 1986년 스웨덴어로 발행되었음), 엘리자베스 크로퍼드의 <과학에서의 민족주의와 국제주의, 1880∼1939 : 노벨 인구에 관한 4편의 논문>(1992), 데니스 브라이언의 <천재들의 대화 : 노벨 과학자들과 기타 권위자들 간의 대화 Genius Talk : Conversations With Nobel Scientists and other Luminaries>(1995)가 있다. 



노벨상 시상 위원회(Les Prix Nobel)는 매년 수상자의 수상 수락 연설문과 전기를 수록한 <노벨상 수상자 강연집 Nobel Lecturers>을 부문별로 묶어 발행한다. 대개는 스웨덴어로 발행되지만 영어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타일러 워슨 편집의 <노벨상 수상자들 Nobel Prize Winners>(1987), 역대 수상자들 이름을 알파벳순으로 정리한 폴라 맥과이어 편집의 <노벨상 수상자들, 증보판, 1987~91>(1992), 클리퍼드 톰프슨 편집의 <노벨상 수상자들, 증보판, 1992~96>(1997),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의 전기와 연구 업적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버나드 S. 슐레싱거와 준 H. 슐레싱거 편집의 <노벨상 수상자들, 1901~95>(1996), 노벨상을 수상했거나 노벨상을 수상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14명의 여성을 다룬 샤론 버치 맥그레인의 <과학 분야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들 : 그들의 삶과 투쟁, 그리고 중요한 발견들 Nobel Prize Women in Science : Their Lives, Struggles, and Momentous Discoveries>(1993) 등이 그 예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83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림화재",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1-07 0 3513
28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5억... 2020-01-06 0 3098
283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저작권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1-06 0 3607
283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풍선쓰레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1-01 0 3644
2833 [세상뒷끝] - 물고기 한마리 = 300萬 2020-01-01 0 3341
2832 [그것이 알고싶다] - 타종 = 33 2019-12-31 0 3402
2831 [그것이 알고싶다] - 거인 = 3.5km 2019-12-31 0 3636
283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30 0 3706
2829 [요지경] - 하나는 "주자하고" 다른 하나는 "갖자하고"... 2019-12-30 0 3434
2828 [그것이 알고싶다] - 천자문 110 2019-12-27 0 3166
282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재활용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25 0 3177
2826 [그것이 알고싶다] - 윤봉길 거사 뒷 얘기... 2019-12-24 0 2734
282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페트병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24 0 3729
282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방사능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23 0 3884
2823 [그것이 알고싶다] - 말하는 식물... 2019-12-21 0 3318
2822 [그것이 알고싶다] - 만약... 만약... 만약... 2019-12-21 0 3355
282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제흡연",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16 0 3208
282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흡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14 0 3197
2819 [별의별] - "고래 똥" = "바다의 황금" = 8 2019-12-13 0 3355
28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삼림파괴",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13 0 3542
2817 회의만 하지 말고 실제적 "조선어의 일체화"를 실현했으면..."간판문화"부터 잘해나가기... 2019-12-13 0 3173
2816 화가의 사랑엽서 400통... 2019-12-12 0 3864
2815 [세계속에서] - 왕과 서민, 서민과 왕... 2019-12-12 0 3337
2814 [세계는 지금] - 축구로 남과 북 "2800 하나"로... 2019-12-11 0 3572
2813 [세계는 지금] - "세계 최연소..." 녀인천하"... 2019-12-11 0 3789
2812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거사 뒷얘기...일본인 "삽화 기자" 2019-12-11 0 3493
2811 [그것이 알고싶다] - 우주에서 만든 맥주의 맛???... 2019-12-06 0 3460
281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04 0 3210
2809 [그것이 알고싶다] - 베트남(월남) 통일 2019-12-02 0 4299
280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환경실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02 0 2785
28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02 0 3155
28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오염",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02 0 3263
2805 [별의별] - 100 = 100 = 3 = 량심 2019-12-02 0 3602
2804 [별의별] - "부자 거지" 2019-12-02 0 3635
280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대형 하우스"가 있었으면... 2019-11-30 0 3294
2802 [그것이 알고싶다] - 로봇 앞엔 이젠 사람은 노예... 2019-11-30 0 3200
28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30 0 2969
280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 친선의 사절" = 참대곰 2019-11-30 0 2941
279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관객참여 공연장" 있었으면... 2019-11-28 0 3191
2798 [그것이 알고싶다] - 오른손, 오른발잡이냐, 왼손, 왼발잡이냐... 2019-11-28 0 2875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