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관객참여 공연장" 있었으면...
2019년 11월 28일 21시 50분  조회:3205  추천:0  작성자: 죽림
 
[앵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관객 참여형' 공연이 계속 진화 중입니다. 소통을 넘어 음식을 먹으며 관람하고, 관객의 결정에 줄거리가 바뀌기도 합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용실 2층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연극 '쉬어 매드니스' 극중 형사들은 관객과 함께 범인을 찾습니다.

배우들이 그럴싸한 알리바이를 내세울 때 관객들이 사건 당일 행적을 캐묻습니다. 

남자 관객
"저희가 참여하면서 보니까 재밌었고 집중해서 보게 되고," 

관객의 추리와 결정에 따라 줄거리 까지 바뀌는데.. 이번 공연의 범인은 미용실 여직원의 애인으로 밝혀집니다. 

박종수 / 오준수 역
"집중 공격하는 질문들이라던지 그런 것들을 통해서 결말이 매번 바뀌니까 공연을 하는 입장에서 배우들도 항상 새롭고요" 

셰익스피어의 희곡 3개를 엮은 '로마비극'도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5시간이 넘는 공연시간 동안 관객들은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고, 심지어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보기도 합니다.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영국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위대한 개츠비는 다음달 관객을 찾아옵니다. 

1920년 미국을 재현한 다양한 공간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현장성과 즉흥성을 살렸습니다. 무대를 벗어난 배우, 무대로 올라온 관객. 관객 참여형 공연이 새로운 장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V조선 최윤정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57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3 2018-02-15 0 3920
1956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2 2018-02-15 0 4060
1955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1 2018-02-15 0 4012
1954 [그것이 알고싶다] - 력대 한국 대통령들의 서예 솜씨는?... 2018-02-15 0 5741
1953 [쉼터] - 도전, 도전, 재도전... 2018-02-14 0 5734
1952 [동네방네] - 밀가루는 요술쟁이... 2018-02-14 0 5094
1951 [알콩달콩] - 쌍둥이 렬차장 2018-02-14 0 5010
1950 아버지 김철호동시인과 아들 김휘화가 그림동시집 선물하다 2018-02-14 0 4098
1949 [이런저런] - 취소한 항공권이 목숨을 구하다... 2018-02-14 0 3510
1948 [이런저런] - 세월아 네월아, 네가 말해라... 2018-02-14 0 3722
1947 [동네방네] - "북녀미녀응원대" 2018-02-14 0 6708
1946 [동네방네] - 아이디어가 팍팍하고 쏠쏠한것들... 2018-02-14 0 5524
19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들아 오리들아, 서로 같이 살쟈... 2018-02-14 0 5022
19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쇠오리들아, 나와 놀쟈... 2018-02-14 0 5008
1943 [그것이 알고싶다]-겨울올림픽에서 시상식 두번씩 하는 리유? 2018-02-14 0 3929
1942 [동네방네]-84세 할매 겨울 수영 즐기다...인제라도 늦지않다! 2018-02-12 0 4288
1941 [타산지석] - "문화재 방재", 남의 일 아니다... 2018-02-12 0 4183
1940 [이모저모] - 상의 뒷끈 풀려도 경기 도전정신 빛나다... 2018-02-12 0 5209
1939 [이런저런] - 눈표범아, 나와 놀쟈... 2018-02-11 0 3633
193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通은 統이고, 通으로 統이 되기를... 2018-02-11 0 5740
1937 [이모저모] - 개막식 무대가 제집 마당인가... 2018-02-11 0 3670
1936 [그것이 알고싶다] - 만약 인간 활동이 없었다면... 2018-02-11 0 5433
1935 [그것이 알고싶다] - 1218쇼의 비밀? 2018-02-11 0 3007
193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어로축제"가 있었으면... 2018-02-11 0 2986
1933 [문단소식] - 동시야 나랑 놀자... 어린이들도 평심위원이래요... 2018-02-11 0 2894
1932 [동네방네] - 잊지 못할 력사의 한 순간, 달항아리는 말한다... 2018-02-11 0 3307
193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호랑이야, 너 지금 괜찮니?... 2018-02-09 0 3150
1930 [이렇쿵저렇쿵] - 요지경 세상과 "괴물" 세계 그리고... 2018-02-08 0 5923
1929 [이렇쿵저렇쿵] - "사자" 때문에 올림픽 출전 접은 나라는?... 2018-02-08 0 4513
1928 [알콩달콩] - 사랑에는 국경이 따로 없다... 2018-02-08 0 4895
1927 [그것이 알고싶다] - 자랑스럽고 신성한 國賓衛士들 2018-02-08 0 3713
19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 야생동물 위한 자선가 녀성 2018-02-08 0 3332
1925 [알콩달콩] - 75년만에 다시 만난 89세 커플 2018-02-07 0 3486
1924 [이런저런] - 대형 넙치 = 183 = 70 = 618 = 160 2018-02-07 0 2858
1923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털 많은 사람" 2018-02-07 0 2835
1922 [이런저런] - 괴짜 = 재활용 = 로켓 = 쏘다... 2018-02-07 0 4390
1921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고 사유의 도구이다... 2018-02-06 0 3505
1920 [그것이 알고싶다] - "의류"들 유래?... 2018-02-06 0 5041
1919 [그것이 알고싶다] - "악수"의 유래?... 2018-02-06 0 5031
1918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희귀 자생식물전" 있었으면... 2018-02-06 0 4377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