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세계는 지금] - "세계 최연소..." 녀인천하"...
2019년 12월 11일 20시 57분  조회:3822  추천:0  작성자: 죽림

동영상 뉴스

마린 총리, 선출되자마자 12명 여성 장관 입명<앵커>

북유럽에 있는 나라 핀란드에서 세계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올해 34살인 이 신임 총리는 선출되자마자 장관 19명 가운데 12명을 여성으로 임명했습니다.

김석재 기자가 기자입니다.

<기자>

1985년 11월생, 올해 34살인 사회민주당 산나 마린 의원이 핀란드의 새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세계 최연소 총리로, 핀란드의 세 번째 여성 총리입니다.

마린 총리는 선출되자마자 내각의 장관 19명 가운데 12명을 여성으로 임명했습니다.[산나 마린/핀란드 총리 : 모든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핀란드가 되길 원합니다.]

핀란드는 1906년 유럽에서 처음으로 여성에게 참정권을 준 나라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사회민주당과 중도좌파 연정을 구성하는 4개 정당의 대표 역시 모두 여성입니다.

마린 총리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15살부터 빵 포장회사에서 일을 했고 대학생 때는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영업사원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7살에 시의원에 당선된 뒤 국회의원을 거쳐 지난 6월부터 교통부 장관을 맡아왔습니다.

마린 총리는 그동안 나이와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왔습니다.

[산나 마린/핀란드 총리 : 내 나이와 성별을 생각해본 적이 결코 없습니다. 정치에 입문했던 이유와 유권자의 신뢰를 얻었던 것들만 생각합니다]

핀란드 국민들은 젊은 여성 총리의 선출에 환호했습니다.

[핀란드 국민 : 젊은 여성 총리가 선출된 게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일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린 총리는 내일(12일)부터 벨기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무대에 처음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정용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7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저서전 불티나다... 2016-10-19 0 4891
516 우리도 작문학(作文學) 문제로 고심할 때이다... 2016-10-19 0 4662
515 [쉼터] - 세상에 없는 세가지??? 2016-10-19 0 4541
514 [쉼터] - 같은 문학상을 두번 받고 권총으로 자살하다... 2016-10-19 0 5664
513 [쉼터] - 문학상 받고 13년간이나 전전긍긍 살다... 2016-10-19 0 5553
512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타이틀 안에 가두지 않은 사르트르 2016-10-19 0 5908
511 [쉼터] - 115년만에 "노벨문학상" 큰 사고를 치다... 2016-10-19 0 6011
510 [쉼터] - "노벨상"때문에 남들이 더 입방아 찧어대다... 2016-10-19 0 5052
509 혹시나에서 역시나로의 "노벨상"은 초인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2016-10-19 0 5967
508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거장기록 14 2016-10-17 0 4417
507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 밥 딜런 노벨문학상 받기까지... 2016-10-17 0 6434
506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가사가 과학자들의 론문에 쓰이다... 2016-10-17 0 4954
505 아이들 가슴에 천만년의 보배로 가득 찰 때까지... 2016-10-17 0 4648
504 [쉼터] - 재밌는 "악마의 수자" 2016-10-16 1 5080
503 [쉼터] - 재미있는 자연속의 피보나치 수렬 2016-10-16 0 15211
502 [알아두기] - 음유시인(吟遊詩人)이란? 2016-10-16 0 4848
501 [쉼터] - 철학자들 모습 엿보다... 2016-10-16 0 4147
500 [쉼터] - 조선왕조 실록 알아보기 2016-10-16 0 4527
499 가장 읽기 어려운 문학작품 20 2016-10-16 0 4720
498 20세기를 기록한 명저서 100 2016-10-16 0 4092
497 립체파 화가 ㅡ 파블로 피카소 2016-10-16 0 4584
496 세계인의 헛소리, 빗나간 예측들 모음 2016-10-16 0 5455
495 가장 영향력 있는 현존 령적지도자 100 2016-10-16 0 5698
494 100원짜리 동전보다 좀 큰 남생이 새 가족 늘다... 2016-10-16 0 4397
493 고향문화소식 ㅡ "미니영화" 눈을 뜨다... 2016-10-14 0 6133
492 [록색문학평화주의자]= 明太여 돌아오라... 2016-10-12 0 4520
491 우리 말을 풍성하게 하는 생선 = 明太 2016-10-12 0 5093
490 명천군 명(明)자와 물고기 잡아온 어부의 성 태(太)자를 따서 명명=명태 2016-10-12 0 4605
489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시가 되고 노래가 된 "명태" 2016-10-12 0 4977
488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 해빛보다... 2016-10-12 0 4254
487 [록색문학평화주의자]= 명태가 금(金)태가 되기까지... 2016-10-12 0 4236
486 [록색평화문학주의자]="국민생선"- 명태를 "현상 수배범"으로 만든 인간 2016-10-12 0 4908
485 [취미려행]= 중국 5A급 려행지 모음 2016-10-10 0 4851
484 노벨문학상 거부한 작가도 없다?... 있다!... 2016-10-10 0 4322
483 대표도서로 보는 세계의 문학상 2016-10-10 0 6425
482 력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와 국가별 및 수상작품 2016-10-07 0 8183
481 고향문단소식 두토리 2016-09-30 0 4347
480 베이징문단소식 한토리 2016-09-30 0 4996
479 섣부른 시지기 다시 한번 섣부르게 하면서... 2016-09-29 0 6131
478 제20회 연변 정지용문학상 밝혀지다... 2016-08-24 0 7274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