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민속] - 담배쌈지
2020년 04월 10일 22시 48분  조회:4693  추천:0  작성자: 죽림

e뮤지엄

담배쌈지

 

 

국적 > 시대 한국 > 조선()
재질 피모()
크기 너비 10.2 길이 12.9
용도 · 기능 주 > 생활용품 > 신변잡구 > 끽연구()
소장처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유물번호 성균관대(성균관대) 000640-000

담배쌈지는 조선 중기 이후 선비들의 사랑방 기호품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잎담배 ·살담배 등의 담뱃잎을 보관하기 위한 흡연 용구 가운데 하나이다.

허리에 차고 다니는 주머니 모양의 것을 찰쌈지라 하고, 옷 소매나 호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것을 쥘쌈지라 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종이나 기름종이에 싸서 가지고 다녔는데, 흡연자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상품화되면서 생산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찰쌈지는 비단 ·비로드 ·모직물(나사) 등으로 만들었고, 쥘쌈지는 헝겊 ·종이 ·가죽 등으로 2-3절로 접게 만들었다.

본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담배쌈지는 쥘쌈지이다.

너비가 10.2㎝, 길이가 12.9㎝로 아담하고 나즈막한 크기이다. 형태가 마치 입을 다물고 있는 조개를 연상시킨다. 상면 위에 구멍이 나있어 여기에 줄을 엮어 휴대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짙은 갈색을 띤다.

[네이버 지식백과] 담배쌈지 (e뮤지엄)

담배쌈지

담배쌈지

유형 물품
시대 조선
성격 일상생활용품, 주머니
재질 헝겊, 종이, 가죽
용도 보관용, 휴대용

정의

담배 또는 부시를 담는 주머니.

내용

담배를 넣는 것은 담배쌈지, 부시를 넣는 것은 부시쌈지라고 한다. 담배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조선 중기 광해군 때로 담배를 잘게 썰어 대통에 넣고 피웠기 때문에, 썬 담배를 쌈지에 담아 허리띠에 차고 다녔다.

재료로는 기름에 결은 종이나 헝겊, 가죽을 사용하는데, 속에는 특히 사라지를 덧넣기도 하였다. 형태는 다양하나 대개 염낭이나 귀주머니 형태로 만들었다. 또, 성냥이 없던 당시에는 부싯돌에 부싯깃을 놓고 부싯쇠로 마찰시켜 불을 피웠으므로 이들을 쌈지에 담아 가지고 다녔다.

부시쌈지는 대개 장방형으로 되어 있는데, 재료는 담배쌈지와 같고 형태는 양쪽 주머니에 넣어 접게 된 것, 한 면에 주머니가 2, 3개 있어 차곡차곡 넣고 둘둘 마는 것 등이 있었다. 이들 쌈지에도 수를 놓아 모양을 내었다.

참고문헌

  • 『한국복식사(韓國服飾史)』(석주선, 보진재, 1978)
  • 『한국(韓國)의 자수(刺繡)』(허동화, 삼성출판사, 1978)

관련이미지 4

  • 부시쌈지 
  •  
  • 쌈지 
  •  
  • 쌈지 
  •  
  • 쌈지 
  •  
  •  
  •  
  •  
  •  
  •  
  •  
  •  
부시쌈지

부시쌈지담배 또는 부시를 담는 주머니.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 소장.

이미지 갤러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쌈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뮤지엄

부시쌈지

 

 

부시쌈지

 

국적 > 시대 한국 > 조선()
재질 사직 > 견()
크기 가로 9.5 세로 16.5 끈길이 26
용도 · 기능 주 > 생활용품 > 조명구 > 발화구()
소장처 국립민속박물관
유물번호 민속(민속) 004127-000

부시쌈지[화도낭()]는 부시를 담는 주머니이다. 쌈지는 부시와 담배를 넣어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을 말하며, 넣는 물건에 따라 각각 부시쌈지·담배쌈지라 한다. 부시는 불을 일으키는 도구로, 부시·부싯돌·부싯깃이 한 벌을 이루며 성냥이 없던 시절 담배 피울 때 사용하였다.

부시는 부싯쇠·부쇠·부수·화도()라고도 하는데 대개 손가락 길이 정도의 쇳조각으로 되어 있다. 주머니칼을 접은 것과 비슷한 형태로, 보통 얇은 쇳조각(강철)을 그대로 이용하지만 상류계급에서는 손잡이를 가죽으로 입히고 여러 가지 장식을 하기도 한다. 부싯돌[화석()·수석()]은 흔히 차돌이라고 부르는 아주 단단한 돌로, 백색·회색·갈색·흑색 등 여러 가지 색을 띠며 반투명 또는 불투명하기도 하다. 부싯깃[화용()·화융()]은 불을 쉽게 붙이기 위한 것으로, 쑥잎(다부치)등을 불에 볶아 곱게 비벼서 만들거나 솜이나 백지 따위를 잿물에 여러 번 묻혀서 만들며 산간에서는 칡잎을 비벼서 만든다. 불을 일으킬 때, 부싯돌에 부싯깃을 엄지손톱으로 바짝 눌러 쥐고 다른 손으로는 부시를 잡아 세게 치면 불꽃이 부싯깃에 옮겨 붙어 불을 얻을 수 있다.

이들 부시를 담는 부시쌈지는 대개 장방형으로 되어 있는데, 재료로는 기름에 결은 종이나 헝겊, 가죽(나 )을 사용하였다. 형태는 양쪽 주머니에 넣어 접게 된 것, 한 면에 주머니가 2, 3개 있어 차곡차곡 넣고 둘둘 마는 것 등이 있었다. 쌈지에는 수를 놓아 모양을 내었다. 부시 한 벌을 넣어서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시쌈지라고 하는 반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은 부시통이라고 하였다.

이 부시쌈지는 엷은 밤색 견으로 만든 주머니로 둘둘 말도록 되어 있다.

<유사·관련 용어>
부쇠주머니, 부쇠주멩기, 화도낭()
부시, 부싯돌, 부싯깃, 담배쌈지, 쌈지, 주머니, 부싯쇠·부쇠, 부수, 화도()
차돌·화석()
수석()
화용()
화융()·수리치, 술의초()
쑥잎, 활철광, 부시

참고문헌

  • 불의 민속(국립민속박물관, 1996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부시, 쌈지-(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년)
  • 우리의 부엌살림 (윤숙자, 박록담, 삶과 꿈, 1997년)
  • 민족생활어사전-쌈지-(이훈종, 한길사, 1992년)
  • 광주민속박물관(광주민속박물관, 1990년)
  • 한국 민속의 세계 4(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01년)
  • 담인복식미술관(1999년, 이화여자대학교 담인 복식미술관)
  • 한국민속대사전(한국민속사전 편찬위원회, 1991년)
  • 불의 민속(국립민속박물관, 1996년)

    [네이버 지식백과] 부시쌈지 (e뮤지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77 연변작가협회 60과 = 전 세계작가와의 만남... 2016-08-20 0 4287
476 중국 조선족과 무극 "아리랑꽃" 2016-08-18 0 4162
475 [쉼터] - 올림픽 뒷이야기 2016-08-17 0 4818
474 [쉼터]- 올림픽 정신- 운동화는 필요 없다... 2016-08-15 0 6390
473 [쉼터]- 넘어지고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우승... 2016-08-15 0 4657
472 [쉼터]- 위대한 작곡가와 "9의 징크스" 2016-08-13 0 5651
471 [쉼터]- 금메달 12개 = 2000년만에 기록 달성 2016-08-13 0 4805
470 [록색평화문학주의者] - 廢지폐의 무한한 변신 2016-08-13 0 5010
469 대한제국 마지막 皇女 덕혜옹주 - 천재 詩人 2016-08-13 0 5111
468 <<수염족>>들과 <<수염전쟁>>과 그리고... 2016-08-11 0 4654
467 [고향 문학소식 두토리]- 리명호 시조집 출간식/최금란 동요동시집 2016-08-11 0 5645
466 전쟁도 없어야 하거니와 핵도 없어야... 2016-08-06 0 7230
465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보다... 2016-08-05 0 5095
464 [록색평화문학주의者] - 지구온난화의 저주와 지구살리기 2016-08-05 0 5693
463 [고향 문단 소식 한토리]- 올해 연변 아동문학 풍년 닐리리 2016-08-04 0 4814
462 기나긴 터널을 지나, 윤동주생가에 정지용시비 건립 추진 2016-08-01 0 6642
461 [록색평화문학주의자] - 태양의 분노와 지구살리기 2016-07-30 0 6278
460 [고향 문학소식 두토리]- 20대 박송천 시집 /리명호 시조집 출간 2016-07-25 0 4843
459 [력사를 잊지말자]- 복원해야 할 안중근 의사 생가(3) 2016-07-23 0 4736
458 [력사를 잊지말자]- 사라져간 안중근 거사 옛집(2) 2016-07-23 0 5107
457 [력사를 잊지말자]- 사라져간 안중근 거사 옛집 2016-07-21 0 5154
456 [고향문단소식 셋토리]-"별"을 노래하다/한춘을 말하다/박영옥 동시집 출간/ 2016-07-18 0 5443
455 [력사를 알아보기]- 안공근, 안정근, 또한 누구인가... 2016-07-17 0 10286
454 [력사를 잊지말자]- 백정기, 그는 누구인가... 2016-07-17 0 5621
453 [력사를 잊지말자]- 이봉창, 그는 누구인가... 2016-07-17 0 7736
452 [력사를 잊지말자]- 윤봉길, 그는 누구인가... 2016-07-16 0 6803
451 [고향 문단 소식 한토리]-하늘아래 첫동네 작가촌, 작가공원 2016-07-15 0 6520
450 [몽고족 노래]- 天堂 /(력사를 알고 판단하기)자료=7월 27일 2016-07-05 0 7483
449 [노래말과 악보]- 고향의 봄 2016-07-05 0 7521
448 [노래말과 악보]- 반달 2016-07-05 0 6889
447 [전통을 지킵시다] - 문상에 관련하여 2016-06-26 0 6279
446 [꼭 알아야 합니다]- 조문(弔問)할때 인사말 모음 2016-06-26 0 4641
445 중국 4대 추녀, 4대 재녀 2016-06-21 0 4564
444 중국 고대 4대 미녀 2016-06-21 0 7089
443 [고향 문단소식 셋토리]- 연변 <<시인의 집>>/김영택 동시집/도옥 시집 출간 2016-06-19 0 4550
442 술아 오늘,- 놀아보자... 2016-06-17 0 5130
441 詩는 상업예술이 결코 아니다... 2016-06-16 0 4588
440 [쉼터]- 피눈물의 대가 ㅡ "친환경" 올림픽 메달 2016-06-16 0 4796
439 력사의 아픔을 안고... 2016-06-14 0 4433
438 윤동주와 순이라는 녀인 2016-06-14 0 5877
‹처음  이전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