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민속] - 담배쌈지
2020년 04월 10일 22시 48분  조회:4684  추천:0  작성자: 죽림

e뮤지엄

담배쌈지

 

 

국적 > 시대 한국 > 조선()
재질 피모()
크기 너비 10.2 길이 12.9
용도 · 기능 주 > 생활용품 > 신변잡구 > 끽연구()
소장처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유물번호 성균관대(성균관대) 000640-000

담배쌈지는 조선 중기 이후 선비들의 사랑방 기호품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잎담배 ·살담배 등의 담뱃잎을 보관하기 위한 흡연 용구 가운데 하나이다.

허리에 차고 다니는 주머니 모양의 것을 찰쌈지라 하고, 옷 소매나 호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것을 쥘쌈지라 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종이나 기름종이에 싸서 가지고 다녔는데, 흡연자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상품화되면서 생산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찰쌈지는 비단 ·비로드 ·모직물(나사) 등으로 만들었고, 쥘쌈지는 헝겊 ·종이 ·가죽 등으로 2-3절로 접게 만들었다.

본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담배쌈지는 쥘쌈지이다.

너비가 10.2㎝, 길이가 12.9㎝로 아담하고 나즈막한 크기이다. 형태가 마치 입을 다물고 있는 조개를 연상시킨다. 상면 위에 구멍이 나있어 여기에 줄을 엮어 휴대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짙은 갈색을 띤다.

[네이버 지식백과] 담배쌈지 (e뮤지엄)

담배쌈지

담배쌈지

유형 물품
시대 조선
성격 일상생활용품, 주머니
재질 헝겊, 종이, 가죽
용도 보관용, 휴대용

정의

담배 또는 부시를 담는 주머니.

내용

담배를 넣는 것은 담배쌈지, 부시를 넣는 것은 부시쌈지라고 한다. 담배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조선 중기 광해군 때로 담배를 잘게 썰어 대통에 넣고 피웠기 때문에, 썬 담배를 쌈지에 담아 허리띠에 차고 다녔다.

재료로는 기름에 결은 종이나 헝겊, 가죽을 사용하는데, 속에는 특히 사라지를 덧넣기도 하였다. 형태는 다양하나 대개 염낭이나 귀주머니 형태로 만들었다. 또, 성냥이 없던 당시에는 부싯돌에 부싯깃을 놓고 부싯쇠로 마찰시켜 불을 피웠으므로 이들을 쌈지에 담아 가지고 다녔다.

부시쌈지는 대개 장방형으로 되어 있는데, 재료는 담배쌈지와 같고 형태는 양쪽 주머니에 넣어 접게 된 것, 한 면에 주머니가 2, 3개 있어 차곡차곡 넣고 둘둘 마는 것 등이 있었다. 이들 쌈지에도 수를 놓아 모양을 내었다.

참고문헌

  • 『한국복식사(韓國服飾史)』(석주선, 보진재, 1978)
  • 『한국(韓國)의 자수(刺繡)』(허동화, 삼성출판사, 1978)

관련이미지 4

  • 부시쌈지 
  •  
  • 쌈지 
  •  
  • 쌈지 
  •  
  • 쌈지 
  •  
  •  
  •  
  •  
  •  
  •  
  •  
  •  
부시쌈지

부시쌈지담배 또는 부시를 담는 주머니.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 소장.

이미지 갤러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쌈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뮤지엄

부시쌈지

 

 

부시쌈지

 

국적 > 시대 한국 > 조선()
재질 사직 > 견()
크기 가로 9.5 세로 16.5 끈길이 26
용도 · 기능 주 > 생활용품 > 조명구 > 발화구()
소장처 국립민속박물관
유물번호 민속(민속) 004127-000

부시쌈지[화도낭()]는 부시를 담는 주머니이다. 쌈지는 부시와 담배를 넣어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을 말하며, 넣는 물건에 따라 각각 부시쌈지·담배쌈지라 한다. 부시는 불을 일으키는 도구로, 부시·부싯돌·부싯깃이 한 벌을 이루며 성냥이 없던 시절 담배 피울 때 사용하였다.

부시는 부싯쇠·부쇠·부수·화도()라고도 하는데 대개 손가락 길이 정도의 쇳조각으로 되어 있다. 주머니칼을 접은 것과 비슷한 형태로, 보통 얇은 쇳조각(강철)을 그대로 이용하지만 상류계급에서는 손잡이를 가죽으로 입히고 여러 가지 장식을 하기도 한다. 부싯돌[화석()·수석()]은 흔히 차돌이라고 부르는 아주 단단한 돌로, 백색·회색·갈색·흑색 등 여러 가지 색을 띠며 반투명 또는 불투명하기도 하다. 부싯깃[화용()·화융()]은 불을 쉽게 붙이기 위한 것으로, 쑥잎(다부치)등을 불에 볶아 곱게 비벼서 만들거나 솜이나 백지 따위를 잿물에 여러 번 묻혀서 만들며 산간에서는 칡잎을 비벼서 만든다. 불을 일으킬 때, 부싯돌에 부싯깃을 엄지손톱으로 바짝 눌러 쥐고 다른 손으로는 부시를 잡아 세게 치면 불꽃이 부싯깃에 옮겨 붙어 불을 얻을 수 있다.

이들 부시를 담는 부시쌈지는 대개 장방형으로 되어 있는데, 재료로는 기름에 결은 종이나 헝겊, 가죽(나 )을 사용하였다. 형태는 양쪽 주머니에 넣어 접게 된 것, 한 면에 주머니가 2, 3개 있어 차곡차곡 넣고 둘둘 마는 것 등이 있었다. 쌈지에는 수를 놓아 모양을 내었다. 부시 한 벌을 넣어서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시쌈지라고 하는 반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은 부시통이라고 하였다.

이 부시쌈지는 엷은 밤색 견으로 만든 주머니로 둘둘 말도록 되어 있다.

<유사·관련 용어>
부쇠주머니, 부쇠주멩기, 화도낭()
부시, 부싯돌, 부싯깃, 담배쌈지, 쌈지, 주머니, 부싯쇠·부쇠, 부수, 화도()
차돌·화석()
수석()
화용()
화융()·수리치, 술의초()
쑥잎, 활철광, 부시

참고문헌

  • 불의 민속(국립민속박물관, 1996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부시, 쌈지-(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년)
  • 우리의 부엌살림 (윤숙자, 박록담, 삶과 꿈, 1997년)
  • 민족생활어사전-쌈지-(이훈종, 한길사, 1992년)
  • 광주민속박물관(광주민속박물관, 1990년)
  • 한국 민속의 세계 4(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01년)
  • 담인복식미술관(1999년, 이화여자대학교 담인 복식미술관)
  • 한국민속대사전(한국민속사전 편찬위원회, 1991년)
  • 불의 민속(국립민속박물관, 1996년)

    [네이버 지식백과] 부시쌈지 (e뮤지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57 영화 "동주"에서 나오는 노래 2016-02-27 0 5430
356 영화 <<귀향>> 보다... 2016-02-26 0 6955
355 "동주"에서 나오는 두 녀자의 대사와 동주의 시 2016-02-23 0 6891
354 "동주" 에서 삭제된 영상 보고싶다... 2016-02-23 0 4833
353 윤동주와 그를 빛내게 해준 <<흰 그림자>>들 2016-02-23 0 5732
352 두번 다시 본 영화 "동주" 2016-02-23 0 4974
351 <<368>>,ㅡ 그는 누구인가... 2016-02-21 0 4773
350 큰 어른이 그립다... 2016-02-21 0 4670
349 어제, 영화 "동주" 보다... 2016-02-21 0 4401
348 말은 사라지지만 글자는 영원히 남는다... 2016-02-20 0 4322
347 <<475>>는 바닷물 주사로 생체실험 당하다... 2016-02-19 0 5554
346 기억해야 할 죽음을 위하여 2016-02-19 0 5819
345 바로 지금, 동주를 기억해야 하는 까닭은... 2016-02-19 0 4560
344 역시 잊지 말아야 할 청년문사 - 송몽규 2016-02-19 0 5563
343 윤동주 친구들... 2016-02-19 0 4406
342 영화 <동주>를 보면서 가슴을 정화하기 2016-02-19 0 4694
341 <동주>, 청춘은 언제나 아파왔다... 2016-02-19 0 5992
340 흑백 저비용 영화 <동주> 는 상업성 영화가 아니다... 2016-02-19 0 5311
339 <동주>를 찍기 위해, 동주 묘소 다녀오다... 2016-02-19 0 6683
338 동주에 다 담지 못한 장면;우리가 맞고 있는 주사가 뭡니까... 2016-02-18 0 4829
337 <동주>가 개봉 되다... 2016-02-18 0 4503
336 2월 16일, 오늘, 윤동주 옥사 70번째 기일... 2016-02-16 0 4880
335 빛나던 미완성의 청춘 우리가 기억해야 할 별... 2016-02-16 0 7261
334 땡- <<우표학교>> - 윤동주 우표에 오르다 2016-02-16 0 6419
333 요즘 청춘들이 아무리 아프다 한들, 윤동주만 하겠나... 2016-02-16 0 4842
332 별을 노래한 영원한 청년 시인 윤동주 2016-02-16 0 5974
331 신화가 된 윤동주 2016-02-16 0 4675
330 땡땡!!- 국어시간; - 아이고 머리가 아찔... 2016-02-16 0 4378
329 땡!- 생활상식 93 2016-02-16 0 4787
328 진정한 친구가 그립다... 2016-02-15 0 5147
327 "등대'같은 친구 그립다... 2016-02-14 0 4617
326 땡~ 미술시간 - 색이미지 2016-02-14 0 5863
325 땡! 땡! 땡!- 축구는 서민 스포츠, 축구를 돌려 달라... 2016-02-12 0 4706
324 땡! 땡!- 생일축하의 노래의 어제와 오늘... 2016-02-11 0 4664
323 땡!- 1억파운드짜리 "피의 다이아몬드" 돌려달라!!! 2016-02-11 0 4770
322 영화로 배우는 윤동주 시인 2016-02-10 0 5424
321 영화 '동주'에 시 13편 흐르다... 2016-02-10 0 4776
320 영화 '동주' 이어,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예막... 2016-02-10 0 5405
319 영화 '동주'를 기다리며 2016-02-08 0 6235
318 전라도 사투리모음 2016-02-07 1 7376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