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간들 문제", 애매한 꽃들만 탈...
2020년 04월 24일 23시 43분  조회:4034  추천:0  작성자: 죽림

동영상 뉴스

'계양꽃마루' 유채꽃 열흘쯤 뒤면 만발할 전망
7만㎡ 유채꽃밭, 지난해 6만 명 방문
마스크 착용·거리 두기 등 조건…꽃밭 개장 검토
[앵커]
10만 송이의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 인천 계양꽃마루의 파쇄 여부를 놓고 지자체가 숙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채꽃밭을 통째로 갈아엎은 사례가 여럿 있었지만 최근 감염 확산이 진정되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갈아엎고, 또 갈아엎고…

제주에서, 그리고 강원도 삼척에서 유채꽃밭이 순식간에 허허벌판으로 변하고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몰려드는 관광객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인천의 계양꽃마루에도 유채꽃 10만 송이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열흘쯤 뒤면 만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 약 50% 정도 개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구장 10개 크기인 7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조성된 계양꽃마루에는 지난해 약 6만 명이 찾았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곳도 갈아엎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감염병이 심각한 상황이었던 이달 초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손정애 / 인천시 계산동 : 모든 분들이 마스크를 하고 다니니까. 그냥 갈아엎지 말고 저희 들이 볼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평우 / 인천시 삼산동 : 열심히 이렇게 가꿔놨는데 이거를 그냥 없앤다는 그 자체가 조금 안 좋은 거 같아요.]

계양구는 마스크 착용자만 입장을 허용하고, 원두막 폐쇄와 2M 이상 거리 두기 등 수칙을 잘 지키면 꽃밭을 개장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남상근 / 인천시 계양구 공원녹지과장 : 폐쇄를 하는 방법으로도 고려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가급적이면 개장을 해서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무엇보다 중요한 변수여서 주민들이 도심 속 유채꽃밭을 거닐 수 있을지는 다음 달 초에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YTN 이기정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7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저서전 불티나다... 2016-10-19 0 4891
516 우리도 작문학(作文學) 문제로 고심할 때이다... 2016-10-19 0 4658
515 [쉼터] - 세상에 없는 세가지??? 2016-10-19 0 4530
514 [쉼터] - 같은 문학상을 두번 받고 권총으로 자살하다... 2016-10-19 0 5664
513 [쉼터] - 문학상 받고 13년간이나 전전긍긍 살다... 2016-10-19 0 5542
512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타이틀 안에 가두지 않은 사르트르 2016-10-19 0 5908
511 [쉼터] - 115년만에 "노벨문학상" 큰 사고를 치다... 2016-10-19 0 6011
510 [쉼터] - "노벨상"때문에 남들이 더 입방아 찧어대다... 2016-10-19 0 5040
509 혹시나에서 역시나로의 "노벨상"은 초인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2016-10-19 0 5966
508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거장기록 14 2016-10-17 0 4417
507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 밥 딜런 노벨문학상 받기까지... 2016-10-17 0 6434
506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가사가 과학자들의 론문에 쓰이다... 2016-10-17 0 4952
505 아이들 가슴에 천만년의 보배로 가득 찰 때까지... 2016-10-17 0 4636
504 [쉼터] - 재밌는 "악마의 수자" 2016-10-16 1 5077
503 [쉼터] - 재미있는 자연속의 피보나치 수렬 2016-10-16 0 15211
502 [알아두기] - 음유시인(吟遊詩人)이란? 2016-10-16 0 4837
501 [쉼터] - 철학자들 모습 엿보다... 2016-10-16 0 4147
500 [쉼터] - 조선왕조 실록 알아보기 2016-10-16 0 4517
499 가장 읽기 어려운 문학작품 20 2016-10-16 0 4720
498 20세기를 기록한 명저서 100 2016-10-16 0 4090
497 립체파 화가 ㅡ 파블로 피카소 2016-10-16 0 4572
496 세계인의 헛소리, 빗나간 예측들 모음 2016-10-16 0 5443
495 가장 영향력 있는 현존 령적지도자 100 2016-10-16 0 5698
494 100원짜리 동전보다 좀 큰 남생이 새 가족 늘다... 2016-10-16 0 4397
493 고향문화소식 ㅡ "미니영화" 눈을 뜨다... 2016-10-14 0 6133
492 [록색문학평화주의자]= 明太여 돌아오라... 2016-10-12 0 4510
491 우리 말을 풍성하게 하는 생선 = 明太 2016-10-12 0 5081
490 명천군 명(明)자와 물고기 잡아온 어부의 성 태(太)자를 따서 명명=명태 2016-10-12 0 4605
489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시가 되고 노래가 된 "명태" 2016-10-12 0 4977
488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 해빛보다... 2016-10-12 0 4254
487 [록색문학평화주의자]= 명태가 금(金)태가 되기까지... 2016-10-12 0 4224
486 [록색평화문학주의자]="국민생선"- 명태를 "현상 수배범"으로 만든 인간 2016-10-12 0 4897
485 [취미려행]= 중국 5A급 려행지 모음 2016-10-10 0 4847
484 노벨문학상 거부한 작가도 없다?... 있다!... 2016-10-10 0 4310
483 대표도서로 보는 세계의 문학상 2016-10-10 0 6425
482 력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와 국가별 및 수상작품 2016-10-07 0 8175
481 고향문단소식 두토리 2016-09-30 0 4347
480 베이징문단소식 한토리 2016-09-30 0 4989
479 섣부른 시지기 다시 한번 섣부르게 하면서... 2016-09-29 0 6120
478 제20회 연변 정지용문학상 밝혀지다... 2016-08-24 0 7274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