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잊혀진 민속] - 다듬이
2020년 05월 08일 23시 35분  조회:4551  추천:0  작성자: 죽림

두산백과

다듬이질

 

 

요약 옷감의 구김살을 펴고 반드럽게 하기 위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는 일.
다듬이돌과 다듬이방망이

다듬이돌과 다듬이방망이

다듬이 ·다듬질이라고도 한다. 다듬잇감을 다듬잇돌 위에 올려놓고 다듬잇방망이로 두드리거나 홍두깨에 감은 다음 홍두깨틀에 의지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면 홍두깨가 돌면서 골고루 다듬어진다. 잘 다듬어진 옷감은 다림질한 것 이상으로 매끈하고 구김도 잘 지지 않는다. 

다듬이질을 하려면 먼저 푸새를 한 세탁물을 일단 완전하게 말린다. 이렇게 하면 풀이 서고 올이 잘 펴지기 때문이다. 다음에 물을 축이는데, 물을 손에 묻혀 조금씩 골고루 뿌리거나 물을 입으로 뿜는다. 물을 축인 빨래는 대강 접어서 빨랫보에 싸놓아 물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잠시 기다린 후에 솔기를 맞추어가며 다시 접는다. 홑이불과 같은 큰 빨래는 2명이 맞잡고 잡아당겨 올을 펴면서 적당한 크기로 접는다. 이것을 다시 빨랫보에 싸서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한참 동안 밟아주면 온기가 빨래에 고루 퍼지고 구김살도 어느 정도 펴진다. 이렇게 한 다음 다림질이나 다듬이질을 하는데, 다듬이질을 할 때는 보자기에 싼 빨래를 다듬잇돌 위에 올려놓고 1명이 양손에 방망이를 잡고 두드리거나, 다듬잇돌을 가운데 두고 2명이 마주 앉아서 맞다듬이질한다. 어느 정도 두드린 후에 펼쳤다 접기를 되풀이하는 동안 빨래는 윤기가 나고 구김이 펴지며 풀기도 골고루 스며든다.

명주 빨래는 홍두깨에 올려서 다듬이질하는데, 다듬잇돌에서 애벌다듬이를 하고 알맞게 마르면 너무 두껍지 않고 편편하게 홍두깨에 만 다음 홍두깨틀을 이용하여 방망이질한다. 이때는 다듬잇돌 위에 놓고 두드릴 때보다 투명한 음향이 들린다. 방망이나 홍두깨는 모두 박달나무로 만드는데, 홍두깨는 보통 지름 7∼8cm의 나무막대기의 표면을 곱게 깎아 길을 들여 매끄럽게 한 것으로 가운데가 약간 굵고 양끝으로 갈수록 가늘다.

참조항목

다듬잇돌홍두깨

카테고리

관련이미지 6

다듬이 방망이

다듬이 방망이옷감의 구김살을 펴고 반드럽게 하기 위하여 두드리는 방망이.

이미지 갤러리

출처: 디자인하우스

[네이버 지식백과]다듬이질 (두산백과)

 

 

다듬이 방망이

 

 

 

국적 > 시대 한국 > 광복이후()
재질 나무 > 기타()
크기 길이 40
용도 · 기능 주 > 생활용품 > 재봉구 > 기타()
소장처 문경새재박물관
유물번호 문경새재박(문경새재박) 000253-001

<정의>

다듬이질을 할 때 사용하는 방망이.

<개설>

세탁된 옷감을 방망이로 두들겨 다듬는 일을 마듬이질이라고 하며, 이때 사용하는 방망이를 가리켜 다듬이방망이라고 한다.

<역사>

19세기의 <규합총서>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7에서?18세기 경부터 사용되었을 것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한자어로는 ‘도침()’이라고 하는데, 이는 19세기 초의 <규합총서>에 도침법이라 하여 옷감의 종류나 색에 따른 다듬이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규합총서>에 기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비단에는 대왐풀을 먹이는데, 특히 쪽빛에는 이것으로 먹여야만 빛이 난다. 진홍색은 대왐풀과 아교풀을 섞어 먹인 다음 밟아서 살이 오르고 물기가 거의 마른 뒤 홍두깨에 감아 다듬는다. 무명과 모시는 잇꽃 담갔던 진한 누런 물을 조금 넣고, 오미자물에 풀을 섞어 개어 먹여야 푸른 빛이 나지 않는데, 이때 풀을 너무 세게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자주색은 풀을 묽게 개어 먹인 뒤 부채질을 하여 약간 마르거든 힘껏 밟아 홍두깨에 감아 밀어가며 밟아 다듬는다. 보라색은 생토란을 갈아 그 즙을 먹여 다듬고 아청색은 아교풀을 먹인다. 흰색 명주는 달걀 흰자를 녹말풀에 섞어 쓴다. 무명에는 백면가루를 섞어 먹이면 풀이 세면서도 보드랍고 윤이 나며, 모시는 활석이나 녹말을 먹여 다듬으면 윤이 난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의 옷은 평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세탁을 할 때마다 바느질한 모든 솔기를 뜯어 빨고 새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 그래서 풀을 먹여 새 옷감과 같이 올이 바르고 윤기 있게 손질하는 다듬이질이 발달하게 되었다고 추정한다. 가족의 옷 손질과 바느질 솜씨는 그 집 주부의 안목을 표현하는 일이었기에, 주부는 부지런히 가족의 옷을 정갈하게 빨고 새롭게 물들여 체형에 맞게 다시 짓거나 계절의 변화에 조화되게 재구성하였다.

다듬이질의 방법은 풀기가 마르기 전 비틀린 올을 바로 펴서 밟아 홍두깨에 말아서 다듬거나 다듬잇돌에 놓아 다듬어 홍두깨에 감아 다듬이질하였다. 이때 사용되는 도구로는 단단한 나무로 만든 다듬잇방망이와 장방형의 표면이 고운 다듬잇돌, 홍두깨와 이를 고정시키는 홍두깨틀, 옷감을 싸는 보자기와 끈 등이 있다.

<사회문화적 의의>

다듬이질을 하는 것은 주로 겹옷이나 솜옷?침구류 등이었고 주로 늦가을과 겨울철에 하였다. 그래서 밤늦게까지 두 사람이 네 개의 방망이로 음률에 맞추어 옷감을 다듬는 다듬이소리는 우리 풍속의 일면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듬이 방망이 (e뮤지엄)

 

다듬이질

 

 

 

다듬이질

다듬이질

유형 개념용어

목차

 

정의

 

세탁된 옷감을 방망이로 두들겨 다듬는 일.

내용

 

한자어로는 ‘도침()’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의 옷은 평면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세탁 때마다 바느질한 모든 솔기를 뜯어 빨고 새로 옷을 만들어 입는다. 그러므로 풀먹여 새 옷감과 같이 올이 바르고 윤기 있게 손질하는 다듬이질이 발달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가족의 옷 손질과 바느질 솜씨는 그 집 주부의 안목을 표현하는 일이었기에, 주부는 부지런히 가족의 옷을 정갈하게 빨고 새롭게 물들여 체형에 맞게 다시 짓거나 계절의 변화에 조화되게 재구성하였다. ≪규합총서 ≫에도 도침법이라 하여 옷감의 종류나 색에 따른 다듬이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이에 의하면 “비단에는 대왐풀을 먹이는데, 특히 쪽빛에는 이것으로 먹여야만 빛이 난다. 진홍색은 대왐풀과 아교풀을 섞어 먹인 다음 밟아서 살이 오르고 물기가 거의 마른 뒤 홍두깨에 감아 다듬는다.

무명과 모시는 잇꽃 담갔던 진한 누런 물을 조금 넣고, 오미자물에 풀을 섞어 개어 먹여야 푸른 빛이 나지 않는데, 이때 풀을 너무 세게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자주색은 풀을 묽게 개어 먹인 뒤 부채질을 하여 약간 마르거든 힘껏 밟아 홍두깨에 감아 밀어가며 밟아 다듬는다.

보라색은 생토란을 갈아 그 즙을 먹여 다듬고 아청색은 아교풀을 먹인다. 흰색 명주는 달걀 흰자를 녹말풀에 섞어 쓴다. 무명에는 백면가루를 섞어 먹이면 풀이 세면서도 보드랍고 윤이 나며, 모시는 활석이나 녹말을 먹여 다듬으면 윤이 난다. ”고 하였다.

다듬이방법은 풀기가 마르기 전 비틀린 올을 바로 펴서 밟아 홍두깨에 말아서 다듬거나 다듬잇돌에 놓아 다듬어 홍두깨에 감아 다듬이질하였다. 이때 사용되는 도구로는 단단한 나무로 만든 다듬잇방망이와 장방형의 표면이 고운 다듬잇돌, 홍두깨와 이를 고정시키는 홍두깨틀, 옷감을 싸는 보자기와 끈 등이 있다.

다듬이질을 하는 것은 주로 겹옷이나 솜옷·침구류 등이었으므로 늦가을과 겨울철에 밤늦게까지 두 사람이 네 개의 방망이로 음률에 맞추어 옷감을 다듬는 다듬잇소리는 우리 풍속의 일면을 이루기도 하였다.

그러나 합성섬유가 발달하고 옷감의 후처리와 가공법이 발달함에 따라 다듬잇소리가 사라지고 다듬이질한 옷감의 아름다움도 사라지게 되었다.

참고문헌

 

  • 『규합총서(閨閤叢書)』

    [네이버 지식백과] 다듬이질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다듬이돌

 

 

국적 > 시대 한국 > 광복이후()
재질 나무 > 기타()
크기 가로 52 가로 37 높이 17
용도 · 기능 주 > 생활용품 > 재봉구 > 다듬이돌
소장처 문경새재박물관
유물번호 문경새재박(문경새재박) 000152-000

<정의>

옷감, 이불감 등의 천을 다듬을 때에 밑에 받치는 돌.

<개설>

세탁된 옷감을 방망이로 두들겨 다듬는 일을 다듬이질이라고 하며, 두들기는 방망이를 다듬이방망이, 밑에 받치는 돌을 다듬이돌이라고 한다. 본 유물의 명칭은 다듬이 돌이지만 박달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역사>

19세기의 <규합총서>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7?8세기 경부터 사용되었을 것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다듬잇감을 다듬잇돌 위에 올려놓고 다듬잇방망이로 두드리거나 홍두깨에 감은 다음 홍두깨틀에 의지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면 홍두깨가 돌면서 골고루 다듬어진다. 잘 다듬어진 옷감은 다림질한 것 이상으로 매끈하고 구김도 잘 지지 않는다.

다듬이질을 하려면 먼저 푸새를 한 세탁물을 일단 완전하게 말린다. 이렇게 하면 풀이 서고 올이 잘 펴지기 때문이다. 다음에 물을 축이는데, 물을 손에 묻혀 조금씩 골고루 뿌리거나 물을 입으로 뿜는다. 물을 축인 빨래는 대강 접어서 빨랫보에 싸놓아 물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잠시 기다린 후에 솔기를 맞추어가며 다시 접는다. 홑이불과 같은 큰 빨래는 2명이 맞잡고 잡아당겨 올을 펴면서 적당한 크기로 접는다.이것을 다시 빨랫보에 싸서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한참 동안 밟아주면 온기가 빨래에 고루 퍼지고 구김살도 어느 정도 펴진다. 이렇게 한 다음 다림질이나 다듬이질을 하는데, 다듬이질을 할 때는 보자기에 싼 빨래를 다듬잇돌 위에 올려놓고1명이 양손에 방망이를 잡고 두드리거나, 다듬잇돌을 가운데 두고 2명이 마주 앉아서 다듬이질을 한다. 어느 정도 두드린 후에 펼쳤다 접기를 되풀이하는 동안 빨래는 윤기가 나고 구김이 펴지며 풀기도 골고루 스며든다.

명주 빨래는 홍두깨에 올려서 다듬이질하는데, 다듬잇돌에서 애벌다듬이를 하고 알맞게 마르면 너무 두껍지 않고 편편하게 홍두깨에 만 다음 홍두깨틀을 이용하여 방망이질한다. 이때는 다듬잇돌 위에 놓고 두드릴 때보다 투명한 음향이 들린다.

다듬이 졸은 주로 화강암, 납석, 대리석 등으로 만들며 박달나무, 느티나무 같은 단단한 나무로도 만든다. 모양은 두꺼운 직사각형으로, 윗면은 반드럽게 하고 밑면보다는 약간 넓게 한다. 밑면의 양쪽에는 손을 넣어서 들어 옮길 수 있도록 홈을 팠다.

<사회문화적 의의〉

다듬이질을 하는 것은 주로 겹옷이나 솜옷, 침구류 등이었고 주로 늦가을과 겨울철에 하였다. 그래서 밤늦게까지 두 사람이 네 개의 방망이로 음률에 맞추어 옷감을 다듬는 다듬이소리는 우리 풍속의 일면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듬이돌 (e뮤지엄)

 



e뮤지엄

다듬이

 

 

국적 > 시대 한국 > 조선()
재질 석 > 화강암()
크기 전체길이 57 너비 21.5 높이 11.5
용도 · 기능 주 > 생활용품 > 재봉구 > 다듬이돌
소장처 명지대학교 박물관
유물번호 석(돌)(석(돌)) 001127-000

<정의>

옷감의 구김살을 펴고 반드럽게 하기 위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는 다듬질을 위한 도구.

<발달과정/역사>

옷감의 구김살을 펴고 반드럽게 하기 위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는 일을 다듬이, 다듬질이라고 한다. 다듬잇감을 다듬잇돌 위에 올려놓고 다듬이방망이로 두드리거나 홍두깨에 감은 다음 홍두깨틀에 의지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면 홍두깨가 돌면서 골고루 다듬어진다. 잘 다듬어진 옷감은 다림질한 것 이상으로 매끈하고 구김도 잘 지지 않는다. 다듬이질을 하려면 먼저 푸새를 한 세탁물을 일단 완전히 말린다. 이렇게 하면 풀이 서고 올이 잘 펴지기 때문이다. 다음에 물을 축이는데, 물을 손에 묻혀 조금씩 골고루 뿌리거나 물을 입으로 뿜는다. 물을 축인 빨래는 대강 접어서 빨랫보에 싸놓아 물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잠시 기다린 후에 솔기를 맞추어가며 다시 접는다. 홑이불과 같은 큰 빨래는 두 명이 맞잡고 잡아당겨 올을 펴면서 적당한 크기로 접는다.

이것을 다시 빨랫보에 싸서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한참 동안 밟아주면 온기가 빨래에 고루 퍼지고 구김살도 어느 정도 펴진다. 이렇게 한 다음 다림질이나 다듬이질을 하는데, 다듬이질을 할 때는 보자기에 싼 빨래를 다듬이 돌 위에 올려놓고 한 명이 양손에 방망이를 잡고 두드리거나, 다듬이 돌을 가운데 두고 두 명이 마주 앉아서 한다. 어느 정도 두드린 후에 펼쳤다 접기를 되풀이하는 동안 빨래는 윤기가 나고 구김이 펴지며 풀기도 골고루 스며든다. 둘이서 할 때는 방망이가 부딪히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차분한 마음으로 두 사람의 호흡을 맞추면서 한다. 주로 모녀()나 고부() 동서()끼리 하였다.

다듬이는 추석이나 설 등 명절이 가까워지거나 혼사(), 겨울옷을 마련 할 때가 되면 집집마다 하는데 다듬이소리가 밤새도록 들렸다. 가을에 많이 하게 되는데 시원하고 밝은 달밤의 방망이소리는 청아()하여 듣기에 거슬리지가 않으므로 밤중까지 소리가 들려도 이웃에서 시비를 걸지 않았다. 특히 옛 사람들은 다듬이 소리와, 글 읽는 소리, 아기우는 소리는 아무리 심해도 탓하지 않았다. 이 소리들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이며, 집안에 이러한 소리가 그치면 "망한 집안"이라고 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푸새한 옷이나 옷감의 구김을 펼 때 사용하는 받침대로 재료는 나무와 돌 두 가지가 있다. 돌은 화강암, 납석, 대리석 등으로 하고, 나무는 주로 재질이 단단한 박달나무나 느티나무 같은 것으로 했다. 본 유물의 경우 조직이 치밀한 회색의 납석으로 제작하였으며 모양은 직사각형이다. 약한 곡면으로 처리된 윗면은 매끄럽게 잘 다듬고 밑변보다는 약간 넓으며 모서리는 둥글게 마무리하였다. 무게가 무거워 이동시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밑면의 중앙에 손을 넣어서 움직일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파 놓아 단이 진 것처럼 처리하였다. 바닥을 평평하게 마무리하였으며 측면에 돌을 쪼아 문양대를 만들었다. 양 끝 원형 문양대에는 부(), 귀() 두 글자를 세기고 중앙의 방형 문양대에는 잎사귀가 두툼한 난()을 조각해 넣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듬이 (e뮤지엄)


<형태 및 특징>

본 유물의 경우 나뭇결이 곱고 조직이 치밀한 갈색의 박달나무로 제작하였으며 모양은 직사각형이다. 윗면은 매끄럽게 잘 다듬고 밑변보다는 약간 넓고 모서리는 둥글게 마무리하였다. 무게가 무거워 이동시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밑면의 중앙에 손을 넣어서 움직일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파 놓아 단이 진 것처럼 처리하고 따로 다리는 만들지 않았다. 바닥과 윗면을 평평하게 마무리하였으며 다른 다듬이에 비해 높이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듬이 (e뮤지엄)

<일반적 특징>


본 유물의 경우 조직이 치밀한 박달나무로 제작하였으며 모양은 직사각형이다. 나뭇결무늬가 그대로 남아있는 윗면은 매끄럽게 잘 다듬고 밑변보다는 약간 넓고 모서리는 둥글게 마무리하였다. 밑변의 양쪽에는 손을 넣어서 움직일 수 있도록 얕은 홈을 파 놓았다. 다듬이 도구인 한 쌍의 방망이와 함께 한 틀을 이루고 있다. 방망이의 모양은 손잡이가 가늘고 머리가 두꺼워 무게를 두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듬이 (e뮤지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10 첫사랑아, 첫사랑아, 나에게 돌려다오... 2017-07-24 0 2225
609 시의 첫머리는 독자와 만나는 첫번째 고비이다... 2017-07-24 0 1931
608 장마야, 우리들은 널 싫어해... 2017-07-24 0 2053
607 "시인이 되면 돈푼깨나 들어오우"... 2017-07-24 0 1872
606 백합아, 나와 놀쟈... 2017-07-24 0 2109
605 "해안선을 잡아넣고" 매운탕 끓려라... 2017-07-24 0 1980
604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것은"... 2017-07-24 0 1817
603 시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창조성의 요인은 바로 상상력이다... 2017-07-24 0 2346
602 동물들아, "시의 정원"에서 너희들 맘대로 뛰여 놀아라... 2017-07-24 0 2672
601 시인은 불확실한 세계의 창을 치렬한 사유로 닦아야... 2017-07-24 0 1992
600 초여름아, 너도 더우면 그늘 찾아라... 2017-07-24 0 2115
599 "내가 죽으면 한개 바위가 되리라"... 2017-07-24 0 2655
598 련꽃아, 물과 물고기와 진흙과 함께 놀아보쟈... 2017-07-24 0 2294
597 현대시야, 정말로 정말로 같이 놀아나보쟈... 2017-07-24 0 2121
596 선물아, 네나 "선물꾸러미"를 받아라... 2017-07-24 0 2447
595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2017-07-24 0 2100
594 채송화야, 나와 놀쟈... 2017-07-24 0 3611
593 시의 초보자들은 문학적인것과 비문학적것을 혼동하지 말기... 2017-07-24 0 2148
592 찔레꽃아, 나와 놀쟈... 2017-07-24 0 2428
591 상상력의 무늬들은 새로운 세계와 세상의 풍경을 만든다... 2017-07-24 0 2045
590 커피야, 너를 마시면 이 시지기-죽림은 밤잠 못잔단다... 2017-07-24 0 2564
589 시는 언어로 그린 그림이다... 2017-07-24 0 2382
588 담쟁이야, 네 맘대로 담장을 넘어라... 2017-07-24 0 2306
587 시인은 사막에서 려행하는 한마리 락타를 닮은 탐험가이다... 2017-07-24 0 2174
586 꽃들에게 꽃대궐 차려주쟈... 2017-07-24 0 2273
585 무의식적 이미지는 눈부신 은유의 창고이다... 2017-07-24 0 2408
584 유채꽃아, 나와 놀쟈... 2017-07-24 0 2007
583 음유시는 문자와 멜로디와의 두개 세계를 아우르는 시이다... 2017-07-24 0 2062
582 풀꽃들아, 너희들도 너희들 세상을 찾아라... 2017-07-24 0 2098
581 시인은 은유적, 환유적 수사법으로 시적 세계를 보아야... 2017-07-24 0 2309
580 풀들아, 너희들 세상이야... 2017-07-24 0 2371
579 시인은 날(生)이미지를 자유롭게 다룰 줄 알아야... 2017-07-24 0 1964
578 봄아, 봄아, "봄꽃바구니" 한트럭 보내 줄게... 2017-07-24 0 2364
577 시인은 그림자의 소리를 들을줄 알아야... 2017-07-24 0 2081
576 금낭화야, 나와 놀쟈... 2017-07-24 0 1774
575 시인은 절대 관념이나 정서의 노예가 아니다... 2017-07-24 0 2049
574 춘향아, 도련님 오셨다... 2017-07-24 0 2369
573 좋은 시는 그 구조가 역시 탄탄하다... 2017-07-24 0 1958
572 아카시아야, 나와 놀쟈... 2017-07-24 0 2282
571 시를 쓰는것은 하나의 고행적인 수행이다... 2017-07-24 0 2133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