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세상만사] - 개와 모성애...
2020년 08월 14일 23시 32분  조회:3886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 쓰촨성 메이산의 한 남성이 폭우에 휩쓸려간 어미 개와 강아지 4마리를 구조하고 있다. 신랑망 등 중국 매체 캡쳐.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집중 호우에 떠내려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강물로 뛰어든 어미 개의 모성애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에서도 집중 호우로 흙더미에 파묻혔던 강아지 4마리가 어미 개의 필사적인 노력에 극적으로 구조됐었다. 

14일 신랑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쓰촨성 메이산의 폭우로 떠돌이 어미 개와 강아지 4마리의 보금자리가 물에 잠겼고 이를 발견한 주민들 중 한 남성이 물속에 들어가 이들을 구해냈다. 

하지만 불어난 물속에는 다른 강아지 1마리가 아직 남아 있었다. 이 남성이 다시 강아지를 구하려 했지만 안전을 염려한 경찰이 막아섰다. 

중국 쓰촨성 메이산의 폭우에 강아지가 휩쓸려가자, 어미 개가 경찰을 피해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신랑망 등 중국 매체 캡쳐.
그러나 어미 개는 경찰의 제지에 아랑곳 하지 않고 물속으로 뛰어 들었다. 맹렬한 기세의 물살에도 이 어미 개는 강아지에게 헤엄쳐 접근한 뒤 입으로 물고 겨우 물 밖으로 벗어났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어미 개를 향해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네티즌들도 ‘모성애는 위대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찬사를 보냈다. 어미 개와 강아지는 현장에 있던 주민이 입양해 보살피고 있다고 중국 매체는 전했다. 

중국 쓰촨성 메이산의 폭우에 강아지가 휩쓸려가자, 어미 개가 입에 물고 물 밖으로 헤엄치고 있다. 신랑망 등 중국 매체 캡쳐.

/정지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97 <<락서문화>>을 반대한다?!... 찬성한다?!... 2016-11-10 0 3767
596 기계가 詩를 못쓴다?... 쓴다!... 시를 훼멸시킨다!!! 2016-11-10 0 4078
595 詩人은 갔어도 노래는 오늘도 가슴 설레이게 한다... 2016-11-10 0 3586
594 "로신론"을 알아보다... 2016-11-10 0 4388
593 로신을 욕한 시인이 "로신문학상" 못수상한다?... 수상했다!... 2016-11-10 0 4002
592 로신과 녀인들 2016-11-10 0 4195
591 이륙사는 로신을 만나 보았을까?... 2016-11-10 0 4228
590 중국 대문호 로신 학력은?... 로신의 문장 교과서에서 삭제당하다?!... 2016-11-10 0 3900
589 "동양평화론"은 오늘도 빛난다... 2016-11-10 0 3783
588 [록색문학평화주의자]= 구두쇠의 "감방"에서 해방된 그림 2016-11-09 0 4825
587 [알아둡시다] - 엇허, " 술권장"해도 죄를 범한다?! ...주의보! 2016-11-09 0 4494
586 [쉼터] - 당근아,- 참 고맙다 고마워... 2016-11-09 0 3893
585 [록색문학평화주의자]= 백두산호랑이야, 어서 빨리 용맹을 떨쳐라... 2016-11-09 0 4216
584 [쉼터] - 뿌리, 싹, 꽃, 열매... 2016-11-08 0 6132
583 [쉼터] - 책을 보고 시집 간 처녀 2016-11-07 0 4386
582 [쉼터] - 48가지 별자리로 보는 당신의 성격은?... 2016-11-07 0 4393
581 중국에서 시를 가장 많이 쓴 시인은 누구?... 2016-11-06 0 4567
580 [시문학소사전] - 모더니즘시란? 2016-11-06 0 4548
579 [시문학소사전] - 모더니즘이란? 2016-11-06 0 4939
578 [시문학소사전] - 포스트모더니즘이란? 2016-11-06 0 5189
577 [려행] - 중국 內 대불 모음 2016-11-06 0 6192
576 山이 佛, 佛아 山 = 발등에 100여명이 올라설수 없다?... 있다!... 2016-11-06 0 3882
575 [려행] - 러시아인 술 가장 많이 마신다? 아니다!... 2016-11-06 0 5053
574 [려행] - 중국 "유리 공중 화장실" 처음 눈을 뜨다... 2016-11-06 0 4318
573 조선어 새 규범; - 띄여쓰기 규범에 가장 큰 변동 있다... 2016-11-06 0 4446
572 [시문학소사전] - 트루베르 = 궁정 짝사랑 노래가수 2016-11-05 0 4865
571 [시문학소사전] - "트루바두르" =새로운 시를 짓는 사람 2016-11-05 0 5469
570 [시문학소사전] - 음유시인이란? 2016-11-05 0 4622
569 [쉼터] - 침묵은 언어 너머의 세계로 다가가는 마음의 운동이다. 2016-11-05 0 4003
568 [쉼터] - 말 한마디가 금값이 아니다?... 옳다!... 2016-11-05 0 3671
567 [쉼터] - 동물들의 줄무늬 어떻게 생길가?... 2016-11-05 0 3609
566 [쉼터] - 민족의 뿌리를 알아보다... 2016-11-03 0 4503
565 [고향문화소식] -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고고성을... 2016-11-03 0 4148
564 [려행] - 건축물에 매료되다... 2016-11-03 0 5344
563 파랑, 연두, 초록과 빨강, 주홍, 노랑과 함께 하는 2026 2016-11-03 0 6137
562 건축성자의 大서사시, 감동은 오늘도 솟아 오른다... 2016-11-02 0 3943
561 최대, 최고, 최소, 최하... 2016-11-02 0 5300
560 소나무 한그루를 살리기 위해 건축설계도를 수정하다... 그리고 재활용하기... 2016-11-02 0 4424
559 미친 놈과 천재와의 경계선에서 망치를 들다... 2016-11-02 0 5502
558 현대 건축의 아버지, 자연곡선을 살리며 색채미학으로 발산하다... 2016-11-02 0 3912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