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 저런]- "낭"
2020년 10월 31일 22시 12분  조회:2645  추천:0  작성자: 죽림
 
하루에만 30만개 '낭' 생산...
'낭' 종류 126가지...
2020-10-27    

 

신강에 가면 밥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낭(위구르족 전통 빵)'이다. 많은 살마들은 '낭'이 발효한 후 구워낸 밀가루 빵인줄로만 알지만 신강 가스현(伽师县) 낭문화산업단지에 가면 들깨낭, 밀크비스켓낭, 백낭, 장미낭, 매운낭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볼 수 있다. 

 

산업단지 책임자 마군(馬軍)의 소개에 따르면 단지에서 생산하는 낭의 종류는 총 126가지, 낭을 굽는 화덕만 402개에 달하며 하루 생산량이 30만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가스현에만 매일 20만개 팔리고 광동성 불산(佛山), 섬서성 서안(西安)의 직영점에서 하루 4만 장 주문하며 온라인 판매량이 3~5만 장 된다고 한다. 

 

하루에만 30만개 '낭' 생산...빵으로 구워내는 번창한 생활_fororder___172.100.100.3_temp_9500049_1_9500049_1_6012_869a1d36-ae5d-4d8b-8f38-dfee7a015656

 

낭문화산업단지는 가스현에서 낭문화 전시, 생산과 가공, 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중점 운영하는 산업단지다. 단지는 "낭산업+기능 양성+탈빈곤 취업+관광"의 발전 모식에 따라 낭산업단지 건설을 다그치고 특색 산업과 관광업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노동력 취업의 길을 넓히고 군중들을 부유에로 이끌고 있다. 

 

이 곳에서는 취직한 사원들은 정부에서 기능 양성 지원금을 대주며 숙소도 제공한다. 마군은 "단지 내 1200명의 사원 중 696명은 빈곤가정 출신이었으나 현재 모두 가난에서 벗어났다"며 "1인당 월급이 3500위안(한화로 약 59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하루에만 30만개 '낭' 생산...빵으로 구워내는 번창한 생활_fororder___172.100.100.3_temp_9500049_1_9500049_1_6012_24aaa397-0218-424d-ae3f-0cb9c5beeb65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5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불쌍한 코끼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4553
25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쓰레기처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4660
2555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 2018-12-12 4 5739
2554 [고향수석] - 수석아, 수석아, 나와 놀쟈... 2018-12-12 0 3931
2553 [고향문단] - 이제도 늦지 않다... 시조 향기 모락모락... 2018-12-12 0 3633
2552 [동네방네] - 고추먹기대회 2018-12-12 0 3565
2551 [그것이 알고싶다] - 인류는 워낙 어디에서부터?... 2018-11-30 0 4353
25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30 0 4435
2549 [그것이 알고싶다] - 털을 버렸다?... 털을 잃었다?... 2018-11-27 0 4138
2548 [세상만사] - 11층 아파트에서 추락된 두살배기 아기 살다... 2018-11-27 0 3698
2547 윤동주와 "비로봉" 2018-11-26 0 4881
2546 [타산지석] - 나무잎으로 돈 번다... 2018-11-26 0 3860
2545 [세상만사] - 분실된 지갑 찾았고 그속에 본래있던 돈보다 더... 2018-11-26 0 3711
2544 [그것이 알고싶다] - 철새 = 찌르레기 2018-11-26 0 5768
25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철새가 문제냐? 인간이 문제냐!!! 2018-11-25 0 4170
25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풍산개야, "통일개"야, 무럭무럭... 2018-11-25 0 3595
25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빛공해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4 0 4250
2540 [그것이 알고싶다] - 달(월)과 요일의 유래?... 2018-11-24 0 4997
2539 [작문써클선생님께] - 달력의 월(달)별 영어로 어떻게 쓸가ㅠ... 2018-11-24 0 5388
2538 [고향사람] - 김경도 축구선수, 그는 누구냐... 2018-11-23 0 4068
2537 [고향자랑] - 길림 서란 금성촌으로 놀러 오시라우... 2018-11-23 0 3521
25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3 0 3956
2535 [그것이 알고싶다] - 라침반 없이 오지에서 방향찾기... 2018-11-22 0 3787
2534 [그것이 알고싶다] - 도시에서 방향 찾기... 2018-11-22 0 3744
2533 [그것이 알고싶다] - 년륜으로 방향을 알수 있다?... 없다! 2018-11-22 0 3722
253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야, 맘껏 날아예거라... 2018-11-22 0 3939
2531 [동네방네] - "피사의 사탑" 은 "젊음"을 찾아가는가... 2018-11-22 0 4003
2530 [고향문단] -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3년만에 해빛 보다... 2018-11-22 0 3783
2529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3) 2018-11-22 0 3147
2528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2) 2018-11-22 0 3209
2527 [민속유산] - 룡정에서도 장훈아~, 멍훈아~... 2018-11-22 0 3209
2526 [겨레자랑] - 8천여명속에 울러퍼진 아리랑... 2018-11-20 0 3507
2525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1) 2018-11-20 0 3588
2524 [그것이 알고싶다] - 백두산 2018-11-18 0 6517
25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농부, 농민, 농촌, 귀농... 2018-11-17 0 4347
2522 [쉼터] - 약, 약, 약... 2018-11-17 0 4393
2521 [타산지석] - 바람으로 부자 되라... 2018-11-17 0 3784
2520 [쉼터] - 책, 책, 책... 2018-11-17 0 4169
2519 [콕콕] -남들은 "김장쓰레기" 처리 이렇게 하는데 우리 이곳은? 2018-11-16 0 4209
2518 [그것이 알고싶다] - 킬로그램과 130여년... 2018-11-16 0 4212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