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세상만사] - 그들도 "사람"이니깐...
2020년 11월 30일 22시 33분  조회:2760  추천:0  작성자: 죽림

동영상 뉴스

[앵커] 

역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예기치 못한, 때로는 웃지 못할 장면들도 많았습니다. 

취중 연설부터 군중 주먹다짐까지, 취임식들이 남긴 일화를 이준영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전임자와 후임자가 함께 자리하는 게 관례인 미국 대통령 취임식. 

그러나 지금껏 '고의 불참' 사례는 모두 세 번 있었습니다. 

존 애덤스 2대 대통령과 그의 아들인 존 퀸시 애덤스 6대 대통령, 앤드루 존슨 18대 대통령은 각각 후임자와의 불화를 이유로 취임식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앤드루 잭슨 7대 대통령의 취임 행사 당시에는 2만 명이 넘는 축하 인파가 백악관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참석자들 간의 사소한 말다툼이 주먹다짐으로 번지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잭슨 대통령은 백악관 주인에 되자마자 급히 뒷문으로 탈출해야 했습니다. 

37대 리처드 닉슨과 43대 조지 W 부시 대통령 취임식 때는 워싱턴DC 일대에서 벌어진 반대 시위가 잔치 분위기를 망쳤습니다. 

'취중 연설'도 있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16대 대통령의 재선 취임식 당시 부통령이던 앤드루 존슨이 그 주인공입니다. 

장티푸스 통증을 잊으려고 행사 중 과음했다가 연단에서 횡설수설하고 말았습니다. 

윌리엄 헨리 해리슨 9대 대통령은 장대비 속에서도 외투 하나 걸치지 않고 1시간 40분 동안이나 연설을 했는데, 이후 급성 폐렴에 걸려 취임 한 달 만에 사망했습니다. 

'최장 취임식 연설'이자 '최단 임기 대통령'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YTN 이준영입니다.


=================================///

국제

오른발에 깁스한
78세 바이든
“난 괜찮아” 엄지 척

 
오른쪽 발에 깁스를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일(현지 시각) 델라웨어 윌밍턴에 있는 인수위 사무실을 나서며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AP 연합뉴스
 
오른쪽 발에 깁스를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일(현지 시각) 델라웨어 윌밍턴에 있는 인수위 사무실을 나서며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일(현지 시각) 오른쪽 발에 깁스를 한 채 나타났다. 워싱턴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사무실이 꾸려진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한 극장으로 향하는 길에 모습을 드러냈다.

짙은 파란색 양복을 입은 바이든 당선인의 오른쪽 발목과 발 전체에는 구두를 신은 대신 깁스를 착용한 상태다. 바이든 당선인은 자동차에서 내린 뒤 “괜찮다(It’s good)”이라고 말하며 오른쪽 엄지를 들어보였다.

 

 
"나 깁스했어요." 오른쪽 발에 깁스를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일(현지 시각) 델라웨어 윌밍턴에 있는 인수위 사무실에 도착해 깁스한 오른쪽 발을 보이며 사무실로 향했다/트위터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바이든 당선인은 델라웨어 별장에서 애완견 메이저와 시간을 보내다가 오른쪽 발을 삐어 정형외과 치료를 받았다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밝혔다. AP통신은 엑스레이 촬영을 하러 가는 바이든 당선인은 눈에 띄게 절뚝거리며 걸었다고 보도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발목이 삐었을 뿐이고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정밀 검사를 위해 추가로 촬영한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는 오른발 설상골(쐐기뼈) 측면에 실금이 발견됐다고 CNN은 보도했다. 주치의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발목의 측면에서 중간까지 미세한 골절이 발견됐고 다리 깁스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내년에 79세가 되는 만큼 미국 내외에서 그의 건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이 내년에 취임한다면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 된다.

 
============================///


국제

78세 바이든
“악! 내 발목”…
개와 놀다 골절로 병원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 메이저/트위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 메이저/트위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과 놀다 발목에 금이 갔다. 29일(현지 시각) 바이든 당선인 측은 그가 전날 반려견 중 하나인 메이저와 시간을 보내다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다쳐 병원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재 머물고 있는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정형외과를 찾았다.

 
29일 (현지시간) 반려견과 놀다 발목을 다쳐 현재 머룰고 있는 델라웨이주 뉴어크에 있는 한 정형외과를 나와 CT를 찍기위해 이동하고있다./Disclose.tv
29일 발목에 금이 간 것으로 알려진 미국 바이든 당선인이 탄 경호차량이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정형외과에 도착하고있다. /AFP 연합뉴스
 
29일 발목에 금이 간 것으로 알려진 미국 바이든 당선인이 탄 경호차량이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정형외과에 도착하고있다. /AFP 연합뉴스

AP통신은 엑스레이 촬영을 하러 가는 바이든 당선인은 눈에 띄게 절뚝거리며 걸었다고 보도했다. 맨 처음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밀 검사를 위해 추가로 촬영한 CT에서 실금이 발견됐다고 CNN은 보도했다. 주치의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발목의 측면에서 중간까지 미세한 골절이 발견됐고 다리 깁스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들은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내년에 79세가 되는 만큼 그의 건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이 내년에 취임한다면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 된다.

 29일(현지 시각) 바이든 당선인이  전날 반려견 중 하나인 메이저와 시간을 보내다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다쳐 치료차 방문한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정형외과./AFP 연합뉴스
 
29일(현지 시각) 바이든 당선인이 전날 반려견 중 하나인 메이저와 시간을 보내다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다쳐 치료차 방문한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정형외과./AFP 연합뉴스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1월 백악관에 입주할 때 자신의 반려견 ‘메이저’(Major)와 ‘챔프’(Champ)를 함께 데리고 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함께 놀아주다 그가 부상을 당한 메이저는 2년 전 구조된 유기견이다. 바이든 당선인의 딸 애슐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소 노출로 살 곳을 잃은 어린 셰퍼트 형제들 사연을 올린 것이 인연이 돼 입양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과 반려견 메이저(왼쪽), 챔프/인스타그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과 반려견 메이저(왼쪽), 챔프/인스타그램

바이든 당선인은 메이저를 데리고 온 뒤 8개월 뒤에 두 사람이 델라웨어 윌밍턴의 한 유기동물 보호단체로부터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이저는 백악관 역사상 최초로 유기견 출신 퍼스트 펫이 된다.

바이든 당선인은 개 두마리 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데려갈 예정이다. 지난 27일 CBS 선데이모닝 진행자 제인 폴리는 트위터에 방송 예고편을 올리며 “바이든 부부가 백악관에 반려견 두 마리만 데려오지 않는다”며 “고양이 한 마리도 데려올 것이라고 그들이 말해줬다”고 전했다.

가장 최근에 고양이를 키웠던 조지 W부시 대통령 이후 10년이 넘는 공백 끝에 고양이가 ‘퍼스트펫 (FPOTUS·First Pets of the United States)’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결벽증을 이유로 지난 4년간 동물을 백악관에서 키우지 않았다. 역대 대통령들은 개나 고양이 등 퍼스트 펫을 두는 전통을 지켜왔는데, 반려동물을 두지 않은 대통령은 트럼프가 처음이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5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불쌍한 코끼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4553
25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쓰레기처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4660
2555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 2018-12-12 4 5739
2554 [고향수석] - 수석아, 수석아, 나와 놀쟈... 2018-12-12 0 3931
2553 [고향문단] - 이제도 늦지 않다... 시조 향기 모락모락... 2018-12-12 0 3638
2552 [동네방네] - 고추먹기대회 2018-12-12 0 3577
2551 [그것이 알고싶다] - 인류는 워낙 어디에서부터?... 2018-11-30 0 4353
25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30 0 4435
2549 [그것이 알고싶다] - 털을 버렸다?... 털을 잃었다?... 2018-11-27 0 4138
2548 [세상만사] - 11층 아파트에서 추락된 두살배기 아기 살다... 2018-11-27 0 3698
2547 윤동주와 "비로봉" 2018-11-26 0 4881
2546 [타산지석] - 나무잎으로 돈 번다... 2018-11-26 0 3860
2545 [세상만사] - 분실된 지갑 찾았고 그속에 본래있던 돈보다 더... 2018-11-26 0 3711
2544 [그것이 알고싶다] - 철새 = 찌르레기 2018-11-26 0 5768
25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철새가 문제냐? 인간이 문제냐!!! 2018-11-25 0 4170
25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풍산개야, "통일개"야, 무럭무럭... 2018-11-25 0 3595
25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빛공해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4 0 4250
2540 [그것이 알고싶다] - 달(월)과 요일의 유래?... 2018-11-24 0 4997
2539 [작문써클선생님께] - 달력의 월(달)별 영어로 어떻게 쓸가ㅠ... 2018-11-24 0 5391
2538 [고향사람] - 김경도 축구선수, 그는 누구냐... 2018-11-23 0 4068
2537 [고향자랑] - 길림 서란 금성촌으로 놀러 오시라우... 2018-11-23 0 3521
25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3 0 3956
2535 [그것이 알고싶다] - 라침반 없이 오지에서 방향찾기... 2018-11-22 0 3792
2534 [그것이 알고싶다] - 도시에서 방향 찾기... 2018-11-22 0 3744
2533 [그것이 알고싶다] - 년륜으로 방향을 알수 있다?... 없다! 2018-11-22 0 3722
253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야, 맘껏 날아예거라... 2018-11-22 0 3939
2531 [동네방네] - "피사의 사탑" 은 "젊음"을 찾아가는가... 2018-11-22 0 4003
2530 [고향문단] -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3년만에 해빛 보다... 2018-11-22 0 3783
2529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3) 2018-11-22 0 3147
2528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2) 2018-11-22 0 3209
2527 [민속유산] - 룡정에서도 장훈아~, 멍훈아~... 2018-11-22 0 3209
2526 [겨레자랑] - 8천여명속에 울러퍼진 아리랑... 2018-11-20 0 3507
2525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1) 2018-11-20 0 3588
2524 [그것이 알고싶다] - 백두산 2018-11-18 0 6517
25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농부, 농민, 농촌, 귀농... 2018-11-17 0 4347
2522 [쉼터] - 약, 약, 약... 2018-11-17 0 4393
2521 [타산지석] - 바람으로 부자 되라... 2018-11-17 0 3784
2520 [쉼터] - 책, 책, 책... 2018-11-17 0 4169
2519 [콕콕] -남들은 "김장쓰레기" 처리 이렇게 하는데 우리 이곳은? 2018-11-16 0 4209
2518 [그것이 알고싶다] - 킬로그램과 130여년... 2018-11-16 0 4212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