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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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2014년 08월 01일 20시 51분  조회:548  추천:0  작성자: 림금산
모래알이 모여서 크나 큰 봉분같은 사막이 된다
종내는 빚이 모여서 하늘에 구멍을 냈다
이미 바닥난 퇴직금을
어떻게 지불한다더냐?
 
사실앞에서도 방송국은 뇌까린다
-별거 다 근심하네
푸르청청한 산들이 푸들치는데
땔나무근심은 왜?
 
참, 그런가 미끈한 청춘들이 입사하자마자
첫 임무가 보험금을 바치는건데
그 많은 청춘보험금으로 퇴직금을
대신하긴 식은죽 먹긴데…
 
진짜 한쪽 바지가랭이 천을 베여서
다른 한쪽 바지가랭이 천을 깁기다
 
것두 모르고 령감노친들은
로령화시대의 한복판을 헤가르며
사교무에 시간 가는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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