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2.6만불과 걸맞지 않는 낡고 위험한 선박 버스 호텔 등 건물시설과 이보다 더 엉망인 경영관리와 서비스, 건축 공사장에서 쉽게 보듯히, 모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감시 교육 훈련, 대형사고대비를 소홀히 하며 인차 덮고 지나가려하는 뿌리깊은 공직사회와 기업문화는 그 언제나 어디서나 [후진국형]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시한폭탄으로 계속 남아있다.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빨리빨리][대충대충][ 주먹구구]식 거친 일본새와 처세태도는 반드시 철저히 개변되어야 할것이다.
21 작성자 : 거칠고 험한 공사현장
날자:2014-04-29 21:44:04
이렇게 거칠고 험한 공사현장을 지켜보면서 한국에서 대형사고가 자주 나지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 작성자 : 4류의 기계작업과 운전
날자:2014-04-29 21:41:58
[한국은 1류의 사회언론, 2류의 시설, 3류의 경영관리 및 서비스, 4류의 기계작업과 운전]이라 못박았다.같은 동포로서 듣기 거북하지만 개선하자면 뼈를 깍는 반성 구조조절과 개혁이 꼭 필요하다.
19 작성자 : 그게 언제일이였던가
날자:2014-04-29 21:40:50
대형사고가 난후 몇년지나면 거의다 잊어버리고 [그게 언제일이였던가] 하는 식으로 지나가버리고 소홀히 여기다보면 또 다른 큰 참사가 터진다.
18 작성자 : 안전불감증
날자:2014-04-19 11:37:09
이번 참사는 우리 사회 전반의 허술한 안전의식의 산물이다.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은 더 말하지 않아도 알 정도다. 촘촘해야 할 안전의식은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언제 어디서 대형 사고가 터질지 몰라 항상 불안하다. 개개인의 안전의식 수준도 낮기는 마찬가지다. 큰 사고가 나도 급하게 얼렁뚱땅 처리한 뒤 언제 그랬냐는 듯 잊어버리곤 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반복되는 사고의 사회적 비용과 충격이 너무나 크다.
이제는 변해야 한다. 안전을 가장 높은 가치로 인식하고, 안전의 생활화를 추구해야 한다. 안전의식은 일조일석에 형성되지 않는다. 적절한 안전조직과 지속적 투자를 통한 장기적 접근이 동반돼야 한다. 안전조직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제도적 기반과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방재보다는 안전 개념이 우선돼야 한다.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안전을 총괄할 수 있는 독립기구의 설립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독립기구가 안전에 관한 한 무한책임과 권한을 갖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서는 다소의 불편함을 감내하는 분위기가 우리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
안전관리가 우수하고 안전업무를 중시하는 회사들은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안전조직을 두고, 이를 통해 사고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국가나 회사가 자율안전에 도달하기 이전의 안전은 엄중한 규제 하에서 이뤄진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이런 안전관련 규제를 철폐대상 규제로 보는 것은 안전의 가치를 모르는 무지의 산물일 뿐이다.
산업현장이나 연구시설만이 안전관리 대상은 아니다. 현재 정부는 산업현장 및 연구실험실에 대해 안전관리 제도를 구축하고 필요시에 벌칙을 부과하는 등 시스템적 접근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이를 거울삼아 선박, 항공, 리조트 등과 같이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분야에 안전전문 인력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그들을 통해 상시 위험성 예견, 비상대응 시나리오 설정 및 습득, 안전교육 및 훈련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해야 한다. 안전에 대한 투자를 늘려 안전사회를 구현하는 게 복지사회를 향한 첫걸음이라고 할 것이다.[한국경제]
17 작성자 : 세월호· 대구지하철 닮은꼴
날자:2014-04-19 11:26:26
'나먼저' 세월호· 대구지하철 닮은꼴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구명조끼를 착용한 학생들은 선내방송에 따라 객실 침대 밑에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웅크린 채 꼼짝도 하지 않고 선장등의 지시에 따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생사가 엇갈리는 긴박한 상황속에서 점점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인지하고서도 '탈출 매뉴얼'을 무시한 채 홀로 탈출해 목숨을 건진 선장 이 모씨는 현재 전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고명석 해경 장비기술국장은 "승객탈출 의무를 다하지 않고 먼저 탈출했다면 선박매몰죄가 적용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에서도 사지에 내몰린 승객을 뒤로 한 채 홀로 사지에서 벗어나기 급급했던 한 기관사가 있었다.
당시 기관사 최모씨는 당황한 채 위기대응조치를 하지 않고 객실출입문과 전동차 전원장치 등을 전체 통제하는 '마스터키'를 빼가지고 현장을 탈출해 수많은 승객들을 객차에 갇히게 만들었다. 이후 승객들은 탈출하지 못한 채 화마와 유독가스에 하나 둘 쓰러져 갔다.
생명이 꺼져가는 상황속에서 '여보, 미안해' '엄마, 너무 무서워요' '사랑해, 알지?' '엄마, 숨을 못 쉬겠어' 등 가족이나 지인에게 남긴 이들의 마지막 핸드폰 문자 메시지 일부가 공개되면서 나라 전체를 눈물바다로 만든바 있다.[사울경제]
16 작성자 : [사설] 우리나라는'삼류국가'였다
날자:2014-04-19 07:28:24
[사설] 우리나라는 '삼류국가'였다
진도의 현장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팽목항엔 119 앰뷸런스들이 줄지어 있고, 기업 등 민간인 자원봉사자들이 내려와 이불부터 속옷까지 가족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대주며 대기하고 있다. 문제는 의욕과 마음은 있는데 모두 뭘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대책 기구는 일원화가 안 되고, 대응 매뉴얼이 없다 보니 현장이 효율적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이 초대형 재난 앞에서 우리는 ‘안전 정부’에 대한 기대와 희망마저 침몰해버린 또 하나의 슬픈 현실에 직면했다. 세계 7위 수출 강국, 세계 13위 경제 대국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고 초라할 뿐이다. 나무와 풀은 큰 바람이 불어야 분간할 수 있다고 한다. 한 국가의 수준과 능력도 재난과 어려움이 닥쳤을 때 판가름 난다. 우리나라의 수준은 낙제점, 삼류국가의 그것이었다. 마치 초짜 3등 항해사가 몰았던 세월호처럼 침몰하는 나라를 보는 것 같은 막막함을 가눌 길 없다. 우리 사회의 신뢰 자산마저 바닥을 드러내고 침몰해 버린 것이나 다름없다. 이 신뢰의 재난에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구조할 것인지 이제 정부부터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 [중앙일보]
15 작성자 : 제도적 장치와 재난예방훈련이 필수
날자:2014-04-19 07:03:55
사회적 불안 병집과 불화를 인차 고치자면 모든 심리학자와 인문사회학자, 공직자들 목사 불교 스님들도 적극 나서야한다.
생활화 일상화 보급화 된 제도적 장치 평시의 반복되는 엄격한 사고와 재난예방훈련과 전반 사회적 낙천적이며 온화한 안전교육 홍보도 필요하다.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사회언론으로도 바뀌여야한다.
14 작성자 : 인생신조와 일생활의 지혜와 노하우
날자:2014-04-19 06:58:47
[일상생활에선 늘 자기보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과 비교하며 그들을 도와주고 사랑을 베풀며 직장에선 늘 자기보다 우수하고 친절한 사람들과 비교하며 부단히 노력하여야 한다.]
[인자는 근심이 없어야하고 우울하지 말아야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우와좌왕 갈팡질팡하지 말아야하며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이 없어야한다](仁者无忧,智者无惑,勇者无惧)라는 말이 있다.
어떤말은 한 보통병사의 일기에서 나왔지만 전중국인민들의 인생신조와 일생활의 지혜와 노하우로 자리잡고 있다.
마음가짐을 바꾸어 보면 늘 감사의 마음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온화하고 조화로워 친절한 사회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다.절주가 빠른 현대사회라해도 이러한 정신문화 정신세계가 필요한것이다.
13 작성자 : ㄱ
날자:2014-04-19 00:12:00
오늘 이 마당에 조선족으로서 위로의 말씀 안타까움의 그리운 말씀을 대서특필해 올리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겠습니까.
자주 위로의 말씀 댓글 올리는 것이 바로 중국조선족의 기본 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12 작성자 : 승객을 두고 먼저 탈출한 선원을 최고 무기징역형에 처할 수도
날자:2014-04-18 21:07:07
사고 난 배에서 승객을 두고 먼저 탈출해 사상자를 내는 선원을 최고 무기징역형에 처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발의된다.
검사 출신인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을 다음 주 초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현행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은 선박 간 충돌 사고 시 도주한 선장과 선원에게만 가중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세월호 사고로 인한 대형 인명 피해가 재선(在船) 의무가 있는 이준석 선장과 일부 선원이 승객보다 먼저 탈출한 탓이라는 비판이 계기가 됐다.
현재 선원법에는 선박 위험시 조치 규정을 위반했을 때 최대 5년의 징역형을 내릴 수 있다. 재선 의무 위반 시엔 최대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에 따라 미성년자 다수를 버리고 먼저 탈출한 이 선장도 중형은 피할 가능성이 커 국민적 법 감정과는 다소 배치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있다.
다만 김 의원이 제출할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소급 적용은 할 수 없어 이 선장의 혐의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11 작성자 : 불안하고 초조한 심리상태가 불씨
날자:2014-04-18 15:35:55
한국은 고국 고국에대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우리 중국동포들은 즐거우나 슬프거나 항상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거칠고 서툴고 허술한 시설과 엉망서비스,차량운전을 보아도 깜짝 놀랍니다.한국에 오면 길거리에서 다닐때 정말로 조심해야합니다.
행인들속을 마구 돌입하는 운송트럭과 택배오토바이 앞으로가는줄로 여겼던 트럭이 빠른속도로 뒤로 돌입해오니 앞이 잘보이지않고 동작이 굼뜬 년로한분들 각별히 조심해야야합니다.사람을 칠뻔했는데도 사과와 보상을 모르는 운전기사 정말로 놀랍습니다.
물건을 보고 안산다고 흘겨보며 쌍욕을 하는 나먹은 아줌마들 저희들끼리도 싸움을 벌리면 야단법석,성숙된 자본주의 시장경제나라 문명한 나라와 국민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멉니다.
전반 한국인들의 자기중심의 초조하고 불안한 심리상태가 문제입니다.개선되지 않으면 일본보다 30년, 중국보다도 뒤떨어집니다.
10 작성자 : 힘내세요
날자:2014-04-18 15:06:35
이번 참사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한가닥의 희망이라도 있으면 백배의 노력을 했으면 하는 것이 조선족으로서의 바램입니다.한국 젊으이들 힘내세요
그리고 희생자 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시합니다.
9 작성자 : ‘빨리 빨리’ 문화 대충대충 일본새
날자:2014-04-18 13:26:20
재난 전문가들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 이후에도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는 안전 불감증의 사슬을 끊어내려면 ‘빨리 빨리’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나라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재난이 가져오는 사회적 손실도 천문학적으로 커진 만큼 효율성보다는 안전을 먼저 챙기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 제일주의로 가지 않으면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는 지적도 많다.
김상대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는 “최근 10년 새 일어난 대형 사고의 원인을 토대로 만든 매뉴얼이 있는지 여부와 있었다면 제대로 된 매뉴얼인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며 “이번에도 반짝 대책에 그치면 또다시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박은 물론 고층 건물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경제]
8 작성자 : 온화하고 친절한 한국인
날자:2014-04-18 10:48:36
한국에서 대형사고 참사가 자주 반복해서 발생하는 근본원인은 정부의 원인도 있겠지만 어느 한부처나 기업, 국부적인 요소보다 한국인 매개인과 전사회가 심사숙고하며 자아반성하고 재정검해야하며 반드시 새로운 출발로 개선되어야 할일이라 판단된다.그렇지못하면 앞으로도 이러한 [후진국형] 대형사고가 계속 발생할 수도 있다.
인젠 초조한 한국인이 아니라 온화하고 친절한 한국인으로 바뀌여야한다.
7 작성자 : 전 사회적인 반성과 각성이 필요
날자:2014-04-18 06:56:54
비상시 수백 명의 목숨을 책임져야 하는 여객선 선장과 승무원들이 자기들 책임을 내팽개친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이런 한심한 수준의 직업의식과 사명감·책임감이 세월호에만 국한된 것인가 하는 점을 생각해보게 된다. 선박 침몰 같은 급박한 상황에서 일반인들은 공황(恐慌)에 빠져 판단 능력을 잃게 된다. 선박이든 비행기·철도든, 또는 다수가 이용하는 다른 어떤 공공시설이든 운영 책임을 진 사람들은 만약의 경우에 종사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이용객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상세한 매뉴얼을 정해놓고 틈틈이 교육·훈련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시설 종사자는 물론 대한민국 보통 사람 중에 소화기 한번 다뤄본 사람이 얼마나 되고 자동 제세동기로 심폐소생술을 훈련해본 사람이 몇 %나 되겠는가. 우리가 여태껏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만 몰두하고 생명·안전을 중시하는 규범들은 그런 성과를 쌓는 데 걸리적거리는 장애물로나 여기고 무시해왔기에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을 겪고 있는 것이다. 정부와 기업을 필두로 전 사회적인 반성과 각성이 필요하다. [조선일보]
6 작성자 : 애도와 위로
날자:2014-04-17 18:45:41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중국동포들은 희생자 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시합니다.
5 작성자 : 심사숙고해야할일
날자:2014-04-17 14:53:06
우리한국사람은 모두가 좀 잘기억해둡시다.
유교사상에 물들어 육체노동을 비천하다 생각하고 도피하며 고객과 만남을 소중히 여기지않고 인간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느껴보지않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므로 늘 분노와 원한이 맺혀 노조와 불씨로 번지다보니 그정서와 태도로 현장에 가니 기계작업을 거칠게 서툴게 언짢게 다루다보니 사고가 끊임없이 속출하고 발전도상국에서나 자주 발생하는 대형사고와 참사가 나옵니다.
누구에게도 어느가정에도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언론계와 전국민이 심사숙고해야할일입니다그려.
4 작성자 : 심사숙고해야할일
날자:2014-04-17 14:52:56
우리한국사람은 모두가 좀 잘기억해둡시다.
유교사상에 물들어 육체노동을 비천하다 생각하고 도피하며 고객과 만남을 소중히 여기지않고 인간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느껴보지않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므로 늘 분노와 원한이 맺혀 노조와 불씨로 번지다보니 그정서와 태도로 현장에 가니 기계작업을 거칠게 서툴게 언짢게 다루다보니 사고가 끊임없이 속출하고 발전도상국에서나 자주 발생하는 대형사고와 참사가 나옵니다.
누구에게도 어느가정에도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언론계와 전국민이 심사숙고해야할일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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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뿌리깊은 [빨리빨리][대충대충][ 주먹구구]식 거친 일본새와 처세태도는 반드시 철저히 개변되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