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순옥
http://www.zoglo.net/blog/lishunyu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시조

[시] 첫사랑 그 아픈 환영
2013년 03월 23일 08시 55분  조회:805  추천:14  작성자: 리순옥
첫사랑 그 아픈 환영

리순옥



아프게 외면하고
돌아선 나의 뒤로
그림자에 깊이 묻혀
마냥 따라왔던것 같다

첫사랑,그 아픈 환영
생의 굽이굽이
진정이 그리울 때면
나만을 보듬는 사랑이 그리울 때면
그리고 나와의 사랑을 위해서라면
생과 사를 사르는 피의 선언이 그리울 때면
나는 항시 너를 떠올리군 했다

이제
긴 세월이 흐른 지금
한몸의 희와 비 그리고 떫음을 반짝이며
너는 어디서 무얼 하고있는거니?

소리쳐 부르면
피 흐를듯한
추억의 세계
그 피빛탑에 기대여
나는 사랑과 생명 그리고 세상에 대한
금빛광환을 그린다

연변문학 2013.3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 혈육의 령전에서 (외4수) 2014-12-12 0 487
2 [시]부모 되여(외 1수) 2013-10-04 1 2124
1 [시] 첫사랑 그 아픈 환영 2013-03-23 14 8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