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와조(蛙跳)원리 에피소드:늦가을이 되자 개구리들이 무리를 지어 동면할 습진곳을 찾아 산아래로 내려온다. 그 중 한 떼의 개구리가 부주의로 그만 돌구덩이에 떨어졌다. 구덩이의 사면은 깎아지를듯한 절벽이요 그 높이는 성년개구리나 뛰여오를수 있지만 미성년개구리들은 뛰여나가기가 그리쉽지않았다. 만약 이 돌구덩이에 벗어나지 못하면 동면은 커녕 굶어죽지 않으면 얼어죽고 말것이다. 그러나 애숭이 개구리들은 아무리 안간힘을 써도 구덩이가 너무 높아 뛰여나오지 못하고 하나하나 주저앉기 시작한다. 큰 개구리들은 애처로운 애숭이들을 보고 실망한 나머지 《그만하거라, 그만해!》하며 눈물을 금치 못했다. 그러니 애숭이들은 모두 맥이 풀려 풀썩풀썩 주저앉고 말았다. 그런데 왠 일인가, 그중 애숭이 개구리 한마리가 뛰쳐 나올줄이야. 너무도 이상해서 그 애숭이에게 물었더니 그 애숭이가 하는 말이 《저는 태여날 때부터 귀가 먹었습니다. 형님 누나들이 계속 화이팅 하기에 거기에 힘을 얻어 뛰쳐 나올수 있었습니다.》원래 《그만하거라, 그만해!》를 《화이팅》으로 듣고 힘을 냈던것이다.
평어:학생들은 내재적동기의 전제하에 외부추동력이 겸비될 때 학생들의 구지욕과 발전욕망은 더욱 강해지며 그에 따르는 행위에서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놀라운 성과를 거둘수 있다.
교육원리:학생들의 발전과정에 순탄한 길이 없다. 인생길은 험난하며 끝없는 곡절을 겪게 된다. 인솔과 격려의 기제를 구축하는것은 학생들의 주동성발휘의 중요한 도경이다. 항상 학생들을 고무격려해주어 그들로 하여금 좌절과 실패를 정확히 대할줄 알고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과 의지력을 갖추도록 하는것이 곧 생존능력을 키워주는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교원들은 학생들에 대한 실제 교육에서 비판이 표양보다 많으며 격려보다 핀잔이 앞서는가 하면 때로는 학생자신보다 선생들이 먼저 손을 놓을 때가 많다. 곤난 앞에 선생이 먼저 무릎을 꿇고 맥을 버리니 선생들을 따르는 학생들이야 더 말할것이 무엇이겠냐. 교원들에게 칭찬에 린색말고 격려에 이낌이 없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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