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천민
http://www.zoglo.net/blog/litianmin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교육원리(10)동물유희원리
2006년 01월 07일 00시 00분  조회:6536  추천:116  작성자: 리천민
10、동물유희원리
우리가 자라나던 옛시절은 지금처럼 유희종류나 게임이 많은 때가 아니였다.그러나 우리가 가장 즐겼댔으며 또 오랜 세월을 지속해오던 유희가 있었댔는데 그 유희가 바로 동물유희였다. 유희의 규칙을 보면 코끼리가 사자를 이기고 사자가 범을 이기는데 그 아래로 표범, 승냥이, 개, 고양이, 쥐의 순서로 내려온다. 그런데 마지막 환절에서 아주 중요한 규칙이 있는데 제일 약한 쥐가 가장 세다는 코끼리를 이긴다는 점이다. 만약 이 환절이 없이 코끼리가 모든 동물을 이긴다면 이 유희는 재미도 없거니와 민간에서 오랜 력사를 지속되며 널리 퍼질수도 없으며 어린이들의 환영받는 유희로 지목받을수 없었을것이다.
그 원인을 따져 보면 유희란 합법성이 있는데 즉 서로간의 견제성과 제약성이며 유희의 인기는 결과의 불확정성이다. 학교관리나 교육교수관리 역시 이러하지 않겠는가. 학교의 운영은 수많은 요소들의 모순운동과정에서 이루어진다.학교관리체제에서 행정관리분야, 교육교수관리분야, 당정부문, 교육과학연구분야 등 모든 분야는 상호 련계되고 상호 견제되는 하나의 통일체이다. 이러한 각 분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제약기제의 형성이다. 만약 한 학교 운영에서 어느 한 령도의 집권으로 가부장제도로 흘러 버리면 그 학교의 민주적이고도 화애로운 관리기제가 이루어질수 없을 뿐더러 활기를 잃게 된다. 즉 쥐가 코끼리를 이기는 환절의 역할인것이다.여기에서 코끼리란 법인의 자격으로 나선 학교의 제일인자일것이고 쥐란 학교의 각분야에서 감독과 견제기능을 담당하는 교직원일것인데 학교의 정상적인 운영을 유지하려면 쥐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