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길시심리상담건강협회 회장이며 연길시유빈심리자문쎈터의 원장인 유빈씨는 명년 1월 3일 활동예정인《사랑의 도시락 전하기》자원봉사자들의 신청을 받아들이느라 바쁘다.
《사랑의 도시락 전하기》는 우리 사회의 불우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전하려는 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이 필요한 불우이웃들이 사랑을 함께 실천하고 나누는 따뜻한 사회봉사활동을 말한다.
《우리들 주변에는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고아나 독거로인, 장애자 등 약소군체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작은 도움들일지라도 실제적인 도움과 위안을 주는것은 매우 의미있고 필요한 봉사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올해 6월에 연길시심리상담건강협회와 연길시유빈심리자문쎈터를 설립한후 유빈씨는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약소군체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전하기》자원봉사활동을 발기하고 실행에 옮긴 사람이다.
지난 10월 4일, 유빈원장은 자원적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려고 찾아온 78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인솔하여 룡정시 도촌자애원에 찾아가 따뜻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가족별, 친구별, 동료별로 짝을 뭇고 자애원의 고아들과 훈훈한 가족분위기를 형성, 따로 준비해간 도시락을 함께 나누었으며 애들에게 학용품 및 일상생활용품들과 의연금을 선물했다.
그번 자원봉사활동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가한 3살난 꼬마가 있었는가 하면 대학생, 교원, 회사원, 지도일군 등 다양한 분야의 애심인사들이 망라되였다.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불우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의미있고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은 기실 즐거움이고 행복입니다. 그리고 나의 도움으로 누군가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자기보다 불행한 사람에게 사랑과 도움을 줄수 있는 량성순환의 자원봉사체계가 형성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유빈원장의 자원봉사에 대한 일가견이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새해를 맞으면서 명년 1월 3일에 유빈원장은 또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화룡시 선봉복리원에 가서 《사랑의 도시락 전하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금 이 활동에 참가할 자원봉사들을 모집하고있는데 적잖은 애심인사들이 자원봉사 참가의향을 밝혀오고있다고 유빈원장은 소개했다.
사랑의 봉사활동은 많을수록 그리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일수록 좋다는것이 유빈원장의 주장이다. 그만큼 우리들 주변에는 아직도 우리의 실제적인 위안의 손길과 따뜻한 사랑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있다고 유빈원장은 소개했다.
유원장은 새해에는 매 계도별로 정기적으로 《사랑의 도시락 전하기》자원봉사활동을 조직할 예정이며 지역적으로도 연변의 8개 현, 시에 모두 고정적인 자원봉사점을 선정하여 봉사지역범위를 넓힘과 동시에 봉사대상도 고아들뿐만아니라 독거로인, 빈곤호, 장애자 등 사회약소군체를 전부 포함시킬 예정이다.
《사랑의 도시락 전하기》자원봉사활동이 사랑과 도움을 수요하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안과 손길이 되고 사랑과 도움을 주고싶은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사랑과 도움을 실천하는 행복한 삶이 되도록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싶은것이 유빈원장의 꿈이다.
유빈원장은 현대사회의 가장 큰 고통은 마음에서 오는 고통이라고 강조, 물질의 풍요는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였으나 마음의 안정은 그에 따르지 못하고있으며 육체적질병의 75%가 심인성이라는 통계는 그간 우리가 방관해온 정신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대변한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마음의 질병을 고치는데 기여하기 위해 유빈원장은 심리건강상담원을 설립했고 앞으로도 마음의 아픔을 치료하고 사랑을 채우는 빛과 소금으로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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