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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로제를 명상으로 다스린다
2013년 08월 29일 08시 29분  조회:2369  추천:0  작성자: suseonjae




노이로제를 명상으로 다스린다


 
남보다 신경질이 많고 두통을 자주 호소하거나 불면증이 심한 사람
약간 지저분한 것만 봐도 못 참고 신경질을 내는 사람
심신을 긴장시키지 않는 무기력한 성격의 소유자
한 가지 생각에만 몰두하고 몸의 긴장을 풀지 않고
유연성마저 결핍된 망상적 성격을 가진 사람
명예욕이 강하여 자신의 실력 이상으로 보이려고 하는 사람
공상이 많아 비현실적 상상을 많이 하고 성격이 신경질적인 사람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신감이 없고 열등감을 가진 사람
무엇인가 불안해하면서 안절부절못하는 사람
사람을 만나기 싫어하고 불결하게 생각하는 성격의 소유자 등

 
이런 경우의 사람들은 대개 노이로제에 걸리기 쉽습니다.
노이로제는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무서운 병에는 틀림이 없답니다.

 
과로한 사람이 심신의 피로에서 오는 신경쇠약이 있는가 하면,
어떤 위기에 직면했을 때 오는 불안감 이러한 것들이 노이로제입니다.

 
모든 일을 자기중심적으로 해결하려 하고
자기를 실력 이상으로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사람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히스테리형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신경질적인 사람이 때때로 일으키는 시비나 발작도 형태가 다른 불만의 표현으로,
이도 노이로제의 한 형태입니다.

 
노이로제가 있는 사람은 집을 나설 때는 열쇠로 분명히 문을 잠가 놓고도
혹시나 하면서 몇 번이나 확인하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 나서면 괜히 얼굴이 붉어지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지금 하는 일이 잘 될까 늘 불안해하거나,
지금 자신이 타고 가는 기차가 교통사고가 나서 죽지나 않을까
불안해하거나 무서워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
노이로제 환자들은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이로제나 정신 상태의 이상에는 명상이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깊은 호흡으로 자신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죠.

 
얕은 호흡은 하지 마십시오.
대개 불안 상태에는 얕은 호흡이 많고 초조감을 느낄 때는 가슴에 힘을 넣고
차츰차츰 호흡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얕은 호흡은 폐의 가스 교환을 방해할 뿐 아니라 혈액 순환 자체를 나쁘게 합니다.
호흡을 중단하게 되면 뇌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뇌 순환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이처럼 호흡이 얕은 데서 신경의 병이 생기게 되는데,
쉽게 표현하면 발전기가 고장이 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발전기의 원동력을 아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우리 몸의 운영을 활발하게 해주는 호흡에 대한 노력 역시 아껴서는 안 됩니다.

 
노이로제 같은 신경 증세를 어떻게 하든지 간에 고치려고 한다면
맨 먼저 명상을 실천하면 좋습니다.

 
꾸준히 노력해야만 지금 앓고 있는 그 질병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명상은 제대로만 한다면 절대 부작용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효과가 나죠.

 
성질이 아주 급한 사람도 이 내쉬는 호흡을 천천히,
서서히 자꾸 연습함으로써 어느새 성격까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여유라는 책에서 발췌했습니다.

 
항상 기쁨으로 생활하십시오.
즐겁게 생활하면 절로 되게 되어 있습니다.
즐거움이란 그 자체가 힘입니다.
다른 잡념이 덜어졌을 때 의식이 한 곳으로 모이며,
의식이 모이고 난 후 통일이 되면서 “파워”가 형성되는 것이고,
적당히 파워가 형성 되었을 때가 가장 즐거운 것입니다.

 
건강은 어떤 것에도 우선하는 가치입니다.
건강이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할 뿐 아니라 전부이기도 합니다.

 
그럼 건강한 하루
바로 우리 손에 달렸음을 명심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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