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오늘의 명상
안다는 것은 의지의 행위이다.
의지적 행위는 결코 마음을 비워 버릴 수 없게 만든다.
비어있는 마음은 어떤 요구에 의해서 지어 낼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고가 그 자체의 모든 행위를 저절로 자각할 때에
그러한 상태는 찾아 올수가 있다.
사고를 하는 자가 자신의 사고를 의도적으로 자각한다는 것이 아니다.
명상은 지금 여기에 있는 현존의 순수함이다.
그러므로 명상은 언제나 홀로이다.
철저하게 홀로여서,사고가 끼어 들지 않는 마음엔 시간적인 기억작용도 없다.
그러므로 마음을 비워 버릴 수 있는 것은 언제나 현재 속에서만 가능하다. 왜냐하면 홀로 있는 마음에는 과거에서 연유한 미래가 소멸해 버리기 때문이다.
명상은 결론내림이 아니라 연속된 움직이고, 그것은 획득되어져서 끝나 버리는 것이 결코 아니다.
-지두 크리스나무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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