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4일 목포의 보현사에 갔다가 홀로 유달산에 올랐다. 유달산정문을 들어서서 얼마 걷지를 않아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나타났다.이난영이 부른 그 애절한 노래소리를 회상하면서 나는 한동안 노래비앞에 우두커니서서 그 노래비의 비문을 반복하여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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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영 -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찧다 옛상처가 새로워진가
못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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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눈물/기타연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음 삼 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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