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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칠/저 하늘의 찬란한 태양과 별 그리고 풍요로운 이 땅을 소유하고 있는 나는 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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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고맙습니다. 먼저 올린 작품도 수정해 보고 또 새로 글을 올릴 때 그렇게 시도해 보겠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전선생님 좋은 글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문학작품 조글로홈카테고리 분류에서 반드시 "문학"으로 분류해주시기 바람니다. 이미 발표된 시 이면 "문학"-작품DB-시 이렇게 분류하시면 되고 아직 발표하지 않은 작품이면 "문학"-창작마당-시 이렇게 분류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계속 블로그로 분류하셨는데 앞으로는 문학으로 분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드림.
이거 참 야단났네... 한국가수 박상민의 '청바지아가씨' 라는 노래에 있는 가사중 한구절 입니다.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 이거 참 라라랄라~~~~~ ~~~~~~~~~~~ 인기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음악을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도 제목만 보고 퍼뜩 그 노래가 생각 나더이다. 박상민의 노래도 한번 들어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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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이란 이렇게 만들어지겠지
2014년 12월 07일 20시 34분 조회:671 추천:0 작성자:
파랑새
옛말이란 이렇게 만들어지겠지
지금은 물이 고인 여기 논밭에
어제는 아담스런 학교가 있었네
키 높은 백양나무 둘레에 서있고
아름다운 꽃들이 화단에 피여있었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마다 학생이 옹골찬 완전소학교
날마다 종소리 은은히 울리고
글소리, 노래소리 정답게 들렸네
봄, 가을 운동회날이 되면
“홍팀”, “백팀” 응원소리 하늘에 메아리치고
겨울이면 올망졸망 난로를 둘러싸고 앉아
도시락 펼쳐놓고 오구작작 떠들었네
드레박 올리던 우물은 어디?
리레봉 넘겨받던 운동장은 어디?
즐겁게 뛰놀던 개구쟁이들 어디로 갔나
푸른 나래 키워준 선생님들 보이질 않네
옛말이란 이렇게 만들어지겠지
추억이란 이래서 가슴이 찡하겠지
논뚝따라 걸으니 써레질 끝난 논판에
흰구름만 말없이 조용히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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