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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칠/저 하늘의 찬란한 태양과 별 그리고 풍요로운 이 땅을 소유하고 있는 나는 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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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우유제품을 먹을수 없다
달은 지금 심각한 고민으로 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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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고맙습니다. 먼저 올린 작품도 수정해 보고 또 새로 글을 올릴 때 그렇게 시도해 보겠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전선생님 좋은 글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문학작품 조글로홈카테고리 분류에서 반드시 "문학"으로 분류해주시기 바람니다. 이미 발표된 시 이면 "문학"-작품DB-시 이렇게 분류하시면 되고 아직 발표하지 않은 작품이면 "문학"-창작마당-시 이렇게 분류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계속 블로그로 분류하셨는데 앞으로는 문학으로 분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드림.
이거 참 야단났네... 한국가수 박상민의 '청바지아가씨' 라는 노래에 있는 가사중 한구절 입니다.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 이거 참 라라랄라~~~~~ ~~~~~~~~~~~ 인기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음악을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도 제목만 보고 퍼뜩 그 노래가 생각 나더이다. 박상민의 노래도 한번 들어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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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지금 심각한 고민으로 앓고있다
2014년 12월 07일 22시 39분 조회:1167 추천:0 작성자:
파랑새
달은 지금 심각한 고민으로 앓고있다
해반주그레하던
달의 얼굴이
요즈음 불청객의 왕림으로
그늘이 지고있다
미국 유인우주선 “아폴로”가
왔다간지 꼭 41년
그때까지만 해도
그저 말 타고 꽃구경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무인우주선 “상아”가 낳은
“옥토끼”가 스멀스멀
피부우로 기여다니고
특수레이다는 속살을 꿰뚫고
200메터 가슴속까지를 쏙쏙 찌르며
골골 샅샅이
지하구조를 탐측하느라
제정신이 아니다
여러가지 오염으로
시름시름 앓고있는
지구를 내려다보며
이제 막 자기한테로
이사짐을 메고 올
인류의 당돌함을 상상하며
달은 지금 심각한 고민으로 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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