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학자 댄애리가 재미있는 실험을 한적이있다. 사람들에게 부탁하여 구덩이에 빠진 자동차를 빼내도록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그는 지나가는 행인들한테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자 반수이상의 사람들이 흔쾌히 팔벋고 나선다는것을 발견했다. 후에 그는 도움을 청하는 전술을 바꾸고 누가 차를 밀어주면 대방에게 보수로10딸러를 주겠다고 하자 이번엔 의외로 도와나서는 사람이 몇명밖에 되지 않았다. 심지어 댄애리는 일부 사람들의 업신여기을 당하며 흘겨보는 눈으로:”난 시간이 없소, 당신의 10딸러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알아보시오”라고 비웃었다. 세번짼 단애리는 감사함을 표현하는 전술--- 차가 흙구덩이에서 나온후 그는 모든 도움을준 사람들한테 1딸러에 달하는 작은 선물을 드렸다. 이번에 그가 발견한데 의하면 도움을 준 사람들은 유쾌하게 작은 선물을 받아들였을 뿐만아니라 되려 그에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 실험에 대해 단애리는 이렇게 해석했다: 우리는 동시에 두개 시장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하나는 사회시장이고 다른하나는 화페시장입니다. 시장이 부동하면 규칙도 부동하고 보답도 부동하며 우리가 그속에서 관심갖는 부분도 부동하지요. 모종 행동이 도덕을 고려해 실행할때 사람들은 보통 해당 시장가치를 고려하지 않으며 보수가 없다해도 기꺼이 두움을 주지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이러한 행위가 도덕이 있으며 정신적 의의에서 가치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죠. 만약 모종 행위가 사회시장에 속한다면 그것을 화페시장에 인입해 값을 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 다른사람한테 불쾌함이나 심지어 염오감과 배척적인 정서를 불러일으키죠. 물론 우리에게 도움을 준 분들한테 응당 사의를 표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돈을 주는것을 피해야죠--- 단애리의 작은 선물이 도움을 준 사람들로 하여금 더 유쾌하게 한것은 선물의 의미가 그들의 선행 혹은 의거에 대해 값을 정하는것이 아니고 일종 정신적 층면의 고마움과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단애리의 리론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수많은 것들이 값으로 정할수 없다는걸 말해준다. 만약 당신이 금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이라고 여긴다면 언젠가 생각지도 못할 인생곤경을 부딛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