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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东文化艺术院 제2호 분원 탄생
2016년 12월 12일 13시 35분  조회:3205  추천:2  작성자: 현백
조선민족 문화예술 부흥의 사명을 안고 2014년 6월 12일에 서영근박사가 설립한 명동문화예술원에서는 지난 9월 2일 제1호 분원인 공원분원(원장 태연)에 이어, 제2호 분원인 북산단연(북대)분원(원장 최려)이 오늘 즉 12월 12일에 북산가두단연사회구역 청소년활동실에서 社區 정린서기 등 령도 간부들과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원장, 명동서예사랑모임 박금춘회장과 백려화, 허명구, 김봉화, 태연, 문소홍, 방선숙, 전순희, 강윤금, 류영란 등 임원과 회원, 친인척, 친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고고성을 울렸다.
 
북산단연 령도들과 명동서예사랑모임 회원들

1996년에 연길시조선글서예가협회를 창립하고 2008년에는 연변문자예술협회를 창립하여 중국에서의 우리민족 서예술발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전개해온 서영근박사는 한국에서의 학위공부 및 교수생활을 과감히 접고 2014년 2월에 중국으로 영구귀국하여 고향 연변에 <명동문화예술원>을 설립하여 우리민족의 서예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근원장은 중소학 학생들에게 서예를 가르치는 한편 부모님들에게 무상으로 서예를 전수하였는데 이미 3기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에 북산단연분원을 개원한 최려씨는 딸 남윤주(사범부속소학 3학년)와 함께 서예를 배운지 채 1년이 되지 않지만 남보다 더 부지런히 배워서 제2기 수료생이 되였으며 서영근원장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아 분원을 개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특히 그녀는 우리글서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판본체는 물론 연변 특유의 서체인 아리랑체를 마스터하였으며, 궁체까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구사하고 있어 보는 사람들에게서 찬탄을 받았다.
 
딸과 함께 서예대회에서 현장휘호를 하는 최려원장

분원 개원식에서 서영근박사는 "남보다 두배, 세배 이상 열심히 공부한 무궁 최려선생의 학구열은 누구나 본받을 만하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 연길 각 구역에는 물론 전 연변, 더 나아가서는 전국 각지에 명동문화예술원 분원을 설립하여 우리민족 서법예술을 더욱 많이 보급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꿈이라고 하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서영근원장
 
명동서예사랑모임 박금춘회장은 축사에서 "분원의 개원은 서영근원장님의 아낌없는 지도와 최려원장의 서예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떠날 수 없다"라고 하면서 다른 회원님들도 본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북산가두단연사회구역 정린서기는 "우리 구역에 명동문화예술원을 개원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사회를 위하여 유익한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하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박금춘회장

그리고 참석한 회원들도 분원을 개원을 축하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분원을 개설한 무궁 최려씨는 답사에서 "제가 서예를 시작한 것은 물론 분원까지 차리리라는 것은 예전에는 상상도 못한 꿈과 같은 일"이라고 하면서 "이 모든 것은 서영근 박사님의 가르침과 지지가 없었다면 감히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이라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답사를 하고 있는 최려원장


이번에 개원된 북산단연분원은 명동문화예술원과 연길시북산가두 단연사회구역위원회와 련합으로 설립한 것으로서 단연사회구역에서 추천한 빈곤가정 학생들에게는 무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서예전시회, 공연 등 각종 유익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개원식에서 서영근박사는 "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내용을 휘호하여 분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명동문화예술원 북산단연(북대)분원은 북대시장 원생당약방 옆골목으로 직진 50메터에 위치한 북산가두단연사회구역 2층이다. 명동문화예술원 본원 및 분원에서는 서예는 물론 작문, 미술 등 문화예술에 관련된 과목을 개설 운영한다.
 
분원 개원식에 이어 "제27회 대한민국동양미술대전"시상식이 이어졌다.
1등에 해당되는 우수상에는 공원분원 원장이며 명동서예사랑모임 총무인 태연씨가 수상하였으며, 특선에는 강윤금씨가 수상하였으며, 입선에는 문소홍, 방선숙, 전광숙, 전순희, 김화, 최려 등이 수상하였다. 초대작가로는 서영근 외에 로민, 서권, 진소균 등이 출품하였다.
수장자에게는 상장과함께 작품집이 수여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였다. 주최단위는 사단법인 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이며 서영근박사는 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 중국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연길시 신흥소학교부근에 있는 명동문화예술원 신흥본원에서는 100여명의 학생들 외에 수십명의 정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서예공부를 하고 있다. 명동서예사랑모임에서는 각종 국내외 서예전시를 주관하고 있다.
 
문의전화: 131-7915-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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