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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21] 사랑
2015년 07월 06일 08시 27분  조회:1313  추천:0  작성자: 말(話)


사 랑
   


솔로몬 왕에겐 매우 현명하고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그는 어느 날 꿈을 꾸고, 딸의 미래의 남편이 그녀에게
걸맞지 않은, 나쁜 사나이라는 것을 예감 했다.그래서

솔로몬은 하느님의 행위가 어떠한 것인가를 보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딸을 어떠한 작은 섬에 데려서거 그곳에 있는 외딴 곳에
감금하고 둘레에는 높은 담을 둘러싸고 감시병을 배치해 두엇다.
그리고 열쇠를 갖고, 그대로 돌아와 버렸다.

한편 왕이 꿈에서 본 상대의 사나이는 어딘가의 황무지를 헤메고
있었다. 몹시 추운 어느 날 밤 그는 죽은 사자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 가죽 속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그날 밤 큰 새가 와서 털 가죽 채로 사나이를 들어 올려 공주가
갇혀 있는 왕궁 위에다 사나이를 떨어뜨렸다. 그는 그곳에서
공주와 만나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다.
사랑은 모든 것에 승리하는 것이어서,
외딴 섬에다 감금해도 허사인 것이다.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야 만다.


-탈무드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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