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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과 죽음은 반갑지 않지만
그래도 하늘이 내리시는 복입니다.
늙음과 죽음이 있으므로 하여
인류는 번영창성할수 있는거죠.
하지만 어느때 부터던가?
사람들은 늙음을 싫어합니다.
죽음은 더욱 싫어합니다.
건강장수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천성이죠.
일생동안 명리에 들볶이여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오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 늙어버리죠.
아차! 하고 느낄때는 이미 늦었죠.
전화번호 기억이 잘 안되고
허리 다리도 질끔질끔 아파납니다.
거울엔 웬 낯설은 늙은이 비낍니다.
그래서 건강비결 관심하게 되죠.
다행히 텔레비 신문 인테넷에
건강비결이 폭팔적으로 많습니다.
의학가 양생가 어디어느 스님...
운동해야 한다느니
소식해야 한다느니
싱겁게 먹으라느니
담배 피우지 말라느니
.........
그리고 이런 건강비결 모두가
과학적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감히 믿지 않을수가 없죠.
오늘까지 별탈없이 살아왔건만
결국 살줄 모르고 살아온 셈이죠.
그런데 풍자적인 것은
이런 건강대가들도 병들땐 병들고
죽을땐 죽고 하면서
진짜 장수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진짜 백세 사람들 자료를 살펴보면
오히려 상식을 깨는 사례 많습니다.
그들은 운동을 할줄 모르고
고기를 이인분 삼인분씩 먹고
술도 때마다 적지않게 마이고
심지어 담배도 피운답니다.
그러니 과학적인 소위 건강비결도
절대적 옳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참고는 하되 미신은 아니다 이거죠.
건강비결도 행복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감수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자기나름 표준이 다른것 같습니다.
..........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오늘 이만합시다.
다음 기회에 계속하죠.
2019.1.3 동포그룹 인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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