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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부자들은
어찌하여 쉽게 젊어서 죽는가?
어찌하여 이름 날리고는
까닭없이 죽는가?
어찌하여 많은 돈 벌어놓고는
써보지도 못하고 죽는가?
어찌하여 금방 승급 하고는
이상하게 중병에 걸려 죽는가?
어찌하여 멋진양옥 마련해 놓고는
뜻밖의 사고 당하여 죽는가?
……
이런것들은 도대체 무었때문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德不配位”,
즉 그들의 福報가 그들의 德性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죠.
“德不配位”란
상관 부자들의 졸렬한 德性이
그들이 받고있는 과분한 대우와
보수(位)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를테면 어떤 한 사람이
종래로 큰 덕을 쌓은 적이 없고,
재부를 소유할 자격이나
용납할수 있는 심리그릇도
먹고 사는 정도밖에 안 되는데
어찌하여 대박이 터져
이 사람한테 몇만억의 재부가
생겼습니다.
또 이를테면
어떤 한 사람의 됨됨이가
기껏해야 제 노릇이나 하는
정도인데,
어찌하여 이 사람이 벼슬운 터져
승승장구로 엄청난 고위급
벼슬까지 오르게 되였습니다.
............
이런것을 “德不配位”라고 하며,
덕성을 쌓아 미봉하지 않는다면
필연코 재화가 생긴다는 뜻이죠.
금전, 권리, 명성 등은
모두 자기의 福報이면서도,
또 자기몸을 내리 누르는 物입니다.
자기를 충분히 크고 단단한
그릇으로 만들지 않고서는
그 物을 제대로 담을수도 없고,
담당해 낼수도 없으며,
종당에는 그릇이 깨여지고 말죠.
자기를 충분히 크고 단단한 그릇으로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덕행을 많이 베풀어
덕성을 많이 쌓는 것으로
사회적 인정을 얻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자기의 능력과
지명도를 힘써 제고하는 것보다
엄청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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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수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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