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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산속에서 길가에서
이름없이 자라는 야초를 보셨겠죠?
바로 이 야초의 삶에는
사람들이 참답게 배워야 할
많은 오묘한 철리가 담겼답니다.
야초는 항상 낮은 자세로 살면서
수수하지만 개성이 있고
왜소하지만 특색이 있으며
유약하지만 의력이 있게
이렇게 평범하면서도
우수한 품성 갖추고 삽니다.
나무의 높이를 부러워 하지 않고
꽃의 아름다움 시기하지 않으며
꾸밈없는 자기의 자태와 특색으로
완전 자기식으로만 삽니다.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고독을 참고 적막에 견디면서
소문을 내지않고 조용히
오로지 성장에만 열중합니다.
바람이 불면 한껏 설레이고
비가 오면 흠씬 젖으면서도
뿌리를 땅에 튼튼히 박고
자기 위치를 굳건히 지킵니다.
커다란 꽃을 피울수는 없지만
자기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커다란 열매 맺을수는 없지만
자기 노력을 포기하지 않으며
이렇게 자연 책임성으로 삽니다
겨울이 오면 잠시 시들었다가
봄이 오면 또다시 푸르러 지며
이렇게 끈질기게 삽니다.
칭찬해 주는 사람 없어도
저절로 분발하여 살고
관심해 주는 사람 없어도
저절로 강인하게 살며
흠상해 주는 사람 없어도
저절로 멋을 피우며 삽니다.
사람 산다는 것도 바로 이렇습니다;
남들 리해가 꼭 필요한것 아니고
남들 승인이 꼭 필요한것 아닙니다.
오로지 성의 다해 열심히 살았다면
그것으로 당신은 참된 삶 살았다고
떳떳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
오늘도 성의 다해 열심히 사는
참된 삶을 위하여
떳떳하게 시작합시다.
재한동포애심총회 현용수
2019년10월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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