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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중에는
2022년 03월 23일 12시 00분  조회:507  추천:0  작성자: 현용수

생명중에는 어쨌든

고칠수 없는 결점이 있게되고

인생중에는 어쨌든

미봉할수 없는 유감이 남게되며

생활중에는 어쨌든

부득이한 사연들이 있게됩니다.

사람들 보편적 념원이 무엇일가요?

하는 일 뜻대로 됐으면 하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 살아온 길 돌이켜 보면

너무나 많은 아쉬움과 실망들을

그대로 남겨놓고 왔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누구나

어려운 사연이 생기게 되고

아픈 기억이 남게 됩니다.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 적고

선택할수 없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선택할수 있는 기회중에서도

진정 할수있는 일은 몇가지 안되죠.

간혹 잘 나가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기껐해야 한번의 선택을 잘 하였고

남보다 좀 더 노력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오래가지 못합니다.

인차 다음 선택 해야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부단히 선택하면서

부단히 노력해야만 합니다.

열번 선택을 잘 했다가

한번 선택을 잘못하여

모든 노력을 말아먹는 수도 있죠.

이런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요즘 잘 나간다고 우쭐하지 마세요.

이런 때일수록 랭정해야 합니다

비극의 전주곡일수 있으니깐요.

하늘은 그 누구를 징벌하기 전에

먼저 그를 살찌워 놓고

교만하게 만듭니다.

일이 자꾸 꼬인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이런 때일수록 분발해야 합니다.

행운의 전주곡일수 있으니깐요.

하늘은 그 누구에게 상 주기 전에

먼저 그를 곤경에 빠뜰여 놓고

고험하여 봅니다.

사람들의 노력은 마치도

안개 짙은 바다에서 대안을 바라고

헤염쳐 가는 것과 같습니다.

지척에서도 대안이 보이질 않죠.

대안의 지척에까지 헤염쳐 왔다가

마지막 일박에서 포기하여 실패한

이런 사람 세상에 기수부지입니다.

그들은 선택과 지혜에서 승자였지만

견지에서 그만 패자가 되여

종당에 패자가 되였습니다.

견지에서 총명을 부린 악과였죠.

노선과 방향이 결정된 견지에서는

총명하고 령리한 사람보다는

우직한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동포 여러분!

늦은꿈 바라고 달리는 길에서

하루하루가 뽀너스입니다.

저앞 멀지않은 곳에서는

축제의 대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계속 힘 내여 내일로ㅡ!

재한동포애심총회 현용수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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