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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길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죠?
하지만 아무리 험난한 길도
걷노라면 평탄해질 때가 있고,
아무리 지지리한 긴 밤도
동이 트면 밝아오게 되며,
아무리 혹독하게 춥던 나날도
봄이 오면 따스해 집니다.
인생에서 열심히 사노라면
예상 못한 기쁨이 찾아오지요.
오로지 꿈을 잃지 않고
신심을 잃지 않는다면
자기가 바라고 바라던 그날이
필연코 찾아오게 됩니다.
행복은 마치도
한 가닥 빛발과도 같습니다.
자기 몸에 비춰 주어야 하지만
남의 몸에도 비춰 주어야 합니다.
생활에서 남들의 이해와 인정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 마세요.
그들에게는 당신을 이해하고
인정해 줄 의무가 없습니다.
조용히 자기의 삶을 사세요.
그것이 아무리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삶인 것 같아도
당신은 당당한 지구 멤버입니다.
마음만 움직이지 않으면
운명인들 당신을 어쩌지 못하며,
늙음에 비감하지 않으면
세월도 당신을 어쩌지 못합니다.
생활은 힘들게 견디며 사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생활은 가벼운 고백이며
유쾌한 선택입니다.
몇 번의 실패를 당했다고 해서
인생이 붕괴되는 것 아닙니다.
자기를 인식하는 새로운 길이
또 하나 증가된 셈이고,
자기를 구하는 새로운 방법이
또 하나 발견된 셈이죠.
상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감사드려야 마땅하죠.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것을
내일에 맡깁니다.
내일에 내일만 반복된다면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한자리에서 기다리기만 한다면
기회는 우리를 에돌아
영영 도망쳐 버리고 말죠.
지금 곧 바로 시작하세요.
그래야만 당신 목표와의 거리를
얼마간 줄일 수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
사람의 일생은 마치도
안개 속에 걷는 것과도 같죠.
저 멀리 앞을 바라보니
시뿌옇기만 할뿐,
무엇이 무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용기를 내여
한 발작 한 발작 걸어 나간다면,
당신의 다음 몇 발작의 앞길은
대체로 가려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멀리 내다보지 마세요.
필요가 없어요.
자기 꿈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방향을 잘 조정하고는,
수걱수걱 걸어 나가시라.
이 길이 끝나는 그곳까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재한동포애심총회 현용수
2020년10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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