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주옥같은 고전명언 (6)
2024년 11월 25일 11시 18분  조회:155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아무런 리유도 없이 자기 돈을 남에게 맡기는 사람들은 없다. 그러나 자기의 시간과 생명을 남에게 맡기고 돌보지 않는 사람들은 많다.
                     ㅡ몽태뉴
이 말에 이어서 몽태뉴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는 한 푼의 돈에는 대단히 린색하면서도 시간과 생명은 한없이 랑비하고 돌보지 않는다. 돈에 린색한 만큼 시간과 자기 생명에 대해 린색하다면 그것은 대단히 유익한 일이다.”
시간은 아껴 쓰라는 말이지만 그의 비유가 아주 단호하다. 진정 가치 있는 것은 돈 같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자기 시간, 즉 시간의 련속으로 되여 있는 자기 생명이라는 말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만큼 죽음에 다가가는 것이므로 돈에 린색한 것처럼 시간도 아껴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참으로 하기 힘든 말 한미디를 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되풀이해서 살아야 한다면 나는 내가 지내온 생활을 다시 살고 싶다. 과거를 후회하지도 않고 미래를 겁내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살아온 날에 대해 이만큼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오기활.      2024.11.25.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3 '백성을 위하는 일은 잊을수 없습니다!' 2017-04-18 0 3976
202 '누구가 선생(교사)일가?' 2017-04-04 0 5887
201 한자로 읽어 보는 남존녀비사상과 문화 2017-03-17 5 5217
200 “후회하지 않으려고 돌아왔습니다!” 2017-03-01 3 4325
199 청렴의 대명사 리정문을 그리며 2017-02-21 3 4979
198 “남을 탓하지 말라” 2017-02-13 1 4379
197 우리 말 하지 않는 “덜된 대표” 2017-01-19 6 5528
196 자식을 효자로 만드는 길 2017-01-05 2 5727
195 녹쓸지 않는 삶 2017-01-03 0 4530
194 비교에 대하여 2016-12-27 0 4848
193 '성탄선물' 유감(有感) 2016-12-27 1 4328
192 경쟁의 정적 사업의 파트너 2016-12-19 3 4230
191 “포기”시대의 포기해서는 안될 지킴 2016-12-15 0 4211
190 직위가 높아지면 친구를 바꾸고 돈을 벌면 안해를 바꾼다? 2016-12-06 1 5720
189 임금 6책 대통령 6칙 인민령수 6품 2016-11-22 0 4967
188 '조선족을 선족이라고 불러도 됩니까?' 2016-11-02 3 5623
187 “조상들 은혜를 잊지 않으면 자손이 빛난다” 2016-10-26 0 4355
186 지명은 땅에 새겨진 우리의 문화유산 2016-09-30 0 5078
185 “0 0좋은 사람”을 “0 0좋은 본보기”로 부르면 좋지 않을가? 2016-09-12 1 4616
184 참된 인생살이의 지혜를 담은 감동의 편지 2016-08-22 0 4563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