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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무원의 프로의식은 몇%일가?
2011년 05월 21일 14시 53분  조회:7001  추천:56  작성자: 오기활

  이런 공무원의 프로의식은 몇%일가? 


   오기활


년전에 친구한테서 모 “어른”을 접대할 일이 있으니 참석해 달라는 청탁전화를 받은적이 있었다. 접대연고를 물으니 대답이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었다.

얼마전 그의 딸이 일본서 6년간 일하다가 유치원에 다닐 3살 난 아이교육 때문에 귀국해 아이 호구를 올리려고하니 관계부문에서 계획외 출생이라며 서류를 해주지 않는다는것이다. 이때문에 친구는 모 령도를 통해서야 수속했다며 그 령도를 접대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필자는 《우리 민족이 자녀교육을 위하여 귀국했는데 칭찬을 해도 다 못할망정 호적마저 못 올리게 하다니... 너무나도 한심하다, 접대는 무슨 놈의 접대냐?》며 막아 버렸다.

조선족인구의 마이너스성장에 비춰 해당부문에서 7, 80년대에 성행했던《제왕절개수술 대회전》등 산아제한정책의 극좌집행을 반성한 걸로 알고있다.

80년대 초, 우리가 둘째를 낳았다고(그것도 7년 터울로) 찾아와서 훈계하던 가두 주임이 지금도 우리를 만나면 그때의 《잘못》을 반성하더니 한번은 76세 고령에 우리 집(4층)까지 찾아와서 《반성》하고서야 시름을 놓았단다.

가두 할머니의 《반성》과 모 공무원들의 행실이 너무나도 대비된다.

지금 보면 이런 저런 《특권》 파들이 응당 해줘야 할 백성들의 일을 해주지 않으며 물어 보지 않으면 되는 일이 물어 보면 처음부터 《안 된다》는 것이 문제다.

《안 된다》의 뒤에 어떤 《보답》 이 따르면 《된다》 니 말이다..

공무원은 국가 또는 지방차치단체의 공무(여러 사람에 대한 사무)를 담당집행하는 일군이다.

    필자가 한국의 박사장한테 연변투자환경을 소개했더니 한참 듣던 박사장은 《기술적으로 보나 정신적으로 보나 우리 회사의 연변진출은 완전히 가능하다. 연변에는 우리 회사에서 7년간 양성해낸 연수생들이 있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 감히 진출하지 않고있는가에 대해 지역 공무원들의 프로의식이 어느 정도인지를 몰라서이다》라고 말했다.

박사장은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여건이 바로 간접여건으로서 사회간접여건을 관리하는 공무원들의 의식상태가 더욱 중요한 간접여건이다》 《공무원들의 사업자세는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가까운 것부터, 쉬운 것부터 고쳐야 한다.》고 부언하였다.

얼마 전 주에서 열린 연성환경을 다스릴데 관한 사업회의에 비춰 박사장의 상기 말을 추천하면서 상급의 《지령》이 없었다면 호적수속을 안 해줬을 그 공무원의 프로의식이 몇 %가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면 될지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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