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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
2014년 02월 04일 19시 13분
조회:1684
추천:1
작성자: 허창렬
정 1
정을 주고 내가 우ㅡ네
정을 받고 내가 우ㅡ네
정에 지쳐 내가 또 우ㅡ네
정에 약해 내가 또 우ㅡ네
정을 심으며 내가 우네
정을 가꾸며 내가 우네
정이 그리워 내가 또 우네
정을 버리고 내가 또 우네
정에 목 말라 내가 우네
정에 목 메여 내가 우네
아아 그 잘난 정ㅡ때문에…
아아 그 못난 정ㅡ때문에…
2013년6월17일
정 2
우리네 사랑은 그 어디에?
우리네 행복은 또 어디에?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범부의 흥겨운 콧노래에
잘 익은 부처님의 속깊은 한숨
땅이 꺼지게 솟아오르는 찬란한 저 태양에
다시금 예약해두는 우리네 젊은 욕망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해 지는 동구밖 저 넓은 백사장우에
길 잃고 허덕이는 두루미 한마리
할아버지 두루마기 그 옷색이 완연해
울아버지 흰저고리 그 옷색이 처연해
오늘도 내 기어이 눈물이 나려 하네
오늘도 내 기어이 눈물을 왈칵 쏟네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하늘아래ㅡ 이 땅우에ㅡ
우리는 정말 있는걸가 없는걸가?
정도 곱씹으면 이제 우리
신물이 나서 어이하리…
2013년6월3일
莲花生心咒;阿美阿 阿美嘎怒而 呗玛适而
건투를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