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렬
http://www.zoglo.net/blog/xql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작품

정1
2014년 02월 04일 19시 13분  조회:1688  추천:1  작성자: 허창렬
1
 
정을 주고 내가 우ㅡ네
정을 받고 내가 우ㅡ네
 
정에 지쳐 내가 또 우ㅡ네
정에 약해 내가 또 우ㅡ네
 
정을 심으며 내가 우네
정을 가꾸며 내가 우네
 
정이 그리워 내가 또 우네
정을 버리고 내가 또 우네
 
정에 목 말라 내가 우네
정에 목 메여 내가 우네
 
아아 그 잘난 정ㅡ때문에…
아아 그 못난 정ㅡ때문에…
 
 
2013년6월17일
 
  2
 
우리네 사랑은 그 어디에?
우리네 행복은 또 어디에?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범부의 흥겨운 콧노래에
잘 익은 부처님의 속깊은 한숨
 
땅이 꺼지게 솟아오르는 찬란한 저 태양에
다시금 예약해두는 우리네 젊은 욕망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해 지는 동구밖 저 넓은 백사장우에
길 잃고 허덕이는 두루미 한마리
 
할아버지 두루마기 그 옷색이 완연해
울아버지 흰저고리 그 옷색이 처연해
 
오늘도 내 기어이 눈물이 나려 하네
오늘도 내 기어이 눈물을 왈칵 쏟네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아메아 아메까느르 베마스르            
 
하늘아래ㅡ 이 땅우에ㅡ
우리는 정말 있는걸가 없는걸가?
 
정도 곱씹으면 이제 우리
신물이 나서 어이하리…
 
2013년6월3일
 
 
 
 
 
 
莲花生心咒;阿美阿 阿美嘎怒而 呗玛适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2 ]

Total : 17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 [시]내 가슴속의 별은 아직 손발이 따뜻하다(허창렬) 외 5 수 2014-03-23 12 3046
50 탈 1 2014-03-22 5 1900
49 고향 2014-03-22 4 1866
48 씨앗 2014-03-20 7 2094
47 사랑을 알기에 사랑마저 버린다 (외4수) 2014-03-19 12 2358
46 야랑자대(夜郎自大) 2014-03-19 2 2390
45 에밀도 4 2014-03-17 7 2271
44 돌 2 2014-03-16 5 1860
43 시인의 자세 2014-03-14 6 4679
42 전통시 현대시 하이퍼시 묶음 2014-03-13 2 2110
41 폭죽 2014-03-12 5 1739
40 이슬이 방울 지어 2014-03-11 4 1929
39 단시묶음 2014-03-09 9 16692
38 황소 2014-03-08 4 1855
37 그렇칠 않더냐? 2014-03-07 3 1842
36 ㅡ줘마(桌玛)ㅡ 外2首 2014-03-06 7 2060
35 허씨 집안에는 상놈이 없다! 外1首 2014-03-04 8 2405
34 에밀도1(额娘图) 外7首 2014-03-03 10 2035
33 어떤 세상1 2014-03-02 9 1711
32 연변의 산 연변의 강 연변의 구름 연변의 사람들 2014-03-02 7 2090
31 하이퍼시 4수 2014-03-01 5 2181
30 이발 빠진 소녀 外1首 2014-02-28 8 1788
29 돌 外1首 2014-02-27 11 1763
28 파도 외2수 2014-02-25 3 1880
27 나는 세상을 알고 있지만 왜 그런지 모른다 2014-02-21 13 1878
26 우리 서로 반듯하게 다시 만나 인사라도 건네며 살자 2014-02-20 5 2267
25 명상 2014-02-18 6 1999
24 저가락 2014-02-15 8 1926
23 오체투지(五体投地) 2014-02-13 6 1977
22 꽃과 나 외 1 수 2014-02-11 10 1839
21 말 외 5 수 2014-02-10 20 2284
20 <<주씨>>와 <<왕씨>> 그리고 그 주변의 청맹과니들ㅡ 2014-02-09 3 1827
19 접착지(接触点) 2014-02-08 10 2284
18 건널목 2014-02-07 1 1726
17 기발 외 2 수 2014-02-06 3 1923
16 정1 2014-02-04 1 1688
15 시 하느님은 문맹이다 그 입 좀 다물거라 하루빨리 2014-02-04 1 1949
14 시 바람 2014-02-04 6 2005
13 중국 조선족 외1 수 2014-02-03 6 2058
12 그리워하며 살거라 2014-02-02 7 2061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