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밭에 내가 서서
세월과 키 돋음하는
저 푸른 옥수수와 눈높이
다시 맞춘다
흰 구름은 검은 걸레로
너의 하늘 말끔히 딲고
나의 코 낮은 민둥산에서는
밤 뻐꾸기 울음소리
메아리로 줄 지어서서
빨간 심장 돌돌 굴리며
급행군을 계속 한다
발밑에 지렁이
눈 뜬 소경이 아님을
네 땅 한자 깊이만 파보아도
알수 있으리
누가 좀이 먹은 창백한 얼굴에
한가닥 미소
깃발처럼 펄럭이고 있는가?
아련히 일어서는
봄풀같은 기억속에
알알히 굳은 장알로 열리는
아득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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