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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사 탐방...지혜와 힘 모으면 못해낼 일 없다
2017년 07월 17일 14시 36분  조회:4709  추천:0  작성자: ybceo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의 혁신팀에서는 7월 15일 신입 회원사 탐방에 나섰다.

혁신팀의 김송월주임의 인솔하에 8명 팀원들은 황금철 사장의 추천한 신입 회원사인 우리마트(대표 박권률), 연길 아성인테리어유한책임회사(대표 김흥복), 연길해영복장유한회사(대표 주호), 연변신우고건원림공정유한회사 (대표 리문수) 등 4개 기업을 둘러보았다.



팀원들은 신입회원사들에게 협회 현황에 대해 소개했고 아울러 신입 회원들에게 함께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장덕군 상임부회장은 "조직을 믿고 서로 힘을 모아 잘해가자”고 당부했고  김장춘 상무부회장은" 난제있으면 함께 풀어가는것이 협회다.여러 사람들의 지혜와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 없다.'고 격려했다., 김송월 혁신팀 주임은 "서로 힘을 나누고 서로격려하면서 우리 협회를  자라나는 나무에 모자라는 흙을덮어주는 다뜻한 집으로 만들자."고 약속하였고   황금철 부회장은 "마음으로 일하는 자세로 소통이 잘되고 단합이 잘되는 협회를 키워  다음세대들에게 힘을 실어주는것이 우리의 책임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입 회원 김흥복총경리는 " 전업 디자이너 4명, 전기공정사 2명, 현장시공관리인 5명 , 안전요원 7명,시공단체 280명, 재료구입원 2명으로 하나의 완정한 그룹을 이루고 있다"며 "협회의 일원으로 받아주어서 고맙다.사회에 대한 의무감을 안고 협회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동업종의 젊은기업인들을 이끌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신입 회원 리문수 대표는 "현재까지 연길부르하통하조경시설. 왕청병풍산공원정자, 화룡红太阳广场 한옥과 전통정자를 설계, 시공해왔다."며 "한국조선가옥력사와  연변조선족거주력사를 고민하면서 한국 조선이 아닌 우리 조선족 만의 전통가옥을 고집하고 연구개발에 주력해왔고 앞으로 외길을 향해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길해영복장유한회사 주호 대표는 "연길 진출한지 얼마안되였다.우연한 기회에 협회를 알게 되였고 저그만한 힘이라도보태고싶어 신청했다."며 "복장 가공, 수출을 위주로 하는 기업인것만큼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여 공동발전을 꾀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마트의 관계자는 "현재 연변제품이10%밖에 안된다. 회원사  상품이 마트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협력의사를 밝혔다. 

혈혈단신으로 창업에 뛰여들어 오늘과 같은 성장을 거듭해온 신입회원사들 둘러보면서 무한한 긍지를 느낀다. 또한 탐방활동을 마치면서 기업의 난제를 놓고  공감하고 함께 플어나가는 모습이 정녕 우리가 그리던 그림이 아닌가 싶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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