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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공연구역서 열려 -
- 시민들, 바리스타묘기도 보고 커피도 마실 수 있어 -
조선족빛축제의 부속 축제로 열리는 커피축제가 빛축제 현장인 부르하통하 강변에서 7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된다. 조선족사회에서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빛축제의 이색 즐길거리로 도입한 커피축제는 축제 속의 축제인 셈이다.
커피축제는 빛축제의 일환으로 열리지만 아시아커피련맹 중국지회가 커피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4일 동안 독자적으로 주관한다. 축제에는 연길의 커피문화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바리스타 대회, 커피 시음 등 배우고 보고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부르하통하 강변 빛축제 현장의 공연구역에서 열리는 커피축제의 바리스타대회는 중국 전역의 바리스타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경연이다. 자율적으로 연습을 한 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상태로 시합에 임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산된 커피는 현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이 시음하게 된다.
경연은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린 커피의 향은 물론 라떼아트의 아름다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커피축제 기간 빛축제 현장은 진한 커피향으로 물들게 될 것이다.
커피축제는 시민들이 커피문화를 향수하며 직접 커피를 시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고 있다. 시민들은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커피세미나에서 커피와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으며 커피 시음을 통해 다행한 커피맛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 주최측은 시민들이 커피축제를 통해 커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부르하통하 강변에서 진한 커피향을 느끼면서 빛축제를 더 많이 즐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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