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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정답은 과연 무엇?
2018년 11월 29일 09시 42분  조회:211  추천:0  작성자: 박옥주

전문서마다 다른 조언,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에는 육아 전문서가 무척 다양하고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읽다보면 전문가 의견 사이에도 상충되는 조언들이 많아요. 애착을 기르기 위해 어렸을 때 많이 안아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손이 타기 쉽고 아이의 만족 조건을 높이기 때문에 적절한 때에만 나눠서 안아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듯이 말이에요.
 

훈육할 때는 눈을 마주치며?

 

대표적으로 훈육 시 눈을 마주쳐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요. 아이를 훈육할 때 아이의 울음이 그칠 때까지 기다리다가, 울음이 잦아들면 엄마 눈을 보며 훈육을 하는 것이지요. 눈을 마주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 때 필요한 훈육을 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훈육 시 억지로 눈을 마주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는 훈육 시 억지로 눈을 마주칠 필요가 없다고도 합니다. 눈을 마주치는 것은 사회성의 기본으로 자폐를 구분하는 결정적인 기준이기도 한데요. 눈을 마주쳤을 때 훈육을 하게 되면 눈을 마주치는 것은 부정적인 것, 내가 잘못 했을 때라는 사실을 학습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촉감을 위한 음식 놀이?

 

또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어릴 때 음식을 이용한 놀이를 많이 해주는데요. 대표적으로 두부를 이용한 놀이나 딸기, 수박 등 과일 놀이, 요거트 놀이 등이 있죠. 아이가 먹기 싫어하는 음식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직접 음식을 만져보고 탐색하게 하는 놀이기도 해요. 저 또한 촉감 놀이뿐 아니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취지로 음식 놀이를 많이 해줬습니다

 


 

음식으로 장난 치는 습관을 기른대요
하지만 또 혹자는 이러한 음식 놀이가 음식으로 장난 치는 습관을 기르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 놀이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아이가 음식을 보자마자 숟가락보다 손이 먼저 나가고, 또한 음식은 요리가 아닌 장난감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어떤 의견이 더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육아에 과연 정답이 있을까요
이처럼 부모들에게 육아란 끊임 없는 질문과 고민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해도 될까?’ ‘이렇게 하면 나쁜 습관을 기르지 않을까?’ 하다보니 어느새 일관성 없는 부모가 되어 있기도 하죠. 또 많은 육아책을 읽다 보면 내가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보다는 완벽하게 해주지 못했다는 좌절감이 들 때도 많습니다. 때문에 요즘 대세가 ‘힙한 육아‘ 시대라는 말도 있습니다. 남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아이를 당당하게 키우자는 뜻이죠.

 

 

육아의 정답이 궁금할 때

책 대신 우리 아이를 들여다봐요

 

전문가 사이에서도 육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듯, 모든 아이를 충족시키는 육아의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어떤 아이에게는 이러한 법이 맞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아이에게는 통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제 육아의 정답이 궁금할 때는 전문가 선생님의 책으로 도피하지 말고, 우리 아이의 얼굴과 표정을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요? 나만의 소신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일관성을 가진, ‘힙한’ 부모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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